부자가 되고 싶은 십 대에게 - 오늘부터 시작하는 알짜 경제 공부 라임 틴틴 스쿨 21
토비아스 클로스터만 지음, 클레어 렌코바 그림, 전은경 옮김 / 라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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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매력적인 이 책의 저자는 20년 넘게 독일에서 부자들의 금융 및 자산 관리를 도맡아 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책에 담았다.


1장 10만 원 만들기부터 시작하여, 100만 원, 1천만 원, 1억 원, 마지막으로 10억 원 만들기까지 그 방법을 알기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적은 작가의 비법들은 십 대가 부자로 될 수 있게 이끄는 경제 감수성 가이드라 할 수 있다.


“무진장 빠르거나, 명료하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거나, 합법적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하나도 없다. 실제로 전혀 없다. - p.21”


부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은 없다. 천천히 공부하고 배우며 실수도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경제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누구의 말에도, 여러 경제적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현명한 눈과 단단한 마음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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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빠르거나, 명료하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거나, 합법적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하나도 없다. 실제로 전혀 없다. - P21

사람들이 서로 거래를 할 때 돈은 이 세 가지 기능-교환 수단, 가치 척도, 가치 저장-을 차례로, 또는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 P28

가격이란 원래 민주적이다. 뭔가를 제공하는 사람과 그것을 사려는 사람이 함께 가격을 정하니까. - P37

돈이 있다고 반드시 행복하지는 않지만 근심이 적은 것만은 사실이라는 것. - P56

긴 세월에 걸쳐 자발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좇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깊은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 가는 것이다. 시간을 들여야만 균형 잡힌 상을 만들 수 있다. 그래야 자신 있게 스스로의 일을 결정하게 된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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