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삶을 바꾸는 집 정리 노하우
김은호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년 7월
평점 :
품절
옷장을 열어보면 몇 년 동안 꺼내보지 않은 옷들이 있다. 또한, 계절마다 옷장만 옮겨 다닐 뿐 입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는 옷도 있다. 옷뿐만 아니라 집 안 구석구석에 사용되지 않은 채 쌓여있는 물건이 많다. 이제 정리를 해야 할 때다. 그런데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사실 공간은 잘못이 없다. 그것을 잘못 활용하고 있는 세대주 혹은 공간 사용자에게 문제가 있다. 물건이 너무 많다고? 어차피 당신은 그 모든 물건을 다 쓰지 않고 있다." -p.13
정리 수납가인 저자는 정리의 필요성부터 가구 수에 맞는 정리 절대 비법과 상황별 솔루션을 책에 담았다. '꺼내자-버리자-깔끔하게 다시 수납하기'라는 정리의 대원칙을 바탕으로 공간별 정리 정돈 비법과 고객 사례도 소개한다.
정리 정돈은 알면서도 실천하기 힘들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구역을 나누어 모든 것을 꺼내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야 필요한 것만 남기고 비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당장 내일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도서협찬
#삶을바꾸는집정리노하우 #집정리 #삶 #정리 #비우기 #노하우 #솔루션 #정리비법 #김은호 #하움출판사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좀 더 행복하게 같이 살 수 있을까? - P5
사실 공간은 잘못이 없다. 그것을 잘못 활용하고 있는 세대주 혹은 공간 사용자에게 문제가 있다. 물건이 너무 많다고? 어차피 당신은 그 모든 물건을 다 쓰지 않고 있다. - P13
모든 박스를 한 번에 다 열자. 그렇지 않으면 또 조금씩 하다가 중단해 버리게 된다. 일을 저질러야 수습하고자 하게 되니 박스를 다 열어서 방 한 가운데 박스 속에 있던 짐들을 모아 놓자. - P45
비우기를 하면서 분명 배우는 점도 있다는 것을 밝혔다. 비우면서 또한 과거의 것을 보내 주면서 새로운 마음가짐도 가질 수 있다. - P149
지금 움직여서 시작하는 그 작은 시도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P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