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서의 기술 - 25년간 어린이 독서 연구에 진심을 다한 조미상 멘토의 독서교육 솔루션과 로드맵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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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어린이 독서 연구에 몸담은 저자는 디지털 시대 어린이를 위한 책을 펴냈다. 2018년에 출간된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의 전면 개정판으로 교육환경의 변화에 반응하여 수정과 추가 작업을 했다.


총 6개의 장으로, 디지털 시대에서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도 배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장 단계별, 장르별 독서지도 포인트와 독서의 기술 8가지, 엄마로부터 시작되는 독서에 관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독서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무슨 특별한 스킬이나 매뉴얼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아이가 책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부모가 앞장서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 p.61”


많은 부모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게 될까, 어떻게 하면 독서를 잘할까 인데 그 답은 부모에게 있다. 부모와 책의 관계가 아이와 책의 관계가 되는 것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독서법과 책 육아에 관한 책도 출간되고 있다. 많은 정보 중에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우선 실천해 보자.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해보는 것이다. 내가 책에 대한 태도를 바꾼다면 분명 아이도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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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르게 사고하고 상상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힘, 타당성을 따지는 비판적 사고, 기존의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해내는 창조성과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은 무엇으로 길러낼 수 있을까요? 바로 독서입니다. - P9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스토리를 많이 접해야 길러집니다. 또 타인과 스토리를 공유할수록 스토리텔링 능력은 더 발전합니다. - P24

독서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무슨 특별한 스킬이나 매뉴얼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아이가 책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부모가 앞장서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 P61

아이에게 책을 전혀 읽어주지 않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큰 실수는 너무 일찍 읽어주기를 그만두는 것 - 짐 트레릴즈 - P68

북토크는 거창한 활동이 아닙니다. 책의 내용을 회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감정이 어땠는지, 나라면 어떻게 했을 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활동입니다. - P86

독서는 책을 몇 권을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책을 쓴 저자의 생각에 얼마나 더 깊이 다가갔느냐, 그래서 보이지 않는 의도와 의미까지 얼마나 철저히 이해했느냐, 그로 인해 내 생각은 얼마나 더 커지고 발전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 P189

독서의 진정한 목적은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을 결합하여 또 다른 생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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