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책 - 불안과 두려움, 우울의 기분을 말끔히 비워내는 마음의 기술
고바야시 마스미 지음, 김도연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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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면, 제목 아래 “오늘 밤, 맘에 걸리는 것 없이 평온하게 잠을 청한다”라고 적혀있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던 어느 날, 이 책의 부제를 보고 평온하게 잠들고 싶어 서평단에 신청했다.


마인드 트레이너인 저자는 불안을 느끼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갈 방법을 책에 담았다. 책 전체의 주된 단어인 ‘무의식’에 관한 내용과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마음이 편지는 방법, 실제 사례와 자주 하는 질문들도 함께 정리했다. 책의 부록인 오늘의 마음 기록장은 스스로 적용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편안해지기 방법’은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고 밖으로 쏟아낸 뒤 그 감정과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에 의식의 초점을 맞춘 뒤 그 바람이 이루어졌을 때의 기분을 미리 느껴보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들 속에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열쇠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p.9”


사람은 무의식의 영역에서 하루에 6만 번 생각하고 그중 8할은 부정적인 내용이라고 한다. 그동안 부정적인 생각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누르고 잊으려고만 했다. 그 안에 묻힌 열쇠를 보지 못한 것이다.


선입견으로 가득한 무의식의 시선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의 의식을 집중해 보자. 종종 올라오는 부정적인 마음도 들여다보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연습’을 한다면 ‘평온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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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들 속에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열쇠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 P9

자기수용이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있는 그대로’라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면까지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 P32

얻고 싶은 것이 ‘우월감’이라면 이내 ‘열등감’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 P54

부모의 시선으로 아이를 보면 아이는 부모의 걱정에 걸맞은 역할을 계속 연기하게 된다. - P68

근심과 걱정의 어머니는 에고의 주인인 당신이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하거나 당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할 때일수록 큰 목소리를 낸다. - P82

자신이 보고 들어온 모 든 것이 무의식중에 선입견이나 신념으로 굳어지고, 그 필터를 통해 현실을 보게 된다는 뜻이다. - P90

감정은 우리가 어떤 필터로 세상을 보는지 알려준다. - P90

부정적인 감정을 도저히 주체할 수 없을 대는 지금의 기분을 판단하려 하지 말자. 그보다는 감정을 고스란히 쏟아 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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