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1
배혜림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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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렵다, 옛날이야기, 글이 많다, 답답하다 이지만, 중요한 것은 꼭 읽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왜? 시험에 나오니까…


“고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류 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인류의 정수를 담은 보고와도 같습니다. 고전을 읽고 탐구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넘어서 그 시대의 문화, 사상, 가치는 물론 인간이 마주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p.6”


저자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그 시대를 이해하고 삶을 살아가며 필요한 질문과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시험에 나오기 때문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읽어야 하지만 그러기에는 고전이 마냥 어렵기만 하다.


이 책은 고전 필독서 한국 편으로, 고전에 대한 어려움을 배려하고 더 나아가 생기부 작성과 진로에도 도움을 준다. 현직 교사가 엄선한 한국 고전 소설 30편이 수록되어 있고, 각 소설의 요약 정리는 물론 심화 탐구와 배경 설명, 현재에 적용 점까지 언급했다. 또, 생기부 관련 진로 활동과 과세특 활용 예시, 후속 활동과 추가로 추천 책까지 있어 중/고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물론, 추천 도서 외에도 좋은 작품들은 많다. 그리고 이렇게 요약 정리 보다 원래의 소설 전체를 읽어보는 것이 더욱 좋겠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을 이 책을 읽고 친해져서 더 많은 책을 찾아보게 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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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류 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인류의 정수를 담은 보고와도 같습니다. 고전을 읽고 탐구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넘어서 그 시대의 문화, 사상, 가치는 물론 인간이 마주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 P6

작품 자체의 유익함 뿐 아니라, 한국 문학사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 갈래의 가치가 있는 작품집, 또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가의 작품들까지.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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