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 천천히 달리기의 과학
이슬기 지음 / 현익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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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고 싶어서 달리기 북클럽에 들어갔다. 걷기는 자신있지만 달리기는 자신이 없어서 눈으로만 참석하던 중 서평이벤트에 달리기 관한책이 있어서 바로 신청했다. 북클럽에도 소개하고픈 마음도 있었고 달리기 처방을 받고 달려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강도 보다 저강도, 빠른 달리기 보다 천천히 달리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에 대해 예시를 들어 설명하며 그 과학적 효과를 언급한다. 또, 천천히 달리는 프로그램과 바른자세, 러닝화 고르는 법까지 적혀있어 바로 따라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마지막 몸 만들기 운동 설명은 사진도 함께 있어서 따라해보기 쉽다.


“유일하게 쉬지 않고 땅에서 움직여서 이동할 수 있는 생명체가 바로 인간이다. 이러한 본성처럼 인간은 오래 걷고 뛰어야 건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 p.19”


저자는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본능은 지구력이기 때문에 오래 걷고 뛰어야 건강하다고 말한다. 책을 읽다보면 ‘나도 할 수 있겠다,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건강하길 원한다면 우선 걷기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천천히 달리기로 넘어가보자. 1시간 멈추지 않고 천천히 달리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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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지구력은 내 몸이 산소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달려 있다. 산소를 잘 쓰려면 평소에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산소를 잘 사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 P14

일반적으로 피로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젖산은 체내에서 젖산염의 형태로 존재하며,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수치가 올라가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원인 당으로 전환된다. - P16

유일하게 쉬지 않고 땅에서 움직여서 이동할 수 있는 생명체가 바로 인간이다. 이러한 본성처럼 인간은 오래 걷고 뛰어야 건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 P19

바로 지구력 운동, 천천히 달리기죠! 1시간 이상의 천천히 달리기를 하면 심폐기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 자체가 좋아지게 돼요. 근육에서 지방을 사용하는 능력을 높여서 운동할 때 지방 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죠. - P84

오로지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1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다. 달리면서 내 몸의 어느 부분이 긴장되어 있는지 느껴야 한다. - P99

피치 주법은 동작이 작다. 몸의 상하 움직임이 적으며, 보폭이 좁고, 발의 회전수가 많은 편이다. 착지 시 발에 부담이 적어 근력이 약한 사람에게 최적의 주법이다.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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