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의 국보 -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숨은 명작 문화재
배한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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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국보 1호는 남대문, 보물 1호는 동대문.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문화재라 잊을 수가 없다. 특히 1호는 남다르기 때문에 더 기억하게 된다. 이렇게 국보,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는 다른 문화재 보다 특별하게 여기지도 더욱 중요하게 생각된다.


“국보.보물이 아니어서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또는 잊고 있었던 숨은 명작 문화재를 찾아내 그 속에 담겨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밝혀내고자 했다. - p.10”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중요하고 그만한 가치가 있음에도 국보, 보물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가 많다. 저자는 그런 문화재를 ‘무관의 국보’라 칭하고, 그런 걸작 문화재 35점을 예술적 의미와 역사와 함께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슴아픈 일제강점기가 있다. 그 시대에 많은 문화재가 사라지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많은 것들을 무너졌다. 경복궁을 허물고 석굴암을 옮겨오려 했단 사실이 충격이었고 기술적 한계로 실행되지 못한 사실이 다행이었다.


“문화재는 국민의 소유로 국민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아직도 조상이 남긴 우수한 문화재의 상당수를 모르고 있다. p.9”


이 책은 문화재 35점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삶과 역사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문화재가 왜 중요하고 소중한지 설명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여러 이유로 아직 국보,보물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지만 그 가치는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보존 할 수 있고 후세에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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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는 국민의 소유로 국민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아직도 조상이 남긴 우수한 문화재의 상당수를 모르고 있다. - P9

국보.보물이 아니어서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또는 잊고 있었던 숨은 명작 문화재를 찾아내 그 속에 담겨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밝혀내고자 했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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