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보건실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일들! 대합조개의 ‘하품’을 얻은 아야노 선생님은 한 초등학교의 보건 교사로 부임한다. ‘여린 마음’을 수집할 계획이었지만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생각지 못한 수집품을 얻게 된다.표지부터 예쁜 이 책은 한 학기의 두가지 에피소드로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다.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눈 앞에 벌어진 일만 보며 달려가는 아이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다. 책 속 아이들도 그런 욕심에 빠졌다가 보건 선생님의 도움으로 다시 일상으로 회복한다. 일본 초등학교 과제도서로 지정될 만큼 아이들이 쉽게 질 수 있는 유혹들이다. 책을 읽은 아이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보건 선생님의 처방을 기억하고 잘 이겨냈음 좋겠다. 이 다음 이야기도 출간되길 바라며 어떤 내용일지 기대해본다. 📍p.29 “의태? 그게 뭐예요?” “동물이나 곤충이 살기 위해서 모습을 바꾸어 다른 무언가인 척하는 거예요.”📍p.66 “그 슬픔은 저도 알아요. 비책을 가르쳐 드릴게요. ‘안녕’ 한 후에 ‘또 만나.’라고 덧붙이는 거예요.”📍p.190 “우미는 열심히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줘.”#도서협찬 #서평단 #서평이벤트 #수상한보건실 #책읽는곰 #큰곰자리 #이름을알게된다는것 #보건실#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라온헤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헤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헤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