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혁명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이주호.정제영.정영식 지음 / 시원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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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바야흐로 AI시대이다. 오늘의 날씨부터 간단한 상담까지 가능한 인공지능이 탑재된 핸드폰, 자율주행부터 자동 주차까지 가능한 자동차, 음식점에서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서빙 로봇 등 우리 주위는 AI가 가득하다. 심지어 글을 적으면 AI가 그림을 그려주고, AI의 그림이 사람이 그린 그림을 이기고 상을 받는다.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들어와있는 AI가 교육분야에서는 어느 위치에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함께 해나가야할까? 차례를 보면 1장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부터 인간의 일과 인공지능의 일을 구분짓고 이 시대에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설명한다. 2장은 교사와 부모, 정부의 역할을 정의하며 3장에서는 교육의 격차가 없는 디지털 세상을 그렸다.


상상만 하던 미래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지금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 이 책은 흔들림 속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질문의 답이 될 것이다. ‘나’를 알고 ‘함께’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기술의 감성을 입히는 하이터치 시대로 가야한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한다면 두려움 없이 즐겁게 그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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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친다" - 엘빈 토플러 - P21

6C역량 : 개념적 지식(Conceptual Knowledge), 창의성(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융합 역량(Convergence), 인성(Character) - P56

핵심 원리와 개념적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로 교육해야 한다. 핵심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기본 윈리에 대한 탄탄하고 유연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는 뜻이다. 학생들이 각 분야의 중요한 원리를 내면화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 P64

인공지능 교육은 이런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작은 궁금증이 점차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이 호기심은 사고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 P66

인공지능 개발 교육 주요 활동 : 1. 인공지능의 인식 과정을 이해 및 구현, 2. 인공지능의 표현과 추론 과정 이해 및 구현, 3. 인공지능의 학습 과정을 이해 및 구현 - P88

리터러시(literacy)의 사전적 개념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이다. 그렇지만 최근 교육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사용되는 리터러시 개념은 , 모든 학문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자신이 원하는 지식과 정보를 식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 - P148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나만의 지도 만드는 팁 :

1.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2.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기본에 충실해야한다.
3.디지털 리터러시를 읽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결합할 수 있는 창의력을 길러야 한다.
4.올바른 인성을 갖춰야 한다.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인성’이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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