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다닭 책고래아이들 30
김명희 지음, 김상균 그림 / 책고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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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주인공 수탉의 이름이다. 이름에서 부터 행동이 느껴지는 푸다닭!


돋보이는 것을 좋아하고, 멋져보이고 싶은 푸다닭이지만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먼저 나서는 의리의 닭이다.


밉닭 때문에 의도치않게 잦은 가출(?)을 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떠돌이 고양이, 떠돌이 개를 만나며 위험의 순간과 마주한다. 착한 주인 할머니 덕분에 무사히 집에 돌아오지만 또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고…


자신을 먹이로 생각하는 개와 고양이와 우여곡절 끝에 가족이 되고 ‘믿음’과 ‘도움’의 중요성을 깨닫는 푸다닭!


“나는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어. 누가 알아준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야. - p.63”


푸다닭의 성장 스토리는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비슷하다. 주인 할머니처럼 그 성장의 순간순간을 지켜보며 알아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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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어. 누가 알아준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야. - P63

같은 동물이잖아. 모습만 조금 다를 뿐이라고.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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