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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11월
평점 :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인의 심리는 물론 나의 마음을 알고자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심리학의 입문서로 딱 알맞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행동심리학에서 조직 심리학까지 47가지의 법칙을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챕터마다 ‘심리학 포커스’, ‘키워드 심리학’, ‘연습문제’가 실려있어 챕터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도와준다. 책의 마지막 챕터에는 심리학에서 알아두면 좋은 인물들을 정리했다. 심리학 분야의 세부학문을 창시한 인물들로 간단히 해당 학문의 탄생 스토리도 적혀있다.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많은 심리학 용어들과 학문들이 나와서 헷갈리기도 했지만 천천히 정리를 하며 읽으니 머리속에 심리학 지도가 그려진다. 책의 내용을 잘 숙지한다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만났을 때 주관적인 경험만으로의 위로가 아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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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행복의 패러독스(the paradox of happiness)’라고 불리는 것으로,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있다는 인생의 ‘모순’을 나타낸다. - P17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이것을 ‘자신’의 생복감으로서 맹목적으로 추구한다면 불행해진다는 이야기이다. - P45
어느 특정 의지력이 강해지면 다른 분야에서의 의지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심리학에서 일반적으로 ‘학습의 전이’라고 부르는데, 사람의 발달에 대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가리킨다고 말할 수 있다. - P118
인관 관계의 관점에서 보자면, 질문과 대답은 그냥 ‘주고 받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 원하는 ‘관계성’을 전제로 한 대화여야 한다. - P159
먼저 목표를 ‘보이도록 설정’하고, ‘성과 목표’, ‘방향 목표’, ‘프로세스 목표’ 세 가지를 구별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이 세 가지 중에 어떤 것에 문제가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즉, 실패를 교훈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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