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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사기 열전을 만나다 ㅣ 나의 첫 인문고전 5
장은영 지음, 임미란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2년 11월
평점 :
역사를 모르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역사학자 이이화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역사 속 인물들의 삶 속에서 배운 경험과 지혜가 현재의 삶에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를 알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나무생각 출판사는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로 만들어 ‘나의 첫 인문고전’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이 책은 그 다섯번째 책으로 총 130편으로 이루어진 사마천의 역사책 <사기> 중 70편으로 이루어진 <사기 열전>에 대한 내용이다.
어른에게도 어렵게 느껴지고 마음 먹고 읽어야 하는 책이 고전이다. 그런 내용을 일상 속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 자연스럽게 고전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고전이 멀다고 느낀 사람이라면 이 시리즈를 먼저 만나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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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가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거나 기뻐하거나 화내는 것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먹으면 안 되는 약을 먹었을 때는 예측이 맞지 않고 죽는 일이 생깁니다. - P25
네 자신도 몰랐던 마음을 헤아려 미리 방어하는 것, 그것이 고수란다. - P36
하찮은 재주라도 어딘가 쓸모가 있다는 말이지. 이처럼 작은 재주를 가진 사람들일지라도 서로 돕고 함께할 때의 힘은 누구도 따를 수가 없어.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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