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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시사 편의점
서지원 지음, 원아영 그림 / 스푼북 / 2022년 10월
평점 :
“시사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해요. ‘자신의 생각을 갖는 것!’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능력이지요. - p.5”
시사는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분야임에도 어렵다는 생각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 많다. 저자는 ‘시사’란 ‘그때그때 세상일’이라 설명하며 자신의 생각을 갖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책은 5명의 인물이 등장하여 시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나유식’이 삼첩갑자를 살아 온 ‘동방삭’을 만나 지식인으로 성장하는 내용이다.
사회지성인, 경제 지성인, 정치 지성인으로 나뉘어진 목차는 각각의 주제에 대해 관련 에피소드로 시작된다. 간단한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쓰여진 내용은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무엇이든 잃는 것은 순간이지만 되찾기는 어려운 법이란다. 그러니 지금 네게 주어진 권리를 지키도록 노력해야지. - p.107”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져야 내 것을 잃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권리를 제대로 유지할 수 있다. 어렵다고 외면하지 말고,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어렵다면 쉬운 책부터 시작해보자. 또, 어렸을 떄 부터 관심을 가져보자. 그래야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사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해요. ‘자신의 생각을 갖는 것!’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능력이지요. - P5
민주주의란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말하니까. - P49
무엇이든 잃는 것은 순간이지만 되찾기는 어려운 법이란다. 그러니 지금 네게 주어진 권리를 지키도록 노력해야지. - P107
창의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천재성에서 오는 것이 아니야. 일상적인 것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는 게지. - P125
국가의 권리는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거야. - P177
국회 의원들의 선거 공약들을 ‘매니페스토’라고 하지. - P186
정치는 국회 의원만의 일이 아니야.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회 의원은 임시로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일 뿐이야. 주권 의식을 갖고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해. - P190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능력을 키워야 해.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해독하는 능력 말이야.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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