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태어난 마이 홈 인테리어 - 300일의 피 땀 눈물, 불량 시공 극복기
장보라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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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 때, 나는 어떤 기분을 느끼고 싶은 걸까?-p.26”

집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던 저자는 항상 위의 질문을 통해 나와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했다. 가족들의 동선과 취향,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새로운 집에 대한 인테리어를 준비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듯이 불량 시공업자를 만나 모든 것을 다시 되돌리고 복구하는 보수공사를 해야했다. 300일의 시간과 노력 등의 고난기를 거치고 나서야 머리속에 그려진 집과 만날 수 있었다.

주위에 이사를 하며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도 업체에 맡기기도 하며 원하는 집을 꾸미는 지인들이 있다. 감히 엄두가 안나는 일이라 막연히 대단하다는 생각만 했었다. 이렇게 글로 읽고 그 과정을 들여다보니 이건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집을 사랑하고 그 집에 오롯이 나의 삶을 담아내고 싶은 사람만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꾸며진 집에서의 삶은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해본다.

📍p.26 집에 있을 때, 나는 어떤 기분을 느끼고 싶은 걸까?

📍p.57 되짚어보면 일정을 준수 하는 것돠 약속된 그 날의 시공을 책임지는 것은 반드시 계약조건에 있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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