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래닝 - 기획은 하나의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다
박성후.나석규 지음 / 더페이지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홍보, 콘텐츠, 마케팅 관련 직무에 있다보니 기획, 기획서 또한 중요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뭔가 타사, 유명 기획자의 기획이나 결과물과 비교하였을 때 아무래도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기획과 결과물에 있어서 아쉬움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기획을 잘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서는 부끄러워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이와 관련한 조언을 접하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결과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이번 도서는 우리나라 저자들의 기획에 관한 신간. 일단 기회, 기획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 기획, 마케팅 같은 직군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 사회 초년생이라거나 어느정도 실력을 쌓아가는 실무진 분들이 읽고 한 발 나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반갑게 읽을 수 있었다. 텍스트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엮은 구성. 나아가 전체적인 주제라거나 소주제와 흐름이 매력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정말 기획으로도 잘 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달까. 그렇다보니 책 속에 있는 내용을 보다 집중해서 유익하다고 생각하면서 읽게 된 점도 있다.

특히 해당 분야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독자분들이라면 적어도 하나 정도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할 수 있는 책. 나아가 유관 직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상이나 직무 활용에 있어서도 유익할 정보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출간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쉽게 상처받고 주눅 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사랑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제목을 보자마자 눈길이 가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나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살고 있는걸까?'라고 묻는다면 생각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 꾸준하게 스스로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읽어보고 싶었고 기대했던 것보다 유익하게 읽은 이번 도서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특히 신간 도서가 아니라 출간 10주년 에디션으로 이미 독일 아마존에서도 베스트셀러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찾고 읽었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하게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책을 읽고 연습하기 위하여 3달 동안 최소 30분 정도 시간을 내어달라는 소개가 책 초입 부분의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에 쓰여 있다. 그래서인지 이 도서가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독자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정기적으로 일대일 상담을 다니는 것과 비교한다면 비용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인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실제로 독자들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과정에 있어서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의 디테일을 짚어 조언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전달하고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아직 3달, 30분,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 활동을 한 독자는 아니지만 책을 읽고 접한 것만으로도 꽤나 생각해봄직한 부분과 시선을 새로이 생각하게 되었다고나할까?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기에 좋은 내용을 담았다는 점이 인상적인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고는 짝사랑 쉬는시간 청소년 시선 2
신지영 지음 / 쉬는시간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 시선'이라는 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시집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시집 <최고는 짝사랑>

시, 시집을 찾는 대중이 적어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시선에 맞춘 시집이라고 생각하니 운치있고 친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났다.

작품과 함께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엮어서 담고 있어서 그런지 특히 더 청소년들의 시선을 맞춘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난 이번 시집.

시집 제목과 같이 '짝사랑', '청소년'과 어울리는 풋풋한 느낌의 시를 담았다. 종종 읽거나 해석하기 어려운 시, 시집들이 있지만 이번 도서의 경우 청소년 시선이라는 컨셉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읽기 편하고 쉬운 구성이다. 그래서인지 어른의 독자인 내가 읽었을 때는 최근에 자주 접하는 주제는 아니지만 '아, 이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접하는 작품들이 있었다고나할까?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시, 시집을 접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반가운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책 분량이 얇고 일러스트도 있어서 그런지 작품이 짧고 간결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내용을 읽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이번 시집. 그래서인지 이번 도서 시리즈의 취지도 그렇고 도서가 전달하는 컨셉 또한 알차게 다가왔다.

더불어 이 작품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의 시선이라거나 생각이 궁금해지면서 작품들을 넘기게 되었는데, 도서 끝 부분에는 '독서활동지'도 짤막하게 담겨있다. 실제로 문학관련 활동을 하는 청소년 분들이 읽고 활용하였을 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번 도서. 시리즈 컨셉이니만큼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와 빛축제
백지혜.홍유리.현주희 지음 / 아임스토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세계의 도시 경관과 빛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와 빛축제
백지혜.홍유리.현주희 지음 / 아임스토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세계의 도시 경관과 빛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책.

텍스트 뿐 아니라 사진과 시각적인 자료를 풍부하게 담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에 대한 부분을 간접적이나마 접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해준다. 실제 조명설계회사 대표이자 다양한 조명 계획을 진행한 저자의 시선을 담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학과,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분들이라거나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자료와 내용을 담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날 수 있었다.

실제로 이와 관련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종종 해외 여행을 가면 ( ex. 홍콩 '심포니 오브 나이트' ) 이와 관련한 소식이라거나 행사가 있을 경우 접하려고 관심을 가지는 관광객이기도해서 '나중에 가게된다면 이런 내용을 함께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은 가는 관광지에서 빛축제를 하는데 마침 이번 도서에서 담고 있는 곳이 있다면 이번 책을 읽어보고 가는 것도 여행지에서의 운치를 한껏 높여주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이와 관련한 공부를 하거나 업계인 분들이 읽었을 때 가장 도움이 되고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도 했지만, 그 외에도 이러한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 독자가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정보를 담았다는 생각이 있어 편하게 읽었다. 무심하게 넘기거나 혹은 알지 못했던 부분의 이야기를 전문가의 시선을 곁들여 접해볼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여행 투어 가이드 같은 도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