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펨캄덴으로 오세요 6
소야 유카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제목이 조금 발음하기 어려운 책 ^^;; 철부지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용기를 가진 공주 토펨캄덴의 국오아대리 로즈, 그리고 그를 위해 투덜대면서도 다 해주는 마법사 레지... 그들의 이야기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철의 왕자 라즈웰이 좋다. 순수하면서도 원하는 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면과, 사랑하면서 자연히 겪게 되는 질투도 사랑하는 다이아몬드 공주 로즈를 위해 이겨내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멋있다. 물론 투덜대면서도 뒤에서 조용히 챙겨주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지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조금 많이 무뚝뚝한 것 같다; 앞날이 어떻게 될 것인지 너무 기대된다. 어서 빨리 다음편이 나왔으면... 로즈와 레지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라즈웰은... 솔찍히 로즈와 레지가 맺어질 것 같아 라즈웰이 상심한 모습을 볼 것 같아 괴롭지만...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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