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God 3
이윤희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를 문제아라 부르지마라!! 흔히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문제아라 칭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문제아가 아닌 너무나 순수하고 예민한 마음을 가진 보통아이들일 뿐이다. 너무나 순수하고 여린 마음을 가졌기에 다른이들은 그냥 넘기고 말 일에 상처받고 만 아이들...

그들이 이 대안학교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가볍게 넘길수도 있지만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 대안학교에서 그들이 서로서로 부딪치며 서로를 어떤 식으로 치유해 가는지.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며 자신의 상처를 이겨내는지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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