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꽃미남이 좋아 9
황미리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황미리님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가볍고 편안하게 읽기 좋은 작품이다. 심심할때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는 으뜸인 작품이다. 황미리님 특유의 차가워 보이면서도 예쁜 주인공들의 모습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게 해주는 매력이다. 부디 아름다운 지태선배와 마리가 예쁜 사랑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 너무나 순수해 바보스럽기까지 한 에릭의 사랑이 좌절되는 것이 불쌍하기는 하지만 에릭은 지태와 마리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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