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초등 3 필수 한자 - 초등생이 꼭 익혀야 할 학년별 한자 어휘 길잡이 바로바로 초등 필수 한자 3
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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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1학년 2학기에 학교에서 한자 수업을 받은 적이 있었다. 꽤나 흥미를 가지기에 한자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 지 고민했었는데 매일매일 국어, 영어, 수학을 하기에도 벅차서 한 두번 집에서 같이 놀기만 했었다. 다른 집들은 유치원 아이들에게 한자 급수 시험을 보게한다고 들었기에 조바심을 내기도 했지만 이제 3학년을 앞둔 시점에서 한자 교육 방법에 대한 내 생각이 많이 바꼈다.

가장 중요한게 생각한 것은 아래 두 가지다.

'한자를 깊게 파는 것이 아이의 미래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한자를 쓰고 외우는 것 보다 다른 과목과의 통합 교육을 해서 아이의 학습 부담을 줄여줘야 할 것!'

실제 요즘 한자 교육 트렌드를 보자면 옛날 한자를 10번, 20번씩 쓰면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자의 어휘력 증진에 있었다. 많이 쓰는 8급에서 6급까지의 한자는 외우는 것이 좋겠지만 나도 봐도 모르는 한자들이 많지만 실 생활에 불편한 점이 전혀 없다. 한자를 몰라도 한글 단어들의 뜻을 대부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어쩌면 최고의 한자 공부라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요새는 아이들이 시간이 없기 때문에 독서로 많은 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한자 공부는 필수적이다. 한자 공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해야한다. 책을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이야기하기도 시간과 노력면에서 힘든 일이다. 그래서 한자 학습서를 이용해야한다. 한자를 써보고, 단어의 뜻을 알고, 한자의 단어들을 추가로 확장시키고, 예문으로 적용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가 3학년이 되려는 이때가 한자 학습의 적기라고 여러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는데, 찾고있던 한자 학습서가 있어서 지금 집에서 매일 한 장씩 하도록 하고 있다. 아이도 평소에 읽는 역사 책에 한자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단어의 뜻을 아는 것을 즐거워한다. 공부라고 생각하면 학습서하는 것을 싫어할텐데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바로바로 초등 3 필수 한자] 책이 아이의 눈 높이에서 잘 만들어졌다는 방증일테다. 겨울 방학때 부담없이 하도록 시기적절하게 책이 나와서 부모 입장에서는 얼마나 고마운지, 초등 3학년 필수 한자어를 배우고 어휘 확장까지 해준다니 이게 바로 통합 교육 아닐까?

최근에 첫째가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아는 단어들이 많은데 쓰임새가 잘 못 될때가 많다. 가끔 너무 이상하게 쓴다.

"빅히어로에서 배이맥스가 의사적이라서 좋지않아." 의사적이 뭔말? ㅎㅎㅎ 아마 의사처럼 검사를 해서 싫다는 말이겠지? 팥처럼 이야기 해도 콩처럼 알아들어야 되는 부모라는 직업의 비애이다. 그래도 어려운 단어들도 쓰고, 알아듣는 모습을 보면 갑자기 너무 훌쩍 크는 것 같아서 깜짝 놀라게 되는 그런 나이 10살!

[바로바로 초등 3 필수 한자]에는 예문도 잘 나와있고 아이와 가볍게 한자 학습서에 나오는 단어들로 예문을 만들어 볼 수 도 있다.



여러가지 한자를 욕심내서 어지러운 책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한자 공부량이 많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추가로 2단계도 구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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