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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웅군의 1학년 겨울방학도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여름방학때는 아파트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과 축구 학원, 수영까지 하다보니 순식간에 끝나버린 기억이 있어서 겨울방학은 계획을 세워 지켜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휴에 할아버지댁에 다녀온 아이는 루틴이 완전히 깨져버렸지만 공부는 계속 되어야한다.
엄마표 영어를 제대로 하진 못했지만 요새는 영어 영상물과 책들이 다양해서 접할 기회는 많았다. 내 어렸을 적도 이런 환경이었다면 영어를 못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그래서 웅군은 영상물을 이해하면서 본다. 나는 영어 듣는 귀가 없어서 물어보면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신기하다. 9살이 되어 공부좀 시켜보자 싶어서 영어 공부의 첫걸음이라고 하는 파닉스를 시작했다. 먼저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교재와 공부 방법을 알아봤다. 여러 출판사의 교재들 중에 뭔가 선택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