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토킹 트래블 - 여행할 때 이 책 한 권이면 끝!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Ellie Oh & Tasia Kim 지음, 2da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Don't worry, just travel! 영어가 너무 어색하지만 공부도 못하고 여행을 떠나기를 반복했지만 이제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여행이 언제나 가능할지 모르는 시점이다. 그렇지만 삶은 계속되고 있고 언젠가는 이 또한 극복하고 다가올 많은 기회를 대비해야 할 때이다. 쉽지 않겠지만 외국에 온듯한 느낌으로 영어 환경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I have been to Japan, China, Thai, Malaysia, Singapol and United State. 이 중에 영어가 안 통하는 나라도 있었다. 의외로 일본 사람들은 그들의 발음 때문에 그런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다. 그래서 안되는 일본어지만 적극적으로 말해보면서 여행이 정말 재밌어졌다. 그때 여행에서 언어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지만 현실은 한국에서는 영어가 없어도 불편함이 없어서 뭔가를 시도하지도 않았다. 한국에서의 영어는 불편함이 아닌 부끄러움이랄까?

집에 잉글리시리스타트 basic, for reading, for speaking가 세트로 있는데 영어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에 사놓고도 잘 안 했지만 구성은 정말 좋다. 그런데 지루한 점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잉글리시리스타트 리얼토킹 여행 편을 보고 있는데 세트와 통일성 있게 그림은 여전히 단순하고 보기 쉽다. 심지어 목차도 그림으로 표현되어 영어에 거부감 있는 사람도 머리 아프지 않게 볼 수 있겠다. 여행은 어쨌거나 돈을 쓰러 다니는 일이기 때문에 복잡하게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듣지만 말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단순하고도 강렬한 여행 영어를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나는 특히 immigration gate에 서면 엄청 긴장하는데 정형화된 물음과 답변을 싣고 있어서 앞으로 긴장할 일은 없겠다. 여행 영어를 위해 내가 뭔가 할 필요가 없이 이 책을 보면 된다. 이 책은 패턴 영어로 영어도 확장시켜주고 있어서 기억하기도 쉽다. 그리고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다. 쉬운 영어라서 뭔가 더 하고 싶은 마음도 자극하고 말이다. get, take, have의 차이를 알고 싶게 만들 정도로 본문에 많이 쓰인다.

Can I get a front row seat, please?

Can I have a landing card?

Can I have a few extra towels?

Let me have one more sleeve, please.

Can I get a free refill?

I have a reservation at 7:30, under Anna.

May I take your order?

Can I have a refill?

I'd like to have wheat bread.

I'll have two scoops.

Can I get Blueberry on top?

Can I get some napkins, please?

Let me get this.

Do you have this in Smaller size?

I'll take the brown ones.

본문 중 have, take, get가 포함된 문장들

패턴도 찾아보고, 상황도 상상해보고, 들어보고 재미있는 영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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