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페인팅북 : 공룡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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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상황이 1년이 넘어가는 지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장난감이 많아야 한다. 첫째 공룡이 올해로 7세, 어린이집도 띄엄띄엄 다니는데 엄마가 당연히 놀아줘야 하는지 안다. 엄마도 할 일이 많단다. 그래서 아빠에게로 바통터치할라치면 텔레비전이나 장난감을 쥐여주려 한다. 그래서 준비한 스티커 페인팅 북이다. 무려 공룡은 본인이 아직도 공룡인 줄 아는 첫째에게 먹힐 것이다. 물론 컸다고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회피하려는 것이 보여서 고민이긴 하지만 원색의 색감을 자랑하는 키즈 프렌즈의 스티커 페인팅 북은 공룡 이야기도 있어서 아이가 더 관심을 보인다. 또 스티커를 완성하기 전 배경을 보면 밀림, 바다, 호수, 화산, 하늘, 포식자 공룡 등등 흥미 유발 요인들이 많아서 이것이 바로 고급 진 스티커 페인팅 북 아닌가 싶다. 사실 스티커 페인팅 북은 키즈 프렌즈 제품이 처음이 아니다. 전에도 아주 큰 스티커 페인팅 북을 장만해서 아이와 해봤는데 색감이 풀색이 많고 배경도 없어서 완성해 놓고도 절대 멋지다고 하기 어려웠다. 심지어 스티커 접착력이 너무 약해서 완성품을 투명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야 했던 과거가 있다. 아이들은 손으로 뜯고 조몰락거려서 접착력이 약하면 붙지가 않아서 난감하다. 그러다 애먼 애만 잡는 꼴이라 장비 발이 중요하다.

아이 아빠에게 책을 쥐여주니 장난감이라 생각했는지 신나서 같이 한다. 역시 갑자기 놀아주라고 하면 잘 못 노는데 장난감을 쥐여주면 공룡을 완성하겠다는 목표가 생겨서 그런지 아이에게 집중한다. 아빠의 아이 집중력이 길어지는 효과라고 해야 할까? 그런데 아빠가 같이 해주는 것은 좋은데 스티커 페인팅 북으로 숫자를 가르치려 든다. 그래도 엄마보다 더 나은 것은 인내심인가? 나는 도무지 아이를 가르치는 게 적성에 안 맞아 버럭질을 하거나 침묵하게 돼서 말이다. 스티커 페인팅 북으로 숫자까지 알게 되면 좋겠지만 그냥 숫자를 자주 접하게 해주는 용도로만 생각하는 게 나나 아이의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하다. 꾸준한 노출은 아이를 위해 제일 나은 교육법 같다. 또한 소근육 발달이라는 목표에도 충실하고 공룡을 통해 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고 말이다. 또 스티커 페인팅 북 안에 아이와 놀아주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완성작을 벽에 붙여놓거나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아주 좋은 장난감으로 스티커 페인팅 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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