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준의 나주 수첩

송일준의 나주 수첩 1~2 세트 - 전2권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ㅣ 송일준의 나주 수첩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제주 한 달 살기의 속편같은 느낌
저자는 나주의 구석구석 놓인 역사적 장소를 비롯해 현대적인 카페와 맛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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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 나주배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찾아보면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있었던 곳

나주 덕룡산 중턱에 위치한 미륵사 - 544년 백제시대억 창건된 아담한 절로 고려시대 작품인 보물461호 마애칠불상과 462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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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 정도전의 유배지 - 경상도 봉화 출신의 유배 죄인을 품어준 전라도 나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주에 위치한 역사유적지를 소개하면서 보존해야하는 유적지의 관리상태가  미흡함을 아쉬워한다.

역사를 지키고 알리겠다는 처음의 의도는 좋지만 유지,관리하는데 너무 소홀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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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 생태숲은 굴참나무와 편백나무가 함께하는 황토길이 있고 화목원, 향기원, 열매원,섬유원, 염색원 등 아담하지만 다양한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매력적인 생태숲이지만 찾아 가는길이 복잡하고 주차장이 협소해 아쉬움이 남는단다. 

나주의 금안마을은 훈민정음 창제의 일등 공신인 신숙주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 때문에 금안한글마을이라 칭하기도 한다.
이 곳에는 정지 장군을 기리는 경열사라는 사당과 조선시대 학자들이 시회를 열었던 쌍계정,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창건된 3대 서원 등 많은 역사가 있는 곳이다.

나주라는 지역은 가 본 적이 없어서 생소했다. 
이 책엔 지역 곳곳 숨어있는 명소의 사진과 함께 간략한 소개가 적혀있다. 
멋진 카페나 맛집 소개글에는 사장님의 생각까지도 엿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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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여행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나주의 정책도 느껴지긴 하지만 이 책 안에 소개된 카페와 맛집, 유적지만를 골라서 여행일정을 계획해도 멋진 나주여행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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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쓴 글입니다.

마흔의 온도

마흔의 온도
이다루 지음 / 북랩 / 2022년 1월

내 나이 마흔엔 무슨 일이 있었던가...

이 책에는 마흔이 된 여성의 시점에서 쓰여진 네 편의 소설이 실려있다.

Two Bathroom

미래를 꿈꿨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마흔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애인이 있으면서 다른 여자를 집에까지 끌어들여 관계를 갖는 남자와 당연히 그 남자의 애인은 자신일 것이라 착각하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어리석은 여자.

현실적으로 너무 어리석은거 아닌가? 마흔이란 나이에 그런 착각을 할 정도로 순진한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아니면 간절한 바람이었을까?

어쨌든 이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나 배신당한 여자를 위해서도 이 소설이 이렇게 짧게 끝나면 안되는거다. 난 뒤에 좀 더 통쾌한 복수를 기대했건만 너무나도 소소한 복수가 아닌가ㅠ

How Are You

결혼은 했지만 이기적인 남편과 전형적인 시어머니로 인해 힘들어하는 마흔의 여성

'이제 마흔야. 아직 멈춰 있을 나이는 아니잖아.'

이 글은 아린 소설이다.

왜 이렇게 외로운 결혼을 택했을까 싶으면서도 얼마나 외로웠으면 이런 이기적인 남자와 결혼을 했을까 싶기도 하다.

며느리가 아들만을 챙겨주길 바라고 꼬박꼬박 문안인사 전화를 받기를 희망하는 전형적인 시어머니, 아내보다 남에게 비춰질 자신의 모습이 더 중요한 남편, 딸의 힘듦은 모르고 자신이 힘드니 도와달라는 엄마가 등장한다.

그 안에서 아기를 갖고자 시험관 시술까지하지만 생기지 않아 만신창이가 된 여자의 삶에 관한 이야기.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낯설지만 낯설지않은 문자메시지에 흔들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끝이 꼭 새로운 시작을 예감하는듯 하다.

마흔을 기점으로 이 여자에겐 따뜻함이 찾아올 것만 같은...

Our Man

환상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해리장애를 겪는 마흔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랑한다고 믿는? 작가의 결혼기사를 보고 그의 아내가 될 사람의 SNS계정을 타고 들어가 사생활을 엿보고 환상을 꿈꾸는 마흔의 여자다. 그리고 그 환상을 현실이라 생각하는 안타까운 여자.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환상일까?

맹목적인 사랑은 결국 자기파탄에 이르게 한다.

사랑이란 게 뭘까 고민하게 만드는 글.

Tunnel House

삶이란 건 뭘까...

어쩌면 긴 터널과 같은걸까?

가족의 행복이 꿈이었던 마흔의 여자가 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남편은 자유를 찾아 떠나고 그 여자는 두 딸을 데리고 억척스럽게 살아가려 애를 쓴다.

남편이 찾았던 자유는 전부인이었고 아내가 억척스레 유지하려했던 가족 구성원 중 첫째딸은 전부인과 남편사이의 아이였다.

자유를 찾았던 남편은 고독사로 발견되고 힘겨운 삶을 견디지 못한 마흔의 여자는 첫째딸을 딸의 기억에선 사라진 친엄마에게 보낸다.

남자는... 왜 전 부인에게 되돌아 간 걸까?

갔으면 행복하게 살아야지 왜 고독사한걸까?

전 부인은 왜 가족이 있는 남자를 다시 받아준걸까?

아이에게 무슨 죄가 있다고...

[마흔의 온도]를 검색하다보니 마흔에 대한 책들이 많이 보인다. 그 만큼 마흔이란 나이가 삶의 전환점이 되는 나이인가 싶다.

예전엔 서른이란 나이가 삶에 주는 의미가 컸다면 이제는 마흔이란 나이가 그런 의미같았다.

무언가 이루었어야 했을 것만 같은 나이

'내가 누구다' 라는 나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할 것만 같은 나이

많은 경험과 실패와 성공을 겪으면서 삶을 다져가는 나이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단언컨대, 행복은 마흔부터다.

자신의 고집스런 사랑이
독이란 걸 모르나봐 - P117

엄마가 원하는 게 뭔데?
우리 가족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 - P149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2
양지열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기본적인 법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법이란 사회 구성원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준으로 국회에서 제정이 되므로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라면 투표를 꼭 해야 한다^^

1장. 학교에서 만나는 법

학교, 교실도 작은 사회이다.

이 작은 사회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중 어떤 걸 가리켜 법적으로 나쁘다 할 것인가.

학교폭력에 관해서는 처벌보다 '예방'과 '대책'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법도, 법을 적용하는 법원도 학교폭력의 의미룬 넓게 본다. 그래서 몸과 마음 어느 한쪽이라도 아프게 만들면 학교폭력으로 본다.

법에 대한 이야기라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어렵겠단 생각도 들었었는데 중요한 기본 용어들은 친절하게도 중간 중간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2. 가정에서 만나는 법

아동,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만 12세까지는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많은 성범죄에서 아동의 나이를 19세 미만으로 보고

미성년자에게 몹쓸 짓을 저지르면 그 범죄에 대해서는 미성년자가 만 20세가 이른 다음부터 공소시효가 진행된다고 한다.

친족간의 성범죄가 많다고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이런 힘든 일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3.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법

SNS는 공짜로 즐기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그걸 운영하는 회사들에 큰 수고를 들여 가며 공짜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겁니다.

사이버 폭력부터 NFT(대체불가토큰), 보이스 피싱까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우리는 인터넷 상에서 무료 영상이나 게임을 쉽게 접하는 대신 중간중간 광고를 보는 시간을 대가로 지불하는 것이다. 고로 결국에 공짜는 없다!!

유투브 상에 영화 줄거리 요약이나 댄스영상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 또한 저작권 침해로 불법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저작권을 가진 회사에서 홍보효과를 노리기 위해 내버려 두는 것일 뿐! 방해된다 여겨지면 언제든 고소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4. 사회에서 만나는 법

* 근무에 필요한 사항을 지시받거나 판매대 정리 등 준비시간과 마무리 정리 시간 모두 근로시간에 포함됨

[문제가 생길 경우를 위한 대비책]

1. 근로계약서 필수

2. 채용 공고

3. 사장님 혹은 인사 담당자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등

모아놓고

4. 고용노동부나 노무법인 등에 도움 요청

"

법은 몰라서 헤맸다는 이유로 지켜 주지 않는다. 

성인이라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법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이었다.

근로계약에 대한 부분은 아직 사회에 발을 내딪지 않은 청소년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

부동산 계약도 몇 번 해 보고 근로계약서도 써 봤지만 생소하다 싶은 용어들도 보였다ㅠㅠ

아는 게 힘이라 했던가...

살다보니 뭐든 게 정말 아는 만큼 얻어지는 것 같다.

특히나 일을 할 때 근로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업주들에게서 받는 대우가 달라진다. 어찌보면 당연한 나의 권리를 사회 초년생때부터 잘 찾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진짜모습으로 승부하라

진짜 모습으로 승부하라 - 일하는 여성으로 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위트 있고 실질적인 조언
리타 클리프튼 지음, 최재은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1월

[진짜 모습으로 승부하라]는 광고계에 입문하여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 최고의 위치에 오른 여성 리더 리타 클리프튼의 자서전같은 자기계발서이다.

리타 클리프튼은 이 책에 수 많은 실수담과 사회와 가정을 양립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생각들을 담아놨다. 그래서 어찌보면 에세이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시시콜콜한 사담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실제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완성한 보람이 충분할 것이라 말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힘들다 투덜대고 불행하다 원망할만한 상황속에서도 그녀는 그 안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언가를 열심히 찾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만큼의 성과를 얻고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 아닐까...

가령 리타 클리프튼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남자친구가 될 만한 재목들을 만났으니 나빴다고만은 할 수 없다 표현을 한다.

그러면서 리타 클리프튼은 누구나 자신만의 가정사가 있지만 그것이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스스로의 적극적인 개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말한다.

리타 클리프튼은 아래부터 시작한 리더라서 그런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놓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에 관해서도 짚어준다.

- 직접 확인하지 않은 이상 그 어떤 것도 '괜찮을 거라고' 넘겨 짚지 말 것 (그것이 상대방이든 내가 실전에서 사용해야 하는 기기든)

- 웃는 법을 배울 것. 심지어 이를 악물고도 웃을 수 있어야 함

- 긍정적 시각화 방법을 익히면 좋다.(승리를 시각화)

- 가끔은 자신에게 불편한 역할을 맡겨보는 것도 괜찮다. (그럼으로써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하고 싶은지를 깨닫게 된다. )

사회 초년생.

누구나 생각하듯이 사회에선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일을 할 수도 없다. 그럴 땐 그 상황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봐야 한다. 불편한 사람과 부대끼는 방법도 배워야 하고 나와 의견이 맞지 않더라도 싫은 티 내지 않는 법도 익혀야 한다.

어디서든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아탈 수 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에서 흥미를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본격적으로 나를 브랜딩해보자

사람들이 나의 무엇을 보고 나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내리는지 이해하고 스스로를 브랜드적인 관점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그 이후엔 자신이 원하는 브랜딩을 위한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바와 부합하는 방향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계발하고 행동해야 한다.

인간이 특정 방식으로 계속 행동하다보면 그에 걸맞은 특정 자질을 갖추게 된다는 아리스트텔레스의 철학과도 같은 맥락이다.

자기계발

실수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의례이자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요소이다.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우면 된다.

경험을 확장하고 갈고 닦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에 정기적으로 변화를 주어야 한다.

마지막 부분에 육아에 대한 글이 있다.

<힘든 점> 5페이지, <좋은 점> 1페이지

좋은 점은 결국 힘든 점들로 인해 느껴지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육아에 비하면 회사생활은 식은 죽 먹기다.' 같은 내용

그러면서 리타 클리프튼은 말한다. ​

삶의 어느 단계에 있건 항상 나와 내 주변을 시기에 맞게 정돈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30초반에 읽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어느 정도 사회라는 것도 느낀 상태일거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고민될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웰씽킹

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돈이 사람을 따라야지 사람이 돈을 따르면 안된다는 말과 비슷한 스토리

이 책의 저자 켈리 최는 흙수저로 태어나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꿈을 키운 소녀공이다. 함께 일하며 꿈을 키우던 친구의 죽음을 겪은 후 친구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 다짐하고 꿈을 향해 박차를 가한다.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을 다니고 졸업 후 무작정 프랑스 파리로 가서 악착같이 공부해 30대중반에 사업을 벌였지만 10억 원이라는 빚만 남긴채 사라진다.

자살직전까지 갔지만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던 엄마가 생각나 엄마를 위해 살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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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

1.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음주를 버리다.

2.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유희를 버리다.

3. 시간을 빼앗는 파티를 버리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나의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들은 버리고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들에 내 삶을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성장에도 복리효과라는 게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웰씽킹은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부자들 중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간절함과 의지만 있다면 좋은 스승이나 멘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습관이 있다.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을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이런 습관은 솔직히 다른 책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다만 실천하는건 항상 어려우니 자주 접하고 자주 생각해야 하겠단 경각심이 든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부에 대한 생각의 차이다.

부는 돈이 전부가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부는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일을 뜻한다.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며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부자라 일컫는다.

저자는 온 우주의 에너지는 다른 사람을 위해 부를 축적하겠다는 사람에게 향한다 말한다.

그래서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하고 돈을 귀하게 여길 줄도 알아야 한다. 저자는 그래서 돈이 부자가 될 사람을 선택한다 말한다.

부자가 되려는 이유, 즉 목표가 뚜렷해야 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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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이루기 위해선 습관적으로 그에 맞는 뿌리를 내려야 한다.

1. 핵심가치 - 삶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들 중 5개만 선별해서 명확히 해야 한다.

2. 결단력 -무엇이든 행동을 옮겨져야 가치가 있다.

3. 선언

4. 믿음

5. 신념 - 무의식에 존재하는 믿음으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반복이 필수!

6. 확신 - 강한 확신은 곧은 신념으로부터 나온다.

7. 질문 - 위기 상황에 자신에게 질문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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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을 위한 여섯가지 시각화 방법

1. 청사진 시각화 - 감정까지도 신뢰하고 상기해야 함

2. 영화감독 시각화 - 인생의 전반적인 스크립트 구성, 복식호흡을 통한 명상도 필요,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와 멈춰야 할 세 가지를 적은 후 비워내기

3. 이상적인 하루를 보는 아침 시각화 - 오늘 하루부분만 시각화

4. 일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긴장 시각화 - 중요한 일의 시각화

5. 비우는 블랙홀 시각화 - 명상을 통해 과거의 부정적인 잠재의식 비우기

6. 비우는 저녁 시각화 - 오늘의 생각과 감정을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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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장기적을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그 자체로 귀한 존재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웰씽킹의 마지막 힌트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데 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