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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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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반전의 묘미와 미세한 두뇌싸움을 잘 그려낼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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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이벤트 종료)
토마스와 친구들 - The Great 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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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약속은 천금같이..보상은 철저히 지켜줘야


고소한 팝톤과 음료 구입

자녀의 육아에 함차(맘)의 철칙 중 하나는 보상제도다.
많은 부모들이 알고 계시듯..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한다..아이 또한 마찬가지다. 냉장고나 벽면에 붙은 칭찬스티커를 매월 늘려가며 아이들이 부모와의 약속을 스스로 다짐하며 어떤 보상을 받을지 사전에 약속했다면 충실하게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이번에 함차(맘)이 아들과의 약속으로 토마스와친구들 극장판 상영을 보기로 걸고 부탁한 내용은 둘째 동생을 잘 보살피는것과 엄마가 힘들어 하니깐..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맡아서 행동을 실천하도록 약속했다.
오빠의 장난감을 탐닉하는 우리딸..공유할수 있도록 배려해준다는것이 첫째 아들녀석에겐 쉽지 않은 결정이였으리라. 또한 장난감을 맘껏 가지고 놀다가 온 집안에 곳곳 흩어진 장난감을 제자리에 정리하는것..만만치 않다.

이달 9일 전국적으로 개봉된 토마스와친구들 극장판..4~5세 어린이에겐 유혹을 떨치기 힘든 일이고 부모에겐 나들이 기회로 여기는 부모와 아이들 성화를 들어줘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을 맞는 상황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텔레비전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토마스와친구들 상영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체념하고 아니 즐거운 맘으로 가족들과 극장 나들이 어떨까요



토마스와친구들[극장판] 상영관 향하여
결혼 후 아내랑 영화를 접하지 못했다..아니 극장에 갈 수 없었다. 양육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어린아이와 함께 인파가 밀집한 장소에 다녀온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행여나 생떼를 부리거나 잠이 쏟아지는 상황에 맞닥트리면 난처한 입장에 놓이기 때문이다.
함차가족의 모토 아니 가훈 '함께해요' 를 합창하며 오늘 드뎌 온가족이 극장나들이를 다녀왔다. 상영 영화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토마스와친구들...자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잘 아시리라..토마스기차 마니아 가족이란것을..

토마스기차 캐릭터 상품으로 완전무장
 


영화 관람 후 긴 복도를 나오며 윙크!..팝콘은 여전히 


자..그럼 극장 나들이 일화를 말씀드리면..
우선 러닝타임이 60분으로 짧은 상영시간이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겐 60분이란 시간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앉아있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일..그래서 일반 영화상영 90~120분에 이르는 성인영화와는 달리 짧게 책정된 상영시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으로 극장과 상영시간..마지막으로 좌석을 예매했다. 이 과정에서도 아내는 둘째(승아 8개월)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동행할지 여러모로 고민했다. 나들이 전날 아들과 함차 두장을 예매하고 당일 아침 '함께해요'  를 부르집으며 아내와의 즐거운 외출이 시작됐다. 혹시나 했는데 아직 상영관 예약이 끝나지 않아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한장을 더 예매하고 행운이 뒤따라 연이은 좌석으로 배정했다.
나들이 당일 마라톤대회로 도로 일부구간이 통제를 하는통에 오솔길을 따라 겨우 도착한 CGV[전국 CGV 극장에선 상영]
넓은 실내에 들어설때 아들녀석은 움찔했지만 그것도 잠시 화려한 조명과 코를 자극하는 팝콘..그리고 쿠우(음료)..순서를 기다리며 무인발급기로 함께..영화표를 발급받고 음식물을 찾아 20분정도 남은 시간동안 실내 곳곳에 비치된 영화캐릭터 조형물을 배경으로 촬칵..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선우는 아직도 두려운가보다..숑핑할때 마네킹을 보고도 그러더니..따뜻한 온기가 없어 그런가.
영화를 기다리며 가족과 찍은 몇장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저 멀리 모녀가 다정한 모습으로..뭔가 하고 있죠 


두둥! 가까이 가니 팝톤, 음료에 매료되어 신이 났네요


말이 필요없네요. 저러다..화를 자초하겠군요 


무인 영화예매표 발급기에 발권을 함께해보고



영화관 고객을 위한 몇가지 편의시설
첫째. 장애우를 위해 상영관 앞쪽자리에 장애인 석이 별도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수가 작아 장애우가 많이 입장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선해야되지 않을까..꼭 개선되었음 좋겠다. [고속도로 풍경]여전히 불통중인 장애인복지를 다시금 돌아보게한다.
둘째. 어린이를 위한 방석(Baby Seat)이 비치되어 있다. 좌석 높이가 맞지 않을 경우 방석을 깔아 높여주면 된다. 혹은 앞뒤 너비를 줄이기 위해 등쪽에 고여 활용하면 좋겠다.
셋째. 티켓예매처에 즐기한 매장들..아이들과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스프레를 걸치고 찍는 즉성 사진관도 인상적이다..사진에 담지 못해 아쉽지만..


장애인 좌석이 앞줄 한칸만 마련되어 있네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Baby Seat 등받이겸 높낮이 활용
 

그외 몇가지 더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다보니 많이 둘러보지 못했다.

드뎌..함차가족 상영관 입장..지나치게 많은 광고

엑스맨 영화 예고편 광고..어린이 관람객에게..에구
 

상영관에 들어서기전 티켓을 보여줄때 막대 딸아이(8개월)가 걱정된다. 입장이 허가되지 않을까봐 조바심이 일어났지만 다행이 어린이 대상으로 상영하는 영화이기에 맘좋은 스태프..입장할 수 있게되었다.
멀티플레스 상영관 어두운 통로를 지나 짜짠..들어난 대형 스크린..선우는 위 아래로 고개를 연신 흔든다. 컴퓨터와 텔레비전이 아닌 대형 스크린을 첨 본 아이의 생각이 과연 어땠을까..이후 물어보니 너무 좋았다고..다시 가자고..
지정된 좌석에 앉아 팝콘과 음료를 마시며 상영을 기다리는데..어찌난 많은 광고가 나오는지 특히나 아이들에게 충동 아니..구매를 유혹하는 제품들이 지나갈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진다.
아이들을 위한 상영시...교육적인 공익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닐까
일예로..도로를 건널때, 낯선 사람과의 맞닥트린 상황, 혼자 길을 잃은 경우..등..유익한 공익광고가 밝은 미래를 책임지지 않을까 

가족 극장 나들이에서 느낀점
이번 포스팅에선 토마스와친구들 상영내용에 대해 모두 열거하기 힘들어 극장에 다녀온 과정과 극장내에서 이것저것 알게된 부분을 간추려 말씀드리고 곧 영화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라면 어린자녀를 위해 또한 부모를 위해 많은 부분을 배려하는 상영관의 서비스가 향상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연인, 연령이 많으신 어르신..등 타켓으로 하는 연령층에 따라 조금씩 달리 영화관을 찾는 고객을 맞아주길 다시 한번 바래본다.


자녀를 위한 상업적 광고자제에 대한 대안과 연령층에 맞는 서비스 개선에 대해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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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와 친구들 - The Great 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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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한 애니메이션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자녀를 위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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