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취직해보니 대우도 좋고 사장도 사역마도 귀여워서 최고입니다! 01 - S코믹스
모리타 키세츠 원작, 이즈미 코키 지음, 47AgDragon 그림, 심희정 옮김 / S코믹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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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능력이 없어 면접에서 매번 탈락한 주인공 프란츠. 성적도 높고 익힌 마법도 많아 자질만 따지면 우수하지만 오로지 면접을 못 한다는 이유로 매번 취직에 실패하다 기숙사 도우미의 권유로 흑마법 회사의 면접을 보게 되고, 곧바로 취직 & 승승장구 하는 이야기


원작 라노베 작가는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의 모리타 키세츠로 작가의 성향을 따라 이전작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대체로 따스하고 치유물 성향을 띕니다.


흑마법이라 하면 부정적인 3D 직종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선입견을 이용해 사실은 최고로 화이트한 기업이다 라는 식으로 역발상을 이용한 소재 거리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갑니다. 다만 첫 권의 세계관 설명이 부족해 백마법과 흑마법 둘 만 보이기에 왜 백마법 기업만 찾아 다니며 흑마법에 대해 알아볼 생각을 안 했는지나, 흑마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설명되는게 아닌 독자의 일반적인 선입견에 의지하는 등 여러모로 대충입니다.

주인공 프란츠는 능력은 좋지만 면접을 못 본다고 광탈하다 흑마법 회사에 취직하게 되는데 사실 그의 면접시 소통 능력이 좋은지 나쁜지는 전혀 묘사 되지 않습니다. 만화에서는 그저 면접을 볼 때마다 돌로 변한다고 하지만, 정작 흑마법 회사의 면접을 볼 때는 아무런 문제 없이 대화를 하니 주인공이 어째서 면접에서 말을 못 한다고 한 것인지 전혀 납득되는 전개가 없습니다.

전형적인 뇌 비우고 보는 라노벨물 스타일로 주인공 프란츠는 능력도 좋긴 하지만 다른 사람은 처음에 하기도 힘든 흑마법을 능숙하게 해 내는 등 여러모로 편하고 뻔뻔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 주인공 캐릭터를 필요 이상으로 유능하게 만들어, 그가 면접에서 떨어지고 그의 능력을 다른 회사가 반영하지 못 한 것이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야한 상황이 들어가며 주인공을 둘러싼 하렘 같은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가슴은 보여지지만 성기 같은 부분은 보여지지 않는 일반적인 에로 만화 수준의 노출이며, 성행위를 묘사하는 상황이 나오며 작화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만화가, 즉 그림작가의 만화 능력은 좀 많이 부족해서 라노벨처럼 원작이 있는 것을 만화로 옮길때 만화의 형태에 맞춘 형태로 이야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불필요한 활자들을 깎고 상황으로 묘사를 하며 원작의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림작가가 이야기를 좀 심하게 잘라내거나, 그림 작가의 능력이 딸려서 제대로 표현을 못 하거나 컷이나 연출 등에서 만화적인 구성이 많이 모자라는 듯한 부분이 많습니다. 라노베 원작 코미컬라이즈 만화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이 만화는 그런 만화들이 아닌 일반적인 만화들과 비교 해 봐도 만화적인 연출이나 형태가 모자라기에 그저 귀여운 그림체만 보고 선택한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원작 라노벨을 읽어보지 않아 원작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고, 그림작가가 제대로 내용을 담지 못 했을수도 있어 예단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논리적으로 허술함이 너무 눈에 띄는 것도 매우 거슬리는 점입니다.

주인공 프란츠의 소통 능력 부재로 면접 탈락이라 했지만 정작 흑마법 회사 면접에서는 무리 없이 대화를 이어 나간 점이나, 백마법 회사보다 더 좋은 수입과 조건을 갖췄으면서 인력난이라는 논리적 설명이 안 되는 설정, 흑마법의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유용성 및 쉬운 업무 인계로 왜 흑마법이 백마법보다 못 나가는지가 설명이 되지 않는 점과, 작중 회사는 직원을 사회인으로 키워내는 곳이라고 하지만, 정작 흑마법 인수인계는 말도 안 되게 간단하고 빠른데다, 교육을 받을 프란츠는 키워 낼 인재라기 보다는 그저 숨은 sss급 능력자라 회사가 직원을 키운다는 표현에 어긋나는 요소들이 넘쳐나 그리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프란츠가 정말로 능력이 없었지만 흑마법 회사에서 모두의 도움으로 성장한다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처음부터 만렙 수준으로 능력이 뛰어난 주인공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며 비논리적인 차별과 기피로 이야기를 끌어내니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작가가 전달하려는 이야기의 주제는 좋지만 과하게 뛰어난 주인공과 주제만 좋을 뿐 군데군데 허술한 점이 넘쳐나는 뇌 비운 듯한 설정들로 설득력을 끌어내지 못 하는 양판소와 같은 상황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책의 원작 라노벨은 점프로 유명한 슈에이샤, 집영사에서 출판했지만 코미컬라이즈인 이 만화는 스퀘어에닉스에서 냈는데


스퀘어에닉스의 만화를 봐 왔던 제 경험상 어지간히 작가 개인의 능력이 걸출한게 아니면 대체로 허접하기 짝이 없는 편집자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수 없는 저급한 수준의 만화만 내놓는 곳이란 인상이 있는터라 여러모로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9권으로 완결나긴 했는데 원작은 6권에서 아직 연재중이지만 6권이 나온게 6년전인 19년 11월인지라 연재 재개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가급적 꽉꽉 눌러 담았다 쳐도 원작의 6권 분량을 단 9권으로 정리가 가능할까 싶은터라 실제로는 아무리 잘 쳐줘도 3~4권 내외의 분량일듯 한데 어차피 원작도 연재가 멈춘 이상 별 상관은 없을듯 하네요.


한국쪽 출판사가 이걸 완결까지 달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뇌비우고 봐야 하는 이런 류의 내용은 정가에 구입하기에는 매우 아까운터라 가급적 완결까지 나오고 세트 할인일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설의 구성과 설정도 딸리고 그림작가의 만화 표현도 딸리고 건질거라곤 야한 장면의 그림과 귀여운 캐릭터 정도이며 재미도 그닥인터라 그리 추천 할 만한건 못 됩니다.

작품의 테마나 주제 자체는 좋습니다. 작품의 테마 때문이라도 별 한개 더 주긴 했지만, 단지 그 테마를 온전히 견인 할 만큼 제대로 된 설정이나 캐릭터가 없어서 설득력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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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나와 로보코 18 나와 로보코 18
미야자키 슈헤이 지음, 박연지 옮김 / 소미미디어/DCW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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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재밌고 절반은 재미없는 이번 권. 패러디로 재미보는 만화이나 패러디가 단지 집어넣는 정도에 그치는게 있다보니 별 재미는 없고, 다른 개그 만화에 비해 고유의 정체성이 좀 약한데 만화가나 패러디 요소에 의존하다보니 꾸준히 밀고 나갈 고유의 흐름이 없는게 여전히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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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불꽃소년 레카 (총33권/완결)
노부유키 안자이 지음 / 서울문화사/DCW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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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능력을 가진 소녀 야나기와 그 소녀를 지키겠노라며 맹세를 하고 닌자 행세를 하는 불을 다루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 레카. 그런 신비한 치유 능력을 탐내는 것과 개인적인 원한을 이유로 야나기와 레카를 향한 적의 위협을 이겨내는 이야기


이 만화가 처음 나온건 일본에선 1995년도지만, 한국에는 1999년도에 나와 약 26년전에 선보인 만화인터라, 강산을 바꾼다는 10년의 세월을 두번이나 지난 만화라 요즘 만화와 비교한다면 솔직히 그리 좋진 않다.


구도와 컷, 퀄리티 등 여러 부분이 아쉬운 작화, 의미없이 반복되는 패턴의 배틀로 주 스토리가 붕 떠 배틀밖에 없는 이야기, 심지어 그 배틀 조차도 이야기를 질질 끌기 위해 의미없는 매치가 넘쳐나고, 결말에 다다르는 이야기의 완성도는 그리 좋지 못 하다.


다만 국내에는 꼭두각시 서커스로 유명한 후지타 카즈히로의 어시스턴트 출신 경험이 잘 담겨 인물들의 표정 중 특히 화를 내는 표정의 박력이 잘 살려 있고, 매력적인 기술이나 도구 등 스토리 보다는 곁가지에서 매력적인 점이 강하다.

스토리가 좋지 못 하다고 했는데, 작가인 안자이 노부유키는 일본에서 파쿠리 사천왕. 즉 표절 사천왕 중 한명으로 취급되는 작가로 실제로도 그런 의심을 받게 만드는 요소가 94년에 연재 종료된 유유백서의 암흑무술대회처럼 암격투전이라는 것이 등장하는데 레카에서 이야기가 암격투전으로 흘러가는 과정은 상당히 억지스러운 점이 있다. 유유백서도 격투대회로 이어지는 과정이 그리 매끄러운건 아니고 격투대회라면 애초에 드래곤볼의 천하제일무술대회가 있기에 격투대회를 썼다는 이유로는 딱히 표절이라 할만한건 아니지만, 유유백서처럼 격투대회를 도박의 요소로 삼거나, 격투대회에 참전하게 되는 계기는 유유백서의 형태와 닮아 있고, 관전자가 요괴가 다수인 유유백서와 달리 인간인 레카에서 관전석을 향한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마지막 경기장을 날려 버리는 등의 연출은 유유백서를 닮아 있다. 게다가 유유백서가 연재 종료한 시점이 94년이고 이 만화가 연재를 시작한 시점이 95년이기에 그런 평가가 붙기 쉬운 부분도 있다.

사실 표절 의심은 스토리가 매우 허술하기에 이런 부분이 더욱 눈에 밟히게 되는 것인데, 이 만화의 주된 이야기는 치유의 능력을 지닌 야나기를 적이 노리는 것이 전부이지만, 어째서 야나기의 치유 능력이 불로불사와 연결되는지는 한참 뒤에나 설명이 되나 이 또한 그리 매끄러운 설명이나 연결은 되질 못 한다. 애초에 야나기의 능력이 아니어도 이미 불로는 성립이 되고 불사까진 아니어도 불로이기에 불멸에 가까우며 최후의 적의 능력은 굳이 야나기의 능력을 노릴 것도 없이 고유의 능력만 잘 사용해도 매우 위협적인 능력인데, 굳이 매번 주인공 일행을 맞이하는 스테이지 구성을 취하며 귀찮은 과정을 준비하는 것이나, 매력없고 대의도 없고 따를만한 가치도 없어 보이는 최종보스에게 무지성으로 따르는 부하들이 득시글하다던지 등 한마디로 이야기가 대단히 허술하다보니 이야기 할 가치도 없는 허술한 이야기는 제쳐두고 그 외의 것들이 거슬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 허술한 스토리의 내용을 채우는 대부분이 배틀 파트인데 이 배틀물 요소 또한 세세하게 보면 정말 허술하며 무의미한게 넘쳐나는터라 읽고 나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남을 정도로 무의미한 내용이 끝없이 반복이 될 뿐이다. 더군다나 일본 만화 특유의 불살주의로 아무리 심한 짓을 한 악당도 일부러 죽이지 않거나 사실은 좋은 놈이었어를 남발하고 의미없는 대립을 억지로 엮어놓으며, 이야기에서 주된 목적을 가진 몇몇 인물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사실 조력자로서 굳이 싸워야 할 이유가 없는 등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떨어지는 만화다. 특히 불살주의나 사실은 착한 놈이었어를 쓰는 작품은 주의해야 할 것이 작중 악당의 행위가 죄를 눈감아 줄 정도의 사연이 있거나 경중을 논할 정도의 무거움은 없어야 하는데, 이 만화에서 악역의 악행은 자극적인 연출과 구성을 위해 살인을 기본으로 깔아 놓는터라 불살주의를 유지한다거나 사실은 좋은 놈이었어 전개로 이어지는 것이 하나도 공감이 안 된다는게 문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사실 그 시대의 시대상, 그 시절에 강하게 남은 인상이 이 만화에 함축되어 있어서다.

이 만화의 세트 할인을 보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기억으로 이 만화에서 표현된 주인공측 인물들이 분노에 가득찬 얼굴이 떠올랐는데, 그만큼 이 만화는 후지타 카즈히로의 스타일을 이어받은 분노의 연출이 뇌리에 깊게 남는다. 마찬가지로 후지타 카즈히로의 어시스턴트 출신인 라이쿠 마코토의 금색의 갓슈 역시 분노 연출이 인상적이듯 공통적으로 임팩트를 남기는 부분은 강하다.

또한 해당 만화의 연재 시기인 95년~99년은 오락실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유행되어 온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전성기였는데, 킹 오브 파이터즈의 주인공 쿠사나기 쿄가 손으로 불을 내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아니라 허공에 문자를 그려 다양한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과, 닌자의 도구를 이용하여 일반인도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은 매력적인 요소이다. 특히 주인공측의 도몬과 후코는 사용하는 무기가 kof의 한국팀인 장거한의 철구와 최번개의 클로와 같은 계열의 무기를 쓰기에 kof를 한 사람에겐 매우 친숙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다만 허술한 스토리와 설정으로 다양한 능력과 도구가 나와도 이를 뒷받침 할 캐릭터의 설정이나 스토리가 없어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다.


95~99년도의 추억을 상징하는 만화이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부족하기에 그리 추천 할 만한 만화는 되지 않는다. 억지로 이야기를 질질 끈 경향이 강하며 이 만화의 중요한 부분은 암격투전에서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16권에서 완결되어도 이상할게 없는터라 33권까지 나올만한 수준의 만화는 아니다. 실제로도 나는 분명 이 만화를 완결까지 다 봤을텐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떠올려 보면 암격투전 이후의 이야기는 거의 기억도 나질 않았고, 구매해서 다시 봐도 암격투전 이후의 이야기는 중요한 사건의 원인만 기억날 뿐 세세한 배틀 파트나 캐릭터 이야기는 별로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내용이 무의미하다. 파쿠리 논쟁의 기초가 된 유유백서는 그래도 굵직한 사건과 인물의 행적이 기억이 나는 것에 비하면 이 만화는 정말 알맹이가 없어 기억이 날 법한 이야기가 전혀 없다.


다만 머리를 비우고 보기에는 나쁘진 않다. 작가의 후속작인 메르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형편없어도 배틀물로서 그냥 박터지게 싸우는 원초적 쾌락은 준수한터라, 그저 싸우는걸 보는게 재미있다면 그럭저럭 만족 할 수는 있다. 다만 무언가를 따지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허술한 구성에 실망하기 마련이라 완성도를 기대하지 않아야 하는게 문제다. 근데 그러면 모든 만화가 다 좋아 보이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그 시절의 추억을 기억하는 사람도 구매하기 전 조금 고민을 하는걸 권한다. 정말 그 시절에는 재밌게 봤었는데 라는 추억으로 구매했었는데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지만 이 만화 원래 이 정도였나 하는 실망이 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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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코스모스(COSMOS) 05 코스모스(COSMOS) 5
타무라 류헤이 지음, 김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DCW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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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에피소드들보다 긴 호흡으로 마무리 된 이야기. 배틀 파트는 분량이 늘었지만 별로 중요하진 않고, sf요소도 좀 아쉬운데 대신 캐릭터성은 잘 각인시켜놔서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게 만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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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카난 님은 초보 악마 07 카난 님은 초보 악마 7
논코 지음 / 학산문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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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의 작화력은 참 좋은데, 정작 이야기가 재미가 없는 만화... 작가의 전작 논베레케 보다도 더 재미가 없는데 전작보다 못 하면 안 되지. 코미디는 무난하게 하면서도 연애 묘사가 안 되니 러브 코미디가 성립이 안 되는 만화. 주인공 놔두고 캐릭터만 늘려대서 이야기의 중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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