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Literacy Web Stage 3 Pack (교재 12권 + 테이프 6개 + 가이드북 1권)
Oxford University Press 엮음 / Oxford(옥스포드) / 2003년 10월
절판


Oxford Literacy Web...

책 제목을 보고 무슨 용도의 책인지,

참 궁금했는데, 설명을 보니까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를

모두 고르게 발달시켜주는 용도로 나온 책이라고 하네요.

OLW는 starter, stage1, stage2, stage3의 4단계로 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dragon이 주인공인 at the fair와

late for school을 무척 좋아하네요.

지금까지는 노래 위주로만 영어책을 보여줘서

노래없이 그냥 읽기만 하는데도 아이들이 잘 볼까

살짝 걱정스러웠는데, dragon그림을 너무 좋아하네요.

작년에 다른 책으로 읽기만 하는 걸

보여줬는데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되었는데,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잘 때 이 책을 찾아서는 꼭 손에 들고 자네요...^^

그런데, 주인공 dragon이 항상 옷을 입고 있어서

날개가 안 보여서 그런지, 악어라고 생각을 하네요.

주위의 다른 dragon들중 옷 밖으로도 날개가 보이는 dragon들을

가리키면서 얘들은 날개가 있고, 주인공을 가리키며, 얘는 날개가 없어라고

말하곤 해요...ㅋㅋ


late for school에서는 pull on의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아이가 자연스레 이 표현을 익히기 좋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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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전기 도둑 -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절약 지구 환경 그림책 3
임덕연 지음, 이형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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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그렇겠지만 대체로 남자들은 집에서
전기 절약이나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참 적은 것 같아요.
아니면 알면서 실천을 안 하든지요..
우리 집도 아이들 아빠가 늘상 전기절약, 에너지절약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아무리 잔소리를 하고
뭐라고 해도 아빠를 따라서 똑같이 행동을 할 때가 많거든요.
그리고 엄마가 계속 뭐라고 하는 건
잘 안 먹히는데, 외려 책을 한번 보여주고,
관련 영화를 한번 보여주는 게 더 아이들한테 잘 와닿는 거 같아서
"우리집 전기도둑"이란 책을 봤을 때,
우리 아이들한테 꼭 보여줘야겠단 생각을 하고 선택하게 됐어요..^^

내용은 이호와 기찬이가 자동차 경주를 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기찬이의 자동차는 쏜살같이 달려나가는데
이호의 자동차는 속력이 느려져서 지고 말아요.
엄마는 다리미를 하다가 깜박해서 아빠 옷을 태우고,
냉장고 문은 연 채로 깜박한 상태이고,
아빠는 아무도 보지 않는데 TV를 계속 틀어두고
덥다고 에어컨마저 튼 상태로 있다가
갑자기 정전이 됩니다.
정전이 되자, 비로소 기찬이는
전기의 고마움에 대해 깨닫게 되고,
행동이 바뀐다는 내용이에요.

중간중간에 작은 글씨로 전기를 아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가 나와있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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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돼지들이 사라졌어요 부릉부릉 브루미즈 1
홍익키즈 편집부 지음 / 홍익키즈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집에서 TV를 보여주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부르미즈 방송은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도 워낙 부르미즈가 귀엽게 생겨서 그런지
서점에 데리고 갔더니 부르미즈 책을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책을 샀더니 부르미즈 스티커가 사은품으로
딸려왔어요......
우리 아이가 옷장이랑 냉장고랑 책장에 부르미즈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놓은 상태라서 "아기돼지들이 사라졌어요"를
보여주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택배아저씨가 배달을 하자마자.....
뜯어보라고 성화더니, "내 책이에요! 내 거예요!"하면서
좋아하네요.......^^
"아기돼지들이 사라졌어요"는 스피더가 돼지 아줌마네 아이들을
봐주기로 하고 놀아주다가, 친구들이 와서 달리기 경주를 한다는
말에 경주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해서
아기돼지들은 번지 그네를 만들어서 태워놓고,
경주에 참여하게 됩니다. 경주를 마치고 나니.....
아기돼지들이 사라져서 찾다가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아기돼지들을 구한다는 내용이에요.......^^
캐릭터들이 참 동글동글하면서 귀엽게 생겨서
우리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TV에서 방영하는 걸 본 아이들은
정말 너무 열심히 볼 것 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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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10마리
이와고 히데코 지음, 이와고 미쓰아키 그림, 유문조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 아빠는 집에 도통 장난감을 
안 사 가지고 오는데, 중국에 출장갔다 오면서
판다 인형과 판다 손인형을 두 차례에 
걸쳐서 우리 딸한테 사다줘서 그런지,
우리 아이는 판다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판다 열마리란 책 제목을 봤을 때
우리 딸이 참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아직 1부터 10까지 숫자의 기호를
익히지 못하고 있는데, 이 책을 매일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면 더욱 좋겠다 
싶어서 선택했는데,
실제로 책을 보니 사진들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네요..^^
보통은 그림으로 그린 게 실제 동물보다 훨씬 더 귀여운데,
판다만큼은 사진이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요....^^
내용은 1부터 10까지를 
판다 한마리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씩 차례로
판다들이 하고 있는 행동들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보여주면서
"신나게 나무타기하는 판다하나 1"
"풀밭에서 뒹굴뒹굴 판다 둘 2"....
하는 식으로 서수와 기수를 일대일 대응시키며
보여주는 거예요.
사진들 중에서는 맨 마지막에 나온 아기판다 10마리의
모습이 제일 귀엽네요.
우유를 먹고 있는 판다 아홉마리도 정말 귀엽고요....^^
맨 뒤에는 판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1~10까지 나눠서 보여주고 있는데
이 책 덕에 저도 판다에 대해 많은 점을 알게 됐네요..
자연관찰책들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보기가 좋네요.
이런 책이 시리즈로 나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자연관찰책은 잘 안보는 우리 딸도 이 책은 참 열심히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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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펭귄을 부탁해! 아라미 사회 동화 4
페니 아이브스 글.그림, 김은아 옮김 / 아라미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아기펭귄을 부탁해!" 유명한 오리 셀레스틴 시리즈에
해당되는 책인데요.
오리 셀레스틴에 대해 들어봐서 무척 궁금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펭귄이 
나오는 책을 발견하고 책으로 선택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애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셀레스틴은 늦가을에 기다리고 기다려도 
눈이 내리지 않자, 스스로 눈을 만들어서 놀기로 합니다.
솜뭉치를 공중에 던지며 놀지만 금새 떨어지자,
밀가루를 뿌리며 놉니다.
하지만 밀가루는 기침이 나자,
종이조각을 잘라서 눈이라고 하면서 뿌려댑니다..
그러자 어디선가 아기펭귄들이 잔뜩 모여들었죠.
펭귄들이 너무 덥다고 하자,
셀레스틴은 펭귄들을 냉장고에 넣어보기도 하고
얼음과자를 주기도 하고, 콩과 얼음을 주기도 하고
아이스크림빙산을 만들어주기도 하며 놉니다.
엄마오리가 펭귄들을 발견하고
펭귄들을 배에 태워 집에 보내준다는 내용인데요.
우리 아이들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책을 보고 나더니
가위랑 종이를 갖고 와서 셀레스틴처럼
만듭답시고 집에 한바탕 
종이조각을 잘라서 뿌려서 놀더니만,
다시 읽어달라고 몇번이나 "!" 외치다가
잠이들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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