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이 또 길어지네요.
장 구 치고 북 치고 하다 보니이 책을 왜 썼는지 흐릿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난 간 끝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을 분들에게난간의 다른 쪽 끝에서 이 책을 보냅니다.
단 한 분에게라도 어설픈 위로보단 단순한 응원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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