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 - 힘든 하루의 끝, 나를 위로하는 작은 사치
히라마쓰 요코 지음, 이영미 옮김 / 인디고(글담)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술, 혼밥이 유행인 요즘~
혼밥에 관한 가이드와 같은 책!!
'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
'힘든 하루의 끝,
나를 위로하는 작은 사치'

 

 

저자 히라마쓰 요코는 에세이스트이자
푸드 저널리스트로, 무언가를 먹는다는
행위는 단순히 헛헛한 속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마음 한구석을 든든하게 해주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다는 것을 믿으며
맛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한다.

정말 요즘에는 끼니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 밥 보다는 음식으로 인해 마음의 위로를 받는
힐링푸드가 대세인 듯 싶다. 또 그러한 힐링푸드를
찾아 홀로 떠나는 이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아, 오늘은 혼자 먹고 싶다.
또다시 내일을 버텨낼 나를 위한
혼자만의 시간, 혼밥 예찬 에세이'

'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

혼밥을 즐기는 분들,
혼밥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말 지독한 오후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이야기는 바비큐 파티로 시작합니다.
햇살이 밝은 어느 일요일 오후, 이웃집의
평범한 뒤뜰에서 열린 평범한 바비큐 파티였어요...'

평화로와 보이는 일상으로 시작하는 소설.
에리카, 올리버 부부
클레멘타인, 샘 부부
티파티, 비드 부부
세 부부의 이야기이다.

세 부부는 어느 일요일 오후,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하게 되고,
바비큐 파티를 하기 전과 후에
정말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데,
그들의 미묘한 심리묘사가
예리하게 잘 그려져있는 책이다.
거기서 작가 리안 모리아티의
능력이 보이는 듯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릿마리 여기 있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믿고 보는 신작!!

'브릿마리 여기 있다' 장편소설!!
'브릿마리'는 '할.미.전'에 등장했던 인물로
'할.미.전' 말미에서 이미 예견했던
다음 작품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책!!

 

40년 동안 동네를 벗어난 적 없이
과탄산소다로 집 구석을 청소해온 그녀.
남편에게 사랑받기를,
이웃에게 인정받기를 바랐던 그녀가
진정한 나 '브릿마리'로 살아가는 이야기!!

 

올 겨울 유쾌한 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북유럽 신간소설 '브릿마리 여기 있다'
추천해 보아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 7가지 키워드로 읽는 행복과 긍정의 심리학
나가에 세이지 지음, 한진아 옮김 / 경향BP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하면 인생이 최고로 행복해질까?'

열등감, 목적성, 자기 결정성, 공동체 감각,
라이프스타일, 인생 과제, 용기 부여 라는
아들러 심리학의 일곱 가지 핵심 키워드로
아들러의 교훈 77가지를 인용하여,
인생의 해법을 알려주는 책!!

 

'자신의 경험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라.
만약 자신의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꾸지 않겠다고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7가지 키워드로 읽는 행복과 긍정의 심리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모는 자존감이다 - 온전히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법
김주미 지음 / 다산4.0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외모를 가꾸는 일은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삶의 기술이다.'

 

'자존감을 채우는 여자의 습관'

- 나를 긍정하는 마음이 먼저다
- 볼수력 매력 있는 여자는 태도가 다르다
-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
- 몸매는 스타일의 원천이다
- 피부가 얼굴 나이를 결정한다
- 자신감의 시작은 메이크업이다
- 헤어스타일이 나를 말한다
- 패션은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꽃다운 20대를 보내고,
어느덧 두아이를 키우는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다보니, 외모를 꾸미는 일이
사치로 느껴질때가 많다.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나 자신을 꾸미지 못하고 사는 삶이
너무도 당연하게 된 요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