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슈퍼리치와의 대화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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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송희구
📚 서삼독

“광수야, 나 말이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
광수는 씩 웃으며 말한다.
“너무 좋은 나이야.”

🔰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더 쉽고 더 재미있게 부자마인드를 심어주는 경제기본서!!

🔰 전체적으로 너무 쉽고 재미있게 읽힙니다. 소설의 인물들을 통해 ‘부자들의 마인드’가 무엇인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네요. 저는 이 책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작들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이 책은 크게 4명의 주인공이 나옵니다. 광수와 영철 그리고 그의 아들인 광현과 영현이 그 주인공입니다. 크게 광수와 영철의 삶을 대조하는 상황과 그의 아들들이 광수의 도움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세상을 배워가는 내용들이 큰 뼈대입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광수와 영철의 이야기, 흑수저였으며 공부도 자신보다 못했던 광수를 아이를 데리고 간 롯데월드에서 만나게 된다. ⠀

광수가 24만원에 이르는 프리패스를 끊어 아이와 줄을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은 6만원 짜리 자유이용권을 끊어 1시간씩 기다리며 놀이기구를 타는 자신의 모습과 비교가 되는데…」

🔰 부자마인드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을 대하는 자세와 삶의 방향과 목표, 행복에 대한 정의 등 많은 면들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나의돈많은고등학교친구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부자아빠가난한아빠

📘 책속으로

📖 “과거의 자신이 잘못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수정할 수 있는데, 바로 눈앞에 잘못된 것이 보여도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
p.57

📖 “미안한데, 영철아. 방금 네가 나한테 했던 ‘돈 버는 법’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같은 대답을 해줘. 그런데 다들 핑곗거리를 하나씩 만들어. ‘늦었다, 나이가 많다, 시간이 없다, 바쁘다, 몸이 아프다’ 등등, 그런 핑곗거리들 말이야.“
p.75

📖 ”요즘 식당 가면 사진 찍기 좋게 예쁘게 나오잖아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양이 적어요. 전 그냥 단순해요. 맛있게 만들고, 푸짐하게 주는 거에요. 성공의 비결이 크고 대단한 건 줄 알지만 사실 이런 기본의 차이거든요.“
p.154

📖 “많은 사람들이 비교를 함으로써 불행해지지. 남과 비교하는 것은 해와 달을 비교하는 것과 마찬가지야.”
“무슨 뜻이죠?”
“해와 달은 빛을 내는 시간이 다르단다.”
p.218

📖 “우리는 매 순간 행복을 느끼고 있는데 행복을 저 멀리 있는 목표로 삼기 때문에 행복감을 못 느끼고 있는 거지. 샤워하고 나서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릴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재미있는 영화를 봤을 때, 추위에 떨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갔을 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눌 때처럼 소소하고 행복한 순간들이 매일 벌어지고 있단다. 그래서 부자가 되는 것은 목표가 될 수는 있지만 행복은 목표가 아닌 거야. 돈을 버는 과정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뜻이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얼마든지 살 수 있어.”
p.288

📖 “성공했다고 알려진 사람을 보면 위대해 보이지만 사실 위대한 사람은 없어. 용기를 가지고 가슴속 뜨거운 무언가를 향해 도전하는 행위가 위대한 거야. 그렇기에 마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그 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 그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이란다.”
p.323

📖 “인생은 정말 짧은 것 같아요.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다니요.”
“광현아, 이 할미 말 잘 듣거라. 사실 인생은 길단다. 다만 낭비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빠른 것처럼 느껴지는 거야.”
p.339

📖 모든 인간들은 스스로를 마이너스 존재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는 마이너스를 찾으려고 애쓰는 마음의 일부일 뿐 사실 우리 모두는 플러스인 존재입니다. 혹시 자신의 작디작은 단점을 찾아내어 크게 보고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자신만의 아름다운 장점을 찾아 플러스의 존재로 활짝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당신 옆에 있는 플러스의 사람과 함께라면 더 없이 눈부신 날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p.357

🔰 삶을 살아가면서 꼭 가져야하는 경제적 마인드와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알려주는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였습니다.

🔰 성인이 시작되는 20대와 경제적 마인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 쌤앤파커스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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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 역사를 뒤흔든 지리의 힘, 기후를 뒤바꾼 인류의 미래
이동민 지음 / 갈매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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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 이동민
📚 갈매나무

“태초의 인류부터 문명의 흥망성쇠,
산업화 이후 오늘날의 기후위기까지
‘기후’라는 렌즈로 들여다본 인류의 역사”

🔰 저는 예전부터 세계사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지라, 이번 책인 「기후로 읽는 세계사」는 정말 재미있고, 쉽게 잘읽혔습니다. 세계사나 역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라도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듯 싶어요.

🔰 예전에 배웠던 세계사의 사건들과 나라들의 흥망성쇵의 배후에 기후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에 대해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이래서 이랬었구나!”, “이럴수도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 ‘지리의 힘’이라는 책에서는 지리가 각 나라의 발전과 제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었어요.

이 책을 보면서 지리만큼 ‘기후’도 인류의 발자취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아프리카지역은 인류의 태동이 가장먼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기후와 지리적인 조건으로 유라시아지역에 순위를 빼앗긴 이유와 사하라 사막 지역에 10만년 동안 갇혀있던 인류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세계의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 이야기 등등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 인류는 지금으로부터 12만~9만여 년 전에 드디어 남아프리카를 벗어났다. 이 무렵에 접어들어 지구 자전축이 바뀌면서 사하라 사막에는 습기를 가득 품은 계절풍이 불었다 때마침 지구 기온도 계속해서 낮아졌다 그 덕분에 메마른 사막에는 비가 자주 내렸고, 기온이 낮아지니 수분이 증발량도 줄었다. 사하라사막은 강물이 흐르고 동물이 뛰노는 초원으로 바뀌었다. 기후변화가 아프리카의 지리적 환경을 바꾸면서 인류는 한층 넓은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p. 22

🔰 기후의 변화는 인류의 흥망성쇠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예로 징기스칸이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도 기후의 영향이 컸다고 하네요. 몽골지역은 스텝기후로 건조한 지역이라 풀이 잘자라지 않는 지대였으나, 태양의 온도 변화로 온도가 낮아지며 이 지역이 범람할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게 되어 말의 먹이가 되는 풀들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인근의 고비사막의 오아시스까지 초원으로 바뀌었을 정도였다고 하죠.

이러한 기후변화로 말들은 살찌게 되고 건강해졌으며, 이로써 몽골의 인구도 증가하며 이와 비례하여 경제력과 군사력이 막강해 짐으로써,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대제국인, ‘팍스 몽골리카’의 시대를 열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이처럼 기후변화는 한 인류를 멸망시키기도 하고 또 다른 세력을 부흥시키도 하는 등 인류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 중요하게 생각할 점은 과거에는 지구의 평균온도 1~2도의 변화만으로도 인류사가 뒤바뀌는 결과를 안겼다는 것입니다.

🔰 이와 연관하여 오늘날의 인위적인 기후변화, 특히 온실효과에 따른 기온상승은 과거의 기후변화와 달리 매우 급격하고 변화의 폭도 커 앞으로 기후로 인해 인류가 맞는 위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일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과거의 변화는 몇세기에 걸쳐 진행되었음에도 인류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현재의 기후변화는 몇십년이라는 짧은 시기에 거쳐 변화가 일어나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가늠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 이책은 지금이라도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행동해야 한다는 명확한 주제를 보여줍니다. 과거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주는 것이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아닐까요?’

🔰 앞으로 지금처럼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향후 2100년이 되면 지구의 온도가 4도이상
상승하고 토지의 사막화와 신종전염병이 창궐하는 등 우리의 미래세대는 암울할 수 박에 없다고 하네요.

🔰 지금이라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시작해야 될때가 아닐까요?

🔰 세계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고 또,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갖게 한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였습니다.

🔰 세계사나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듯 싶어 추천드려요.

👉 갈매나무로 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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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 괴물과 싸우면서 괴물이 되지 않는 대화의 기술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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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 샘혼
📚 갈매나무

“무례한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그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싶다.
하지만 그들과 똑같이
막말하는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다.”

🔰 살아가면서 겪는 갈등의 대부분이 인간관계의 문제에서 온다고 합니다. 특히, 자기 밖에 모르고 남을 전혀 배려할 줄 모르는 괴물들은 여기저기서 우리를 괴롭히고는 합니다. 이런 괴물들을 처치하기위한 방법 궁금하시죠??

🔰 우리는 살면서 막무가내로 나를 대하는 괴물들을 만나고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사람의 주목을 받기 싫어서, 또 더 큰 보복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조용히 넘어가고는 합니다. 이러한 배려 아닌 배려가 쌓여 갈수록 괴물들은 더 힘을 얻고는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잘못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하고 그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야기만 해도 괴물들은 행동을 주저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냥 넘어가고 문제삼지 않은 행동들은 괴물들이 그렇게 행동해도 된다는 생각을 강화해 더많은 문제들을 발생하게 합니다.

「 못된 사람들은 잘못된 행동을 해도 책임지지 않는 일이 많다. 더 큰 소동이 일어날까 봐 주변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들은 ‘잘못했을지는 모르지만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그런 행동을 반복한다. 그 후로도 여전히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다면 그 악질적인 행동에는 실보다 득이 많다고 믿게 된다. -책중에서-」

🔰 악질적인 사람들은 다음 네가지 이유로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합니다.
1)자기의 열등감을 보상받기 위해
2)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3)자기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4)달리 행동할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이 모든 이유를 다 가질 수도 있음

🔰 이 책에서는 1부에서 못된 사람들의 유형과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2부에서는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3부와 4부에서는 각 사례별로 대응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 이 책은 못되 먹은 사람들에게 절절한 대응법을 소개해주고 있어 한번 보고 말것이 아니라 상황별로 대응법을 잘 찾아보고 익혀서 실전에 사용하는 팁을 알려줍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면,
「가령 누군가 당신을 깔보는 듯한 말을 던졌다면 그 말을 받아 상대방에게 던지도록 하라. “이건 기술적인 문제여서 어차피 당신은 이해 못 할 테니 설명하느라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라는 말을 들었다면 “방금 뭐라고 하셨지요?”라고 되묻고는 입을 다무는 것이다.
상대가 경솔한 말을 반복하도록 만드는 것은 모욕을 그냥 넘기지 않겠다는 의사표시가 된다. 이 간단한 질문으로 궁지에 몰리는 존재는 이제 당신이 아닌 상대다. “방금 뭐라고 하셨지요?”라는 질문은 치고 빠지는 언어적 공격을 한 사람에게 설명을 요구함으로써 당신을 당하기만 하는 역할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 우리는 우리 주위의 못된 사람들에게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괴물을 더 강하고 더 사람들을 괴롭히도록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 저도 사무실에서 아무생각 없이 부하직원들에게 모욕을 주고 인격모독을 하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그 사람에게 잘못한 점을 지적하지 않았죠. 그 사람은 결국에는 인격모독, 성희롱, 모욕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괴물이 되었고 그럼에도 그누구의 제지를 받지않자 더욱더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누구에게나 상처를 줬습니다.

이 상사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런 사건들이 쌓이고 쌓였다가 어느 직원에게 가족을 들먹이며 인격모독을 한 사건에서 터져버리게 되고 모든 직원들이 피해사례를 제출하여 결국 회사에서 퇴출되었습니다. 더 웃긴 것은 그런 상황에서 퇴직을 하면서도 본인은 잘못한 것이 없고, 다 후배들을 가르쳐주려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했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이 상사가 처음에 누군가에게 이런 행동을 시작했을때, 지금 이런행동은 잘못한 행동이라고 용기를 내서 지적을 했었더라면 이렇게 까지 모든 직원을 힘들게 하는 상황까지 왔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이 책에서는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괴물들에게는 적절하게 대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쁜 상황은 분명 일어날 수 있지만 그래도 삶을 되찾기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세지이다. 나쁜 상황이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으니 바로 당신이 그 무언가를 해야 한다. 백마 탄 기사가 찾아와 당신을 구원해주지는 않는다.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자신뿐이다. 상황 자체는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당신 책임이다. -책중에서-」

🔰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를 구원하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말이 더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 이 책은 인간관계에 부침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갈매나무 서포터즈 11기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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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조우성 지음 / 서삼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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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조우성⠀
📚 서삼독⠀



“관계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만이 ⠀
인생을 내 뜻대로 이끌어 갈 수 있다.”⠀
- 26년차 변호사가 인생의 전환 점에서 깨달은⠀
관계 맺고 끊기의 지혜-⠀



🔰 이 책 정말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매 챕터마다 메모를 안한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

작가님이 책을 많이 읽으신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고사를 인용하시는 것과 그 상황에 맞는 일화를 겯들여 주고 있어 더 잘 와닿는 듯 하네요.⠀



🔰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부침을 겪는 것의 대부분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내가 정성을 다한다고 상대방이 내게 똑같이 하지않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나는 신경을 쓰지 않았음에도 상대방이 정성을 다하는 경우들도 있죠. ⠀



🔰 그만큼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듯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관계에 대해 정말 알찬 조언들을 많이 해주네요. 어쩔 수 없었던 일들은 그럴수 밖에 없었으니 상처받지 말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라는 작가님의 위로가 잘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 이 책은 관계가 힘들어질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라 곁에 두고 봐야 겠어요. 서평책으로 좋은 책을 만나 행복하네요. 또, 제가 인간관계로 부침을 겪는 중인지라 더 와닿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 ⠀



#마흔다시만날것처럼헤어져라 #조우성⠀
#서삼독 #인간관계지침 #자기계발서
#인간관계 #베스트셀러



📗 책속으로⠀
📖 관계를 잘 정리한다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관계란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즉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현재에 충실하되, 끝났을 때는 겸허히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고도의 기술이다.⠀
p.5⠀

📖 내가 감히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하나 꼽는다면 바로 다음의 명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자기중심적이다.”⠀

너무 뻔한 말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이 말만큼 심오하게 인간관계의 핵심을 찌르는 말도 없다. 이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인간관계에 적용한다면 누군가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p.15⠀

📖 🔶 상사와 관계를 잘 풀어나가기위해 잊지말아야할 원칙⠀

1. 상사의 유형을 파악하라⠀
2. 상사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3. 자극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라⠀
4. 상사가 늘 당신의 마음을 헤아릴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
5. 상사를 놀라게 하지말라⠀
6. 상사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말라⠀
7. 신임을 얻은 후에 이야기하라⠀
8. 상사도 평범한 인감임을 잊지 말라⠀
p.115⠀

📖 🔶 거절이 어려운 사람 사람에게 효과적인 거절법⠀

1️⃣ 단칼에 거절하지 말고, 어느 정도 고민한 다음 거절하는 의사를 전한다.⠀
2️⃣ 의사를 결정했다면 시간을 질질 끌지 말고 정중히 거절한다.⠀
3️⃣ 거절할 수박에 없는 이유를 최대한 자세히 말한다.⠀
4️⃣ 조금 뒤에 “그때 그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어?”라면서 관심을 보여 준다.⠀
p.138⠀

📖 여러 사람이 미워해도 반드시 네가 살펴보고 판단하고, 여러 사람이 좋아해도 반드시 네가 살펴보고 판단하라.⠀
p.168⠀

📖 🔶 조심해야 할 사람의 공통된 특징⠀
첫째, 사소한 약속, 특히 돈 약속을 잘 어긴다.⠀
둘째, 유명 인사와의 친분 관계를 강조한다.⠀
셋째, 자기가 했던 말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넷째, “누구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됐어요“라면서 항상 남 탓을 한다.⠀
다섯째, 감정기복이 너무 크다.⠀
여섯째, 매사에 걱정이 많고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p.202⠀



🔰 인간관계로 정말 지치신 분들, 책 제목처럼 마흔살이 되어가시는 분들, 인간관계를 정말 잘 만들어가고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 가독성도 좋고 내용도 좋고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책입니다.⠀



👉쌤엔파커스로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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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 조직과 개인의 성공을 좌우하는 팀장의 조건
양병채.임홍택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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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 양병채•임홍택⠀⠀⠀
📚 스노우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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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간다면⠀⠀⠀
나는 어떤 팀장으로 남게 될까?”⠀⠀⠀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저자와⠀⠀⠀
그의 실제 상사였던 양병채 팀장의 조직 내 성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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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현재 나의 상황과 맞닿아 있어 꾹꾹 눌러서 읽어본 책이었어요. 지금 제 상황이 사회에서 딱 끼인세대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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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으로는 M세대에 들어가지만, 저를 MZ로 엮기에는 약간 맞지않는 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저만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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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위로는 팀장, 과장 밑으로는 팀원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어서 특히 MZ세대 관련 부분들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흔히들, 요사이 ‘꼰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서 ‘나도 꼰대라 불리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서 더 와닿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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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면서 근래 본 책 중에서는 메모도 젤 많이 했고, 참고해야 할 부분들도 많아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됐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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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팀장이 지녀야할 자세 부터 성품, 관계 등 팀장에 관련된 교과서 처럼 자세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팀장은 아니지만, 팀장보직을 받을 날이 다가옴에 더 관심있게 읽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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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 #팀장바로당신의조건 # 양병채 #임홍택⠀⠀⠀
#MZ세대의이해 #팀장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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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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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을 변화시키는 질책의 일곱 가지 노하우⠀⠀⠀
1️⃣ 질책에 감정이 실리면 질책이 아닌 비난이 된다.⠀⠀⠀
2️⃣ 질책은 1:1로 둘만의 공간에서만 한다.⠀⠀⠀
3️⃣ 명확하게 지적하고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4️⃣ 만만한 직원만 질책하면 안 된다.⠀⠀⠀
5️⃣ 절대 타인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6️⃣ 메세지는 짧고 강하게, 과거의 실수까지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
7️⃣ 직원의 말을 충분히 경청한다.⠀⠀⠀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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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콘라드 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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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고 해서 들은 것은 아니다.⠀⠀⠀
들었다고 해서 이해한 것은 아니다.⠀⠀⠀
이해했다고 해서 동의한 것은 아니다.⠀⠀⠀
동의했다고 해서 기억한 것은 아니다.⠀⠀⠀
기억했다고 해서 적용한 것은 아니다.⠀⠀⠀
적용했다고 해서 행동이 변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말했다고 해서 행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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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올바른 결정이고, 다음으로 좋은 것은 잘못된 결정이며, 가장 나쁜 결정은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는 것이다.”⠀⠀⠀
- 팹시콜라 전 CEO 로저 엔리코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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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관리 노하우⠀⠀⠀
1️⃣ 상사가 선호하는 의사소통 방식에 맞추는 게 우선이다.⠀⠀⠀
2️⃣ 상사의 신뢰는 타이밍과 퀄리티가 전부다.⠀⠀⠀
3️⃣ 상사에게 최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라.⠀⠀⠀
4️⃣ 상사의 성공이나 승진을 적극 도와라.⠀⠀⠀
5️⃣ 상사도 칭찬에 목마르다.⠀⠀⠀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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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의 자리에서 겪는 고충에 대한 설명, 더 나은 팔로우십을 만들기 위한 고민들까지 팀장에 대한 백과사전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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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동료인 상사와 아래직원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 또 팀장이 되기 직전의 사람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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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문장을 소개해드리며, 모두 좋은 팀장이 되시길 기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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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은 팀장이 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좋은 팀장이 되겠다고 믿고 다짐한다고 반드시 좋은 팀장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팀장이 되려는 열망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좋은 팀장이 될 수 없다.”⠀⠀
- 책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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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폭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해주어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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