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기술의 백과사전이네요~~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현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코칭!
이남경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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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이남경⠀
📚 모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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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바람직한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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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겪는 곤경의 대부분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인간관계만 편해도 만사가 편하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인간관계를 편안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소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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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통을 위해서는 말하기를 잘해야 하겠죠. 😂 이런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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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범주 안에서만 이야기를 받아들입니다. 각자 살아온 방식, 경험, 생각 등이 달라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해도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천차만별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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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뉴키즈 온더 블럭’이라는 프로그램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나와서 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게 가능한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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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앞에 있는 이 탁자를 보더라도 사람들은 각자 다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같은 탁자를 보더라도 똑같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 말을 하며, 그렇기에 ‘사람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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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람들은 각자가 겪어온 경험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이야기를 해도 다 다르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서 소통을 하려면 중요한 것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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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지말고, ‘나와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고 먼저 내 생각이 틀릴수도 다른사람들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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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에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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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도 소통을 위해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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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에서 기본 원칙은 첫째도 상대, 둘째도 상대, 그리고 마지막 역시 상대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이 있어야 성립하는데 상대는 나와는 완벽히 다른 인격체, 다른 생각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목적도 상대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중요하다고 설명해도 본인이 기다리는 정보가 아니라면 그들은 듣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이 기본 원칙을 제대로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한다면 대화 기법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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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관점입니다. 대화의 기본 틀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이어나가는 것이라 그렇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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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말하기의모든것 #이남경 #모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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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이밖에도 각 사례별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대화의 기술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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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예를 들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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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을 위한 표현법⠀
1. 쉽고, 구체적이고, 눈에 보이듯 말하라.⠀
2. 문장을 짧은 문장으로 만들라. 복문이 아닌 단문으로!⠀
3. 나만의 어휘 노트 만들기 - TV, 라디오, 인터넷, 책, 신문, 드라마 등 좋은 표현 채집⠀
4. 반복, 비유, 인용, 대구를 사용해 청중과 교감하라.⠀
5. 욕심을 버리고 말하려는 주제는 한 가지로, 어미 처리는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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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내가 말을 잘하고 싶은데, 잘하는 법을 모르겠다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하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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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일론머스크의 기업들…

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 - 초일류 기업을 위협하는 최강 라이벌
추동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0월

📚 일론머스크 디스럽션 X
📚 추동훈
📚 매일경제신문사

“전기차부터 우주선까지, 코인에서 플랫폼까지”
“그가 뛰어들면 산업지형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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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하면 괴짜이면서, 천재적인 사업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일론머스크 자서전이 발간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일론머스크 관련 책의 서평단을 모집하기에 얼른 신청하였고, 운좋게 당첨되어 책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워낙 유명하기에 설명이 필요 없죠? 일론머스크가 초창기 페이팔을 성공시킨 내용과 계기서부터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의 최강기업인 ‘스타링크’까지 일론머스크가 만든 기업들의 일대기와 설립 배경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머스크를 이해하기에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론머스크디스럽션X #일론머스크 #추동훈⠀
#매일경제신문사 #매일경제 #테슬라⠀
#스페이스X #스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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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전기차와 배터리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입한 주식이기도 하죠. 일론머스크의 핵심기업인 테슬라에 대한 설명과 테슬라의 일대기부터 테슬라 전용 공장인 ‘기가팩토리’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챕터2. 로봇 기술 그리고 AI
2021년 8월 ‘AI데이’에 인간형 로봇인 ‘테슬라 옵티머스’를 공개한 자리에서 사람이 옵티머스의 옷을 입고 연기를 하여 비웃음을 샀으나, 2년 후 공개된 옵티머스는 세계를 놀라게 만들 정도의 움직임을 보이는 로봇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3~4년안에 테슬라 옵티머스를 대량판매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고 하죠. 테슬라는 자동차에서 로봇, 거기에 더해 AI 핵심부품인 반도체 개발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챕터3. SNS의 힘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로 한 한마디가 테슬라의 주가를 요동치게 만들고,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을 일약에 몇십배 상승시키는 등 누구보다 SNS 활용에 천재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트위터를 인수하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합니다.

챕터4. 플랫폼의 미래
일론머스크는 인수한 트위터를 ‘X’로 개명하고 모든 것을 아우르는 슈퍼앱 개발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장에서는 일론머스크의 알파벳 ‘X’사랑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일론머스크가 구상하는 슈퍼앱에 대해 설명합니다.

「일단 많은 사용자 수를 확보한 뒤, 사용자들의 효용을 높일 수 있는 킬러콘텐츠와 앱들을 탑재하기 시작하면 이용자들이 그 앱을 벗어나지 않고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애브리씽 앱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책중에서-」

챕터5. 우주개발
일론머스크하면 또하나 생각나는 것이 ‘화성식민지 건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장에서는 우주개발 기업인 스페이스X의 탄생과 자회사 저궤도 위성통신기업인 ‘스타링크’에 대해 설명합니다. 스타링크의 통신기술 지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통신시설이 파괴된 우크라이나에 전쟁의 판도를 바꿀 터닝포인트로 여겨질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막강했다고 합니다.

챕터6. 반도체 전쟁
일론머스크의 모든 사업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재는 반도체입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에 맞는 반도체를 직접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사람형 로봇인 ‘옵티머스’ 우주개발과 AI에 도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직접설계한 반도체 ‘D1’칩을 활용한 슈퍼컴퓨터인 ‘도조’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향후 반도체 수급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체 반도체 설계 및 생산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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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서 머스크가 꿈꾸고 있는 청사진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가 일구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라이벌 기업의 동향, 산업군의 미래 발전방향 등을 다방면으로 살펴볼 수 있었기에 정말 알차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머스크는 한편으로 괴짜인듯하나, 그가 하는 하나하나의 행동들이 그가 꿈꾸는 미래로 나아가는 기반이 된다는 생각이들었으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얼마나 더 혁신적인 일들을 일궈나갈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머스크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보다는 그가 일군 사업과 기업관, 사업 동향 등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딱딱할 줄 알았으나 쉽게 잘 읽혀서 편하게 읽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떠나는 열아홉 번의 문학 여행
이선재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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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 이선재⠀
📚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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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길을 잃고 헤멜 때에도⠀
삶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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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무험 수험서를 많이 봐서 그런지 공무원 일타강사 이선재 선생님 책이라고 해서 서평을 신청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수험시절이 있었던 터라 강사님이 공무원 수험생들을 바라보는 애잖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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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국어를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가르치는 일타강사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강사를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억지로 일을 대하다 후에 어차피 할거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노력을 하다보니 강사로서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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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르치는 내용이 책과 관련된 내용이다보니 문학을 자주접하고 가르치다보니 문학이 본인에게 어떤의미를 주고,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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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좋았던 점은 작가가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감정을 가졌는가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내가 책을 읽었을때 느끼지 못했던점을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해줘서 ‘이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해줬던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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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아직 읽지 못했던 좋은 책들을 소개받는 느낌으로 읽어서 더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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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책장에 고이 모셔두었던 문학작품들을 이책을 계기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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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문학을사랑한다면 #이선재 #다산초당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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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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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우리에게는 내 안의 다면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할 때 나는 이런 사람이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는 저런 사람이고, 집에서는 또 다른 사람일 수도 있는 거죠. 나의 모습을 한 가지로 규정짓고 판단하려 하지 마세요. 다양한 내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윤동주처럼 잔잔한 수면에 얼굴을 비춰 보되 나에 대해 섣불리 단정 짓지는 않길 바랍니다.⠀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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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빛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문학은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하고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한 번도 이해하지 못한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문학의 그런 점을 통해서 우리는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왔고, 그것이 바로 문학의 힘입니다.⠀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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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제가 말하고 싶은 문학의 역할입니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태도를 엿보고 그 안에서 비로소 나늘 발견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안의 나도 역시나 미완성의 모습입니다.⠀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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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계기로,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예전엔 자기계발서 위주로 보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주로 봤었는데, 최근엔 소설에 더 애착이 갑니다. 특히, 이책에서도 이야기 하는 것처럼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각각의 삶과 행동, 언어를 통해 제가 겪어보지 못했던 생각과 감정들을 간접 경험하고, 저의 사고를 조금 더 유연하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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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죠?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를 모르는 사람은 주위에 아무리 많은 다이아몬드가 있어도 그 귀중함을 알지 못하겠죠. 이런 사유로 책을 통한 간접경험은 삶을 다채롭고 더 의미있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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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책에 대한 따뜻하고 애정어린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고, 작가의 여러 이야기들에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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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책과 가까이 지내며,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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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시는 분, 책을 어떻게 읽으셔야 하는지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듯하여 적극 추천드립니다.

유용한 글쓰기 참고서적으로 제격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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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남궁용훈⠀
📚 리택콘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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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시작한 한 줄 쓰기부터 소설 완성까지!”⠀
“글쓰기로 평생 소득 창출하는 방법 A to Z!⠀
성공한 글쓰기로 여유로운 삶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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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궁금하던 차에 ‘리택콘탠츠’ 출판사에서 고맙게도 서평 의뢰를 해주셔서 책을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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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책을 쓰기위한 기초부터 완성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책을 보는 동안 나도 책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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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퇴고’와 ‘GPT 활용 글쓰기’ 부분이었습니다. 퇴고부분은 정말 서평을 쓸때도 일반적인 공문서 작성에도 유용할 듯하여 자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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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활용 글쓰기는 정말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얼마나 좋은 질문을 GPT에 던지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좋은 질문을 위해서는 또 경험도 많이 해보고 책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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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처음부터 끝부분까지 버릴게 없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글을 쓸때 주기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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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글쓰기에 적극 활용해서 조금 더 부드럽고 읽기 쉬운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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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돈버는비즈니스글쓰기의힘 #남궁용훈 #리택콘탠츠 #글쓰기 #챗GPT #N잡러 #투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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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유용한 글쓰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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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작성 방법⠀
1. 책을 읽게 된 동기⠀
2. 저자/책에 관한 내용⠀
3. 내용 요약⠀
4.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깨달은 점⠀
5. 책에 대한 내 생각⠀
6. 이 책이 나에게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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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퇴고⠀
1. 내 글에 고칠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본다.⠀
2. 다양한 시각으로 본다.⠀
3. 목적의식을 가지고 본다.⠀
4. 초고의 70%만 남긴다.⠀
5. 토할 때까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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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을 잘 쓰는 기본항목⠀
1. 무조건 단문으로 써라. 간결하게 써라.⠀
2. ‘그리고, 그래서, 그러므로, 하지만’ 같은 불필요한 접속사는 쓰지 않는다.⠀
3. 수동태는 쓰지 않는다. 절대 피해야 한다.⠀
4. 단어 중복을 피하라.⠀
5. ‘을/를, 이/가’를 생략할 수 있으면 생략하라.⠀
6. ‘매우, 아주, 예쁜, 가장’ 등 형용사와 부사는 사용하지 마라. 아니면 구체적으로 써라.⠀
7. 주어와 서술어는 최고로 가깝게 붙여라.⠀
8. 어려운 한자어 쓰지 마라. 전문용어는 풀어서 쓰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9. ‘의’는 무조건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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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블로거가 되는 깨알 요령⠀
1. 검색 키워드는 제목에 1개, 본문에 4개로 한다.⠀
2. 제목은 21자 내외, 본문 끝에 태그를 배치하고 10개 이하로 한다.⠀
3. 글 마지막에 내 블로그 안의 관련 글 3개의 링크를 배치하여 독자를 내 블로그 안에 더 머물게 한다.⠀
4. 상업적 글이면 글 마지막에 문의 전화번호와 지도 첨부로 나를 알린다.⠀
5. 성공사례는 반드시 구체적인 수치와 근거로 보여 준다(예: 50%, 한 달에 3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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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만드는 비법 공개⠀
1. 소비자가 원하는 컨셉⠀
2. 끌리는 제목⠀
3. 이목을 끄는 표지⠀
4.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깔끔한 목차⠀
5. 작가의 필력⠀
6. 알찬 내용⠀
7.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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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간단하게 살펴봐도 내용이 너무 알차지 않나요? 책쓰기위한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을만큼 알찬 내용과 쉬운 예시가 정말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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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책을 한번 써보면 어떨까요?? 책을 쓰려고 준비하고 있으신 분이나, 글쓰기 실력을 늘리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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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백성을 사랑한 영웅, 사명

칼을 품고 슬퍼하다 - 임진왜란 전쟁에서 조선백성을 구한 사명대사의 활인검 이야기
이상훈 지음 / 여백 / 2023년 9월

📚 칼을 품고 슬퍼하다
📚 이상훈
📚 여백

“최인호 역사소설의 맥을 잇는
이상훈 역사소설 「칼을 품고 슬퍼하다」”


🖋

정말 재미있는 역사소설을 만났습니다.
사명대사라는 인물의 생부터 사까지 일대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책을 집필하기위해 10년 동안 사명과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 구상하여 완성하였다고 하네요.

저 만해도 ‘사명대사’에 대해 그냥 왜란때 승병을 조직하여, 활약하였다는 정도만 알았지, 일본으로 건너가서 포로를 구해왔다는 내용 등은 처음 접해봤습니다.

‘사명대사’가 얼마나 백성들을 사랑했는지, 삶의 굴곡에 어떻게 대처하고 인간적인 고뇌를 어떻게 풀어내고자 했는지 등등 ‘사명대사’에 대해 속속들이 알알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명대사는 단순히 조선의 훌륭한 고승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니라, 조선을 구한 영웅이었다. 사명을 불교의 울타리에만 가두지 않고 절체절명의 전란에서 나라를 구한 최고의 영웅이었다는 점을 밝히고 싶었다. 사명의 진정한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릴 기회가 왔으니, 10년여의 준비 기간도 전혀 아깝지가 않다. - 서문 중-」

특히, 소설은 인물들간에 인연이 얽히고 설히게 되는 과정과 이런 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사명과 아랑의 불같은 사랑, 사명과 미옥의 잔잔하고 지속적인 사랑, 빈과 현수의 안타까운 사랑이 소설을 다 읽고난 지금까지 여운을 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던 슬픔,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평생 주기만 하는 사랑, 사랑하는 연인을 전쟁의 화마속에 잃어야 했던 사랑… 특히, 제가 뽑는 명장면은 빈과 손현의 사랑의 안타까움과 절절함…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시대적인 사실과 소설적인 픽션이 잘 어울어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소설이었습니다. 대하드라마로 ‘사명‘을 만들면 대박날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칼을품고슬퍼하다 #이상훈 #여백 #사명대사

📘 책속으로

📖

”모든 생은 고해의 바라다고 하지. 겉으로 웃는 사람도 속마음을 들여다 보면 번뇌에 빠져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을 것이야. 백성들은 왕을 부러워하지만 그 왕 또한 매일 매일의 고민 속에서 괴로워하며 잠 못 이룰 것이고, 인생은 그런 것이다. 완벽한 행복은 어디에도 없어. 행복한 척 살고 있을 뿐이지. 나도 해탈을 위해 이렇게 몸부림치고 있지만, 번뇌의 바다에서 나올 수가 없어서 이렇게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이야. 그러나 겉으로는 해탈한 척하지.“
p.62

옳은 일이 아니면 이로움을 찾지 말라
밝은 곳에는 해와 달이 있고
어두운 곳에는 귀신이 있으니
진실로 내 것이 아니라면
비록 털 한 올이라도 탐내지 말라
p.194

다른 사람 장단점은 말하지 마시게
이는 이롭지 못할 뿐 아니라 재앙을 부르네.
만약 입 지키기를 병마개 막듯이 한다면
이것이 몸 편히 할 으뜸가는 방편일세.
p.312

세월은 가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흘러서 모이는 것이다

어제 본 강물은 똑같이 흐르지만
이미 오늘의 강물은 아니다

산속의 냇물이 흘러서 강물이 되고
강물이 흘러서 바다가 되듯이
바다는 모든 흐르는 물을 받아준다

흐르는 것에 집착하지 마라
결국은 바라로 모여든다

집착을 하면 흐르지 못하고 고인다
고인 물은 바다로 가지 못하고 썩는다
인생도 집착하면 바다로 가지 못하고 썩는다
p.369

“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사람의 뒷모습이야말로 참모습일 것이다. 돌아선 사람의 등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돌아서서 떠나는 사람의 등에는 쓸쓸한 인생의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p.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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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검비’ 사명대사의 칼에 새겨져있는 문구로 소설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살생을 금하는 불교승려로 조선의 백성들이 무분별하게 학살당하는 시대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칼을 들었던 인간 ‘사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소설이었습니다. 근래 봤던 소설중에선 제일 좋았던 소설이기도 합니다.

이순신 장군에 비해 당시 지배층이었던 양반들이 불교를 배척해서 활약상이 후대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