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왕초보 영어 공부법 - 영어 친구도 시귀고, 영어 실력도 높이고!
이소연 지음 / 윌링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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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프리랜서 영어강사이기도 한 저자가 실제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 과정을 담고 있다.

문장 사이사이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한 과정을 사진으로 담고 있어,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다.



간접적으로 학원이나 독학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 외국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국제문화교류가로 활동하는 경험담을 적고 있다.

 

영어를 실생활에 쉽게 하는 방법,영어로 꿈꾸는 삶을 돕는 컨설턴트로의 삶이 어떨지 이책을 통하면 가늠이 된다.




10년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비롯해서 sns활용으로 친구사귀는 방법, 영어대화를 잘 이어가는 방법

등과 함께 저자의 세계 여행 곳곳을 들여다 보니,행복한 삶을 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에세이 형식이나, 영어 울렁증 극복을 위한 공부방법을 넣었고, OINK를 통해 살펴보는 한국 문화에 대한 사진과 내용도 실었다.



국내 SK,LG,GS,롯데 등 유수의 기업에서 실생활 영어를 주제로 영어강의를 하고, 외국인친구를 만들고, 세계여행을 하는 저자의 삶이 멋지다.

딱딱한 영어서적이나, 너무 뻔한 에세이가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으면서도, 영어공부가 가능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것 같다.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시간이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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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채용 AI 취업 전략 - AI 시대 취업 전략 솔루션
최준형 지음 / 해피페이퍼(HAPPY PAPER)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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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소서 분석 도입기업이 늘고 있다. (롯데,CJ,SK, BGF리테일 등)
채용담당자만이 아닌, 기계와도 이중삼중 체크받아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AI자소서 분석 프로세스와 채용담당자와의 차이점을 제시하고, AI면접솔루션과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한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ai자소서의 경우 자소서 전체 키워드를 파악해 어떤 키워드로 구성되었는지 파악, 그것이 기업과 직무관련 데이터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솔루션이 확보한 테이터베이스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소서의 내용을 직접 비교분석한다.

ai분석기는 기업과 직무에 적합한 키워드가 적재적소에 포함되었는가를 파악하고, 기존 자기소개서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출된 자소서의 완성도를 평가한다.
즉, 키워드 중심, 데이터 중심, 비교 검증이 AI분석기의 면접방식이다.

결국,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맞는 키워드 분석을 마친후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글 작성의 흐름으로 봤을때도 유리하다.
ai자소서분석기에서는 은유적 비유를 하기보다 직접적인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인데, 복잡하지만, AI가 도입된 이상 면접방법을 알아두어야 향후, 좀더 큰 기업으로의 취업, 이직이나 전직이 가능할 것이다.

이보다 더 정확하게 AI시스템을 이용한 면접 도입방식을 정리한 책이 있을까.

AI취업전략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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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꼬마빌딩 짓기
박정선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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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해서 책 참 잘 만들었다.

왕초보 꼬마빌딩 건물주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이라는 말이 딱이다.
생활에 편리한 내용을 길게 설명하지 않고 핵심만 쏙쏙 정리하여 설명한 책이다.
더불어,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비로 2005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부동산 공부에 부족함을 느껴, 토지, 상가, 재개발, 재건축, 신축, 부동산 개발, 부동산 세금, 경매, 공매 등 많은 분야를 공부한 저자가 15년간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2012년 마침내 별내 신도시에 상가주택을 지은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미 공부를 15년간 했다는 점에서 이분이 얼마나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가 그려졌다.

이미 시판되어 나와있는 부동산 책들에서는 등본 보는 방법, 땅 투자 좋은 위치의 장소, 나라에서 제시하는 부동산 정책등의 내용이 나와있고, 이 내용을 어떻게 예쁘게, 잘 설명했느냐로 차이가 날뿐 크게 다름이 없다는 생각인데, 이책은 빌딩을 시공하기 좋은 장소, 시공하는 방법 등을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다른 책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특히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점을 짤막하지만 핵심적으로 설명한 부분과, 건축사, 건설 시공사 선정 기준등은 저자가 아니면 쉬이 설명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가장 핵심은 시공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견적, 도급계약서 작성, 고용산재보험 가입비용, 건축설계단계의 주의점, 철거 측량 방법 등)을 잘 설명하고 있어, 다른 어느 부동산 책보다 돈주고 살만한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건축과 부동산에 흥미있어, 어떻게 하면 시도해볼까를 생각하는 독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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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이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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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된지 반년이 지났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이 사라진 시기가 왔고, 접촉을 뜻하는 컨택이 아닌, 접촉이 사라진다는 언택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언택트가 시작되고 향후에는 접촉하지 않는 사업이 유행할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코로나로 인해 시장이 바뀌었고, 소비 트렌드가 바뀌어 갔다는점을 들어,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 이준영교수가 집필한 책이다.


딱딱한 주제를 담아 읽기 힘들것이라 생각했는데, 첫장부터 수월하게 읽혀졌다.
2017년 한국 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저자의 실력이 책에 고스란히 나온듯, 내용의 연결이나 설명이 참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부는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를 설명하고, 2부는 소비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소재별로 제시한다.
이코노미(경제)라 불리는 용어에 사람간의 접촉을 벗어난 집(홈)안에서의 경제가 어떻게 활성화될지를 뜻하는 홈코노미는 이미 지금도 현실화된 상태다.
이에 멘탈이 무너진 상황을 빗대어 멘탈데믹이라는 신조어를 넣어 사회적 재난에 따른 갈등이 어떻게 심화될 것인지의 양상을 보여주고, 탈세계화를 벗어났고, 머지않아 코로나를 완전 정복하더라도, 뿌리가 뽑히지 않고, 사스나 메르스와 같이 이미 코로나는 우리 생활에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될것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사회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관해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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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D&D)를 식사로 1형 당뇨 완치 - 당뇨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이삼구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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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췌장베타세포를 살리는 기능식품을 개발하여, '주식회사 239바이오'라는 기업을 설립한 저자 이삼구 박사가 쓴 기능식품 '디앤디' 상품에 관한 책이다. 임상실험 결과와 제품에 대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어, 제품에 믿음을 심어주고자 한 것이 느껴진다.

핀란드 헬싱키 의과대학을 나와 당뇨,치매,심혈관 전문의로 세계최고 권의자인 야투오밀레흐토 교수(디앤디 글로벌 임상화)의 합류가 이미 상품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제품자체가 상용화 되기전부터 파급된 효과가 크다할만 하다.

1형당뇨병을 완치했다는 책 제목에서 이책을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2형당뇨병을 앓고 계신 어머니의 병 증세를 아는데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 좋았다.

우선 책을 읽는 동안 제품 홍보를 위한 목적에서 쓰여진 책이란 것을 알고 있음에도,홍보적인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책의 내용을 보는 순간 홍보보다는 당뇨합병증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 큰 것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이미 세계적으로 입증이 되었고, 외신, 국내 유수언론에서 디앤디의 효능과 가능성을 극찬하고 있다.

말만 유수하면 뭐할까. 이미 이제품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맨 하단에 비춰 신뢰를 높이고 있다.

다만, 이책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천천히 읽으면서 약간의 의문이 든 부분이 있다.

 

식사대용으로 복용하는 식품이라 하는데, 1형당뇨의 경우, 하루에 두끼를 복용하라고도 하는데,

영양이 고루 섭취가 될수 있을까 하는 점과, 과연 천연식품이라 일컫는 '디앤디' 에 어떤 성분이나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알려주지는 않아서 먹고 부작용은 없을까 하는 우려다.

그럼에도 믿을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 이유는, 1형당뇨로 심각한 합병증을 가진 대다수의 환자들이 먹고 정상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삶의 환경이 훨씬 좋아졌다는 점이다.(인슐린펌프 설치를 없애고, 인슐린 주사를 맞지않아도 된 상태가 대다수다)

임상실험과 상용화시점까지 20년정도를 예상한다고 하는데, 되도록 빨리 상용화 되어 고가(50만원)식품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해주어 저렴한 단가로 빨리 우리 실생활에 접할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부작용이 있을지 여부가 걱정되어, 엄마께 드셔보시라 하기 어렵지만, 임상실험 결과 부작용여부가 입증된다면 꼭 사서 복용하시라 권하고 싶은 식품이다.

 

당뇨가 정복될 날이 머지않았다는 점에서 기쁘고, 정복을 앞당기는데 일조한 이삼구박사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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