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B형 자기설명서
쟈메쟈메 지음, 윤성규 옮김 / 지식여행 / 2008년 8월
평점 :
빠른 체념
(그렇다)
자기에게는 천재적인 면이 있다고 왠지 그런것 같다, 하지만 그게 뭔지 모르겠다
(나도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
오픈마인드, 그렇다고 아무나 받아들이는건 아니다
(그렇다)
이중인격? 이라는 말을 들으면 귀를 막고, 그런말을 한 녀석까지 버린다.
(그렇다)
착한 사람인 척 하며 이득 챙길 생각없다
(그렇다)
위선은 정말 싫다
(그렇다)
알수 없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알기쉬운 성격이다, 왜냐면 있는 모습 그대로니까
(내 말이 그말이다)
직위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직위가 대단해도 기죽지 않는다(어, 정말 맞는 말이다)
스스로도 심술을 잘 부린다는 걸 인정한다
(그렇다)
준비에 80, 실행에 20(
나의 준비성은 정말 높은 퍼센트를 차지한다)
하는 말 90%는 진심이다
(그렇다)
고독이 두렵지 않다
(약간 두려울때도 있다)
불안감을 느끼기 싫어서 준비는 철저히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유비무환일 정도다)
좀 더 칭찬을 받고 싶다
(맞다, 맞다)
곧게 뻗은 길을 걷고 있으면 방향을 틀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난다
(충동만 일어나고 행동은 잘 하지않는다)
갖고 싶은게 있으면 확실히 가지러 가고, 그걸 위해서라면 억지라도 쓴다
(맞다)
중요한 일의 선택지가 많으면 방황하다 도중에 포기한다
(아주 쉽게 포기해버린다)
좋아하는 말 '가까운 사이에도 예절은 있다'
(이 말 진짜 좋아한다)
다른 사람의 나쁜점을 찾지않는다, 좋은 점을 찾는다
(되도록이면 그렇다)
자기에게 없는 점을 갖고 있는 사람을 순순히 인정한다, 하지만 부러워하진 않는다. 나이 어린 상대라도 인정한다
(그렇다, 부러워하진 않되 인정한다)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끝까지 파고든다
(사람에겐 그렇지않지만 사물에는 그렇다)
의욕이 갑자기 급강하한다
(그렇다)
내가 하는 편이 빨랐을텐데 라고 생각할때가 자주 있다
(예전 직장에서 그런 생각을 자주했더랬다)
무서운 선생님에게 미소로 대한다
(상사에게도 그랬듯 선생님들도 아무렇지 않게 대했었다)
약속시간보다 대게 먼저와서 기다린다
(그렇다)
남이 하는 거짓말을 바로 알아채지만 그냥 모른채 한다
(아주 영악한 사람의 거짓말은 알아채지못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거짓말은 잘 파악하는 편같다)
'누군가의 논리'를 들어주긴 하지만, 강요하는냄새가 나면 바로 방어
(정말 나를 두고 하는 말 같다)
누가 자기를 의지하면 굉장히 열심히 한다
(열혈모드로 전환된다 ㅋ)
최후의 순간에 꺾이는건 자기가. 타협하고 만다, 왜? 귀찮으니까
(응,,그렇다)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듣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약하다. 그 후 상대가 그말에 생색내려하면 싫어한다
(그렇다)
명품이나 가격같은건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명품, 브랜드 그런거 따지지않는다)
사람이름을 좀처럼 외우지 못한다
(20대후반때부터 그렇게 되었다)
과자를 무척 좋아한다, 일단 건강에 신경은 쓰고있다
(그렇다)
다른 사람을 집에 들이는게 싫다
(그런편)
한번 서점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한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다
(그렇다)
무언가 배우는걸 좋아한다,그래서 여러자료를 모은다. 그런다음 그대로 방치
(완전 공감!!)
필요한 물건은 갖고 다닌다 (우산은 상비)
(그렇다, 우산은 꼭 항상 갖고 다닌다)
빌려준 돈은 잊지않는다
(그렇다)
동물을 좋아한다
(그렇다)
작업은 확실히 분담해서 하고 싶다
(정말이다!!)
한번 화나면 괴물, 가끔 폭주하다
(화나면 무섭다)
갑자기 감상적이 될때가 있다
(그렇다...매우)
이런 문구가 주욱 있는데 체크하는 공란이 있는데..
나에게 해당되는걸 노트에 적다보니 한장이 넘어가더라.
특별한 피 AB형.
누가뭐래도 난 내 피가 좋다.
혈액형갖고 사람 분류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AB형 설명서 라는 책을 구매하면서 이렇게 분류되더라도 난 괜찮다~~라고 맘이 돌아섰다.
좀 특이하면 어때? 개성적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