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 ㅣ 작은 탐닉 시리즈 4
문태곤 지음 / 갤리온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그녀들의 속마음만큼이나 알수 없는 것들
-제품명만 보고는 로션이 어떤것인지...여자인 나도 모를때가 많다.
~소스'는 음식에 뿌려먹는 것이고, '~토너'는 복사기에 들어가는것 아닌가? ㅎㅎ 맞다 맞어
#화내면 퇴장~!
-먼저 평상심을 잃는 쪽이 지는것..나는 너무 퇴장을 자주 한다.ㅜㅜ
인상깊은 구절 페이지 107
인생이란 긴~게임에서 지금은 한 숨 고르고 있을 뿐이야.
너무 절망하지마, 당신은 이전 보다 더 잘 될거라 난 믿고 있어. 힘내! 친구야.
-음...저 말,,,나도 들은 적 있다. 나의 베프 포포에게서
페이지 147
한참 만에 되찾은 유물이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손상되지않기를 바랍니다.
- 이 책이 아마도,,,숭례문이 소실되기전에 출간한 책이겠지..
문태곤씨는 일상생활의 모습에서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는다고 한다. 그 일부를 책으로 엮어 탐닉시리즈 중 한권이다.
남자분이면서 어쩜 그리도 글씨를 잘쓸까, 아내를 아끼는맘이 절로 느껴지기도, 그림도 실감나게 잘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