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혹은 블루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구혜영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 일본소설.

 

이 책을 만나면서 이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중.

 

소코라는 여자의 본체와 그림자 얘기.

 

처음, 도플갱어를 만났을당시.

나도, 나에게도 이런 분신이 있다면...10년전의 그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나의 분신이 있더라면...하는 가정하에 생각을 하다가 결국 우울의 구렁텅이로 풍덩하고마는...

 

소심한지고..

 

현주도, "네가, 그 사람과 결혼했더라면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고..

 

그래서 곱절로 힘든 나날이었는데..

 

책을 다 읽고 보니 또 홍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 생각은 부질없다는 걸로 결론.

 

지금 내 삶이 행복하지않더라도, 예전 아주 힘들었을때보다는 나은 상황이고, 앞으로 또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이 책은, 소장을 하면서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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