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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런던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
김수정 지음 / 달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리빙라이브러리.
참 독특하고 신선하다.
사람을 빌려 사람을 읽는 방식. 매력적이다.
우울증에 걸린, 싱글맘, 신체기증자, 장학사,혼혈,트렌스젠더,사립학교졸업생 등 평소 편견을 가질만 한 사람들의 인생얘길 들을수(볼수)있었는데...
역시 우울증환자얘기에서 눈물이 났다.
어쩌면..내 얘기인것같아서 징징 울면서
부르조아의 질환이라고 불리우며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는 우울증.
그게 그렇게 쉽게 말할 병이 아니란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걸 한다면 나도 참가해보고 싶다.
나는,,어떤 주제를 가지고 참가할까?
나이에 비해 안좋은 경험을 많이 해봐서...다사다난한 30대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참가해볼까??
책에서 이론을 보여주는것과 달리 실제 경험하고 있는 그네들의 이야기라 내가 갖고 있는 편견 내지는 지식을 색다르게 채워주었다.
2009.09.15 이른저녁~이른 밤 아주 짧은 시간내 내것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