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 Missing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 영화, 추격자처럼 롱런할수 있을까? 누가 묻는다면 나는 노~라고 말할것이다.

  험난한 요즘세상을 비추고 있는것 같은데,아주 무섭지도, 약간은 끔찍하면서 결말은 허무하다고나 할까.

  영화의 결말이 박중훈, 추상미, 김주혁주연의 세이예스와 닮아있기때문에 좀 허망했다.

 

101번째 프로포즈이후 , 그것이 알고싶다진행자였던 문성근아저씨의 이미지만 기억하던 내게 사이코패스의 남주인공으로 보여지는 그의 광기어린 웃음소리, 살기가득한 표정.

 

초반 추자현의 동생으로 나오는 분의 열연이 정작 주연인 추자현씨보다 더 나았다.

 

문성근아저씨처럼 남들에겐 한없이 효자고 평범한 사람이 내면에 지닌 살기, 이유없이 사람을 감금하고 죽이는 것.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 사이코패스인가?

 

유영철이나, 강호순 뭐 그런 사람들도 이런 부류였구나,,생각하니 소름이 바싹 돋기는 하였다.

 

내용이 무섭다기보다 웅장한 배경음악 사운드 소리에 맘을 졸이고 봤더니 가슴 속이 답답.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얼른 신선한 공기를 마셔줘야겠다 라는 생각에 미치다.

 

개봉 다음날 2회인데, 관람객은 나를 포함하여 단 둘.

양복입은 아저씨. 정년퇴직하셨나 아님 직장에 계실 시간일텐데..하며 그 아저씨와 나 둘이서 영화 [실종]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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