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유미리 지음, 곽해선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7년 2월
평점 :
절판


동생은 가족보다 아버지의 재산에 약간 관심이 있는 것 같다. 

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않는 어머니 역시 집을 가족이 함께 사는 공간으로 보기보다는 투자의 개념으로만 본다. 한편 유미리의 분신의 언니는 아버지가 지어 놓은 가건물과 같은 집을 불태워 버리고 싶어한다. 언니의 그 심정을 소설속에서 직접 드러나지 않지만, 부랑인 가족 때문에 섞인 어린 딸의 방화가 그녀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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