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교사들
송인수 지음 / 좋은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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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교사들

(송인수 전 대표가 들려주는 좋은교사 운동 13년)

그 뜨겁고 생생한 역사 이야기!

 

송인수 지음

★인상에 남는 구절

22p 저는 메모와 기록을 매우 중시하는 편입니다. 우선 제 기억을 믿을 수 없고, 믿을 수 있다고 해도 모아놓은 자료를 기억이 능가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8p 내가 지난 역사의 교훈을 따라 오늘을 잘산다면, 지난 역사는 실패의 기록마저 성공입니다.그러나 내가 오늘을 제대로 살지 못한다면, 지난 역사는 성공도 추억일 뿐입니다.

35p 시대와 이웃을 위해 자기 인생을 조금씩 나누어줘 나중에 더 이상 나누어줄 것이 없는 상태로 다 비우고 우리 주님을 만나는 것, 즉 ‘주님과 이웃을 위해 죽음과 십자가를 미분하는 삶’,이것이 기독교인의 삶의 본질임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73p 인생을 하나님께 의지해서 망가진 경험이 하나도 없었고, 오직 감사만으로 기억되는 지난 시절. 그런 하나님께 내 인생을 드릴 때, 미래도 그렇게 든든히 붙들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확신이 찾아왔습니다.

77p 누구를 ‘붙잡는’것만큼이나 ‘놓아주는’것도 귀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90p 우리는 현실에 대한 기독교적 분석과 대안이 학교를 풍요롭게 만들고, 하나님이 교육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이 드러나길 소망했습니다.

92p 그렇게 부실하고 위태했는데도 우리 모임이 쇠하지 않고 버텨온 것은 ‘뜻’이 있는 공동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106p 그후로도 중요한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할 때, 저는 그때 그분이 하신 말씀, “교육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의 신음소리에 응답하는 사명”을 제 마음을 붙잡는 강력한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108p 어떻게 하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살 것인가를 궁리할 것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삶을 받아들이되 ‘가치 있는 일’ 때문에 고통을 감당하리라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자신을 던지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행복은 그 이후에 찾아옵니다. 정작 우리에게 슬픈 일은 고통의 문제가 아니라, 더듬이가 잘려나간 곤충처럼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감각을 잃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뜨거움을 잃고 사는 둔감한 삶에 머무는 것입니다.

127p 무릇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기 인생을 바치는 사람들에게 삶의 모든 경험은, 그것이 비록 실패의 경험일지라도 주의 나라를 위해 버릴 수 없는 요긴한 자산이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141p 첫 번째, 무례하지 않고 온유와 겸손의 마음으로 운동을 한다. 두 번째, 이념이 아니라 상식과 합리적인 관점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자세로 일한다. 세 번째, 교육과 아이들의 유익을 우리의 직업적 이해관계보다 우선시한다.

150p 그러나 곡선의 삶, 곡선의 운동을 통해 우리는 겸손을 배우고, 자신의 낮아짐으로 주님을 알게 되고, 어그러진 우리 개인의 시간표 대신 하늘의 시간표를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곡선을 불평할 일이 없습니다.

162p 지나온 세월이 부끄러운 삶이었다 할지라도, 거기서부터 이전 삶과 단절하고 다시 주를 의지하며 순결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며 순종의 유산을 쌓아간다면, 또 다른 시기에 우리는 주 앞에 쓰임 받는 일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주 앞에 쓰임 받는 경험이 깊은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인생입니다.

186p 아무리 좋은 명분의 운동이더라도 정말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대중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단체 이름을 지을 때나 운동 논리를 풀 때도 사람들의 소박하고 상식적인 용어의 그릇을 선택하여 그 속에 내용을 담으려 애를 썼습니다.

192p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하면, 우리 단체가 잘 나가고 재정이 늘어나고 회원이 느는 것에 심취하다가 문득 하나님이 우리를 존재케하신 그 목표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늘 그런 위험 속에 살고 있습니다.

204p 자신이 관심있는 영역에서 세상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를 이루려면, 그 이전에 운동 속에 담아낼 올바른 개념과 용어를 찾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5p 무슨 문제에 관심이 있는지, 거기에 무슨 대답을 하려는지 궁금해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도 더하거나 뺄 것 없는 똑 떨어지는 개념을 찾아내어, 그 개념이 스스로 돌아다니며 운동을 설명하고 사람들의 가슴속 답답함을 풀어주며 소통하는 그런 방식은, 어떤 운동이든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얻어서 제대로 운동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소홀히 할 수 없는 전략일 것입니다.

205p ‘기독성(基督性)’은, 운동의 이름으로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운동이 존재해야 하는지를 기억하고 같은 정신으로 자신을 주께 드리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느냐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213p ‘회복’또는 ‘평화’는 무엇입니까?그것은 정의가 빈곤한 사랑, 비겁한 사랑이 아닙니다. 불의에 용감하게 직면하되 정의의 칼로 상처입지 않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품어내어, 정의가 숨 쉬는 사랑의 상태를 만든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222p 모든 운동은 ‘이미지’가 아닌‘실천’으로 그 진정성이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4p 어떤 운동이든 그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은 힘이 없습니다. 운동은 그 운동의 중심부에 있는 사람들이 삶으로 경험하고 확신한 것을 가지고 대중을 설득하는 것이며, 그것만큼 확산되고 거기에서 멈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24p 우리가 어떤 조직의 리더를 찾을 때, 어떤 후보가 그 자리에 적합한지 아는 방법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살아온 과거를 살펴보는 일입니다. 누구든 자신이 살아온 만큼만 기여할 수 있는 법이며, 없는 것을 내놓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226p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의 ‘미래’를 위해 어떤 리더의 ‘과거’를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데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앞으로 찾아올 미래에 우리 시대 교육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내다봐야 합니다. 그런 후에 우리 운동은 그중 어느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할 것인지, 그러고 나서 그 일에 필요한 경험을 누가 가장 잘 갖추고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 이런 순서로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229p 하나는 좋은교사운동이 무슨 일을 해도 언제나 무게중심은, 교사들의 삶을 새롭고 풍요롭게 하며 교사라는 직업의 정체성을 확고히 붙드는 일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우리의 운동이 전체 10만 기독교사들을 품는 것은 물론이요. 40만 전체 교원 사회에 영향을 끼쳐 그들이 건강해지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집단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30p 저는 ‘교사의 직업적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일, 교사로서 삶의 보람을 유지하며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신뢰주는 교사로 살아가는 삶’의 문제는 좋은교사운동이 해산하는 날까지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242p 좋은교사운동은 교육의 ‘보편적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그 결과가 전도의 탁월한 접촉점이 될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의 결과입니다.

242p 교육의 ‘보편적 요구’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만남’입니다.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교사가 깊게 만남으로써, 그 속에서 전인적 성장의 욕구나 결핍을 보고, 성장과 회복을 위한 접점을 찾아 아이들을 성숙한 인격으로 끌어올리는 활동입니다. 지식은 만남의 수단이고, ‘만남’그 자체가 중요하지요. 인격과 인격의 만남, 나와 너의 만남, 교과 수업과 생활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내면과 만나는 것이 교육입니다. 그리고 그 만남 속에서 교사가 갖고 있는 교육적 자산, 진리에 대한 헌신(진리),약자를 향한 사랑(사랑), 불의를 개선하는 결기(정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의지(회복), 즉 좋은 교사들이 붙드는 ‘가치’가 공유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그것의 근원이 되는 영원한 세계와 존재에 대해 눈을 뜨게 하는 것.그것이 바로 교육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44p 만남의 인격적 통로를 통해 경험한 부담은 단순히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응답하기 싫은 ‘의무’로서의 부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가슴 뛰는 ‘거룩한 욕구’로서의 부담, 즉 욕구와 흥분 및 실천이 내재된 부담입니다. 그러므로 부담이 됨과 동시에 뛰어들게 됩니다.

247p 고난 속에서 가슴은 더욱 뜨거워지기 마련입니다. 오리려 열정은 필요를 직면하지 않을 때 식는 법입니다. 움직일 필요가 없는 기계는 녹슬 수밖에 없습니다.

258p 기독교인이 정직하게 사는 것,약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 검소 절제의 삶을 사는 것은 ‘시민운동’이자 ‘전도 운동’이라고 하신, 손봉호 교수님의 말씀은 참 적절합니다.

259p 즉 교회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원론적으로’교훈하고, 기독 단체는 그 교훈에 일치된 ‘실제적’자산을 제공할 때, 개별 기독교인은 비로소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75p 무릇 확신한 바를 몸으로 보여주는 그만큼,그 진실은 빛나는 법입니다.

290p 좋은교사운동은 좋은 교육을 바라는 사람들의 희망입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의 희망이요 민족과 교육과 교회의 희망입니다. 그 고귀한 신분을 잊지 마십시오. 세상을 구원하는 큰 사명을 품고 있다는 신분을 망각하고, 작은 성취에 만족하는 소시민으로 살지 마십시오. 좋은교사운동으로 나와 우리 단체가 얼나나 유익을 얻었나를 따지지 마시고, 한국 교육과 교회, 교직 사회를 위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단체를 던지십시오. 굶어 길에서 기진할 사람들이 지금 너무 많습니다.

295p △교사가 아이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그들을 만나 영향을 끼치며, △이를 통해 교사에게는 자긍심과 보람을 주고 아이들과 부모에게는 위로를 주며, △동시에 이 교육적 과정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며, △아울러 교직 사회에 신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96p 먼저,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가 분명해서, 그 캠페인의 명칭 이외에 별도로 설명할 일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로, 혼자서 따라하는 것이 쉬워야 합니다... 셋째로, 긍정적인 것이 좋습니다. 부담스럽고 희생이 따르더라도 활동 자체는 긍정적인 것이 좋습니다... 넷째로, 개인이 따라 하기 쉽고 긍정적이되, 심리적으로는 좀 부담을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연쇄 반응이 큰 것이 좋습니다.

302p 좋은교사운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변화되고, 교직 사회가 달라지고, 교사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복음이 교육의 능력임을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304p 좋은교사운동으로 인해 ‘전체’아이들이 위로를 얻고, ‘전체’교직 사회가 영향을 받고, ‘전체’기독 교사들이 소명 의식을 갖고 학교 현장의 중심에 서며, 그래서 복음이 교육의 능력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308p 운동이 멈추면 운동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좋기는 하지만, 모여서 운동을 해야 할 이유가 사라지니 운동에 참여한 이들의 가슴속에 상실감이 생기고, 이것은 운동이 맹렬히 확산될 때 찾아오는 심리적 저항보다 더 큰 위기를 가져다줍니다.

308p 어떤 경우에도 비판은 존재합니다. 누구의 비판을 더 크게 살필 것인가의 문제가 있을 뿐,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경우는 없습니다.

309p 운동의 성과에만 집착했지, 그 일에 뛰어든 사람들이 운동의 과정에서 성장하지 않는다면, 운동의 지속 가능성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운동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운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삶에 성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운동은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309p 사람을 배려하는 운동이란, 운동 과제의 ‘난이도’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운동의 ‘방식’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따라서 운동은 어려운 과제를 피할 것이 아니라 용기있게 문제의 핵심을 직면하되, 그 과정에 참여하는 이들이 운동을 통해 삶에 대한 안목이 넓어지고, 쓰임 받는 삶이 주는 영광으로 인해 기쁨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자소개

 

 송인수 선생님

․(現)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공동대표

․13년 교직생활을 하시고, 2003년 퇴직후, 5년간 ‘좋은교사’ 운동 대표 역임

․2008년 6월12일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시작하여 공동대표 체제로 현재까지 활동

․입시경쟁의 문제를 내 문제로 끌어안고 씨름하는데 자기 인생을 걸었으며, 왜곡된 교육현실을 ‘눈물’로 아파하며 모순의 고리를 반드시 우리세대에 끊어버리겠다는 ‘사교육 없는 세상’을 꿈꾸는 교육운동가

 

 

 

★구성과 특징

이 책은 송인수 선생님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좋은교사 운동의 초창기 역사’를 풀어쓰신 것입니다. 머리말의 제목도 인상적입니다. “무모했던 것은 당신이었습니다” 라는 표현입니다. 원래 이 책의 제목은 ‘무모해요, 송 선생!’이 될뻔 했지만 ‘무모한 교사들’로 제목을 바꿔서 결정한 이유는 머리말에서도 밝혔듯이 초창기 운동에 참여한 기독 교사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일들일이기에 개인적 인물을 부각시키는 제목을 거절 한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드러내는 제목 "무모해요 송선생"을 내려놓고 "무모한 교사들"을 선택했음을 밝힙니다. 이 책은 1995년 기독교사 운동~2001년까지 기독교사 운동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2001년이후 부터 저자가 퇴임하는 2008년까지 7년의 역사는 2년이 지난 후에 다시 묶어 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4분(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박상진 장신대 기독교교육학 교수,정병오 좋은교사운동 대표,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기획자)이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추천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손봉호 교수님은 시대의 어른으로 모두에게 존경받는 분이신데 이 분이 이 책을 읽으며 본인의 부족한 신앙과 헌신이 부끄러웠고 도전이 되었다고 추천사를 마무리 하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만큼 저자인 송인수 선생님을 신뢰하고 저자와 함께 무모한 여정을 걸었던 기독교사들이 함께 일궈낸 ‘좋은교사운동’을 인정하시는 반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책은 총 2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장이 ‘경어체’로 쓰여져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내용과 함께 당시상황을 엿보게 할 수 있는 사진들이 제시되어 있어 초기 '좋은교사 운동'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 책은 시간적 흐름으로만 서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느 부문은 필요에 따라 다양한 내용을 첨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시간적으로만 서술했다면 역사공부하는 딱딱한 느낌을 줬을텐데 역사교과서 같은 연대기적 서술을 피함으로써 읽는 이들에게 지루함을 줄여주고 흥미와 또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클래식을 끊었던 5장, 기김진호 선생님과의 논쟁이 나오는 13장, 일면식이 없던 전교조 위원장 윤영규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15장, 복음전도의 열정으로 불탔던 친구의 일화가 나오는 17장등이 그렇습니다. 마지막 21,22장은 ‘좋은교사운동’의 추진한 가정방문, 일대일결연 정책이 소개되었습니다. 저자가 1장부터 22장까지 써놓은 ‘기독교사 운동사’를 통해 독자에게 주는 내용(message) 즉, 통찰력(insight)은 무엇일까요?

 

 손봉호 교수님

 

 박상진 교수님

 

정병오 대표

 

양희송 대표

<추천사를 써주신 4인>

 

 

 

★내용(message)

1.좋은교사 운동의 초창기 역사와 정신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저자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은 군사독재 시기였으며, 최루탄과 데모가 끊이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같은 학교 학우의 분신자살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기는 했지만 기독교적 대응이 빈곤한 시기였으며 기독교적인 삶과 세상의 삶을 철저히 구분했던 신앙교육을 받은 저자는 당시의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답하지 못했던 불편했던 심정을 고백하였습니다. 가난한 살림으로 국립사대에 입학했고, 졸업후 3년간 교직생활에 임해야 한다는 강제조항으로 인해 1989년 9월에 교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저자는 뚜렷한 소명감의 부족, 입시경쟁이 만연한 현실, 각 종 부패,부조리한 관행속에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다가 1992년 선교한국대회에 참석해 ‘기독교사로서의 선교적 사명’을 확인하며 몇 가지를 결심합니다. 클래식을 더 이상 듣지 않기로 한 일, 마찰이 있어서 관계가 파탄난 학년 부장 교사에게 용서를 구하기로 한 일, 기독교사 모임에 가입하기로 한 일, 주님으로부터 다른 부르심이 있을 때 교직을 내려놓겠다는 결심 이렇게 4가지 였습니다. 클래식 테이프와 카세트를 처리하는 것은 쉬웠지만 교사모임을 찾는 것은 어려웠다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교직에서 겪는 고민에 대한 기독교적 응답을 해줄만한 만족스러운 모임이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나마 연결된 곳이 손봉호 교수님이 대표로 계시던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었는데 이로 인해 ‘기윤실 교사모임’이 첫 깃발을 올리게 됩니다. ‘기독교 윤리실천 운동’ 교사모임은 무엇을 했을까요? 여기서는 모임이 있을 때마다 각자가 학교 현장에서 겪은 문제들을 풀어낸 과정을 글로 써 와서 고민과 해법을 발표하고, 회원 전원이 2주에 책 1권을 읽고 와서 나누는 방식이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때 선정한 책들도 <김교신평전>,<한국기독교회사>,<뜻으로 본 한국역사>,<피로 맺은 형제>등 만만치 않은 도서들인데 바쁜 삶속에서 당시 선배교사들이 참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토론과 독서나눔이 자료집(교육의 밭을 일구는 사람들-기윤실 총서④)으로 만들어졌고, 수차례 토론회로 이어지는 자산을 만들어준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열정적인 10여명으로 시작한 기윤실 교사모임이 1년후 참 멋지고 가슴뛰는 구호를 만들어 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한국 교육의 희망이 우리에게 있다.”& “10만 기독교사를 깨우자”라는 모토가 그것이었는데 10여명의 회원이지만 그들의 열정이 모아지면 거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님의 계획이라는 깨달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기독교사연합은 1994년 웨슬리(Wesley Wentworth)선교사님의 권고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는데, 외국인이지만 한국교육계에 관심을 갖고 연합운동을 펼치게 해주신 선교사님의 노고(勞苦)를 후배 기독교사로서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듬해인 1995년 1월 추천사에도 등장하는 박상진 교수님이 기독교사들의 연합을 다시한번 도전하였고, 송인수 선생님 역시 그동안의 인도하심, 새벽기도의 부르짖음과 눈물을 통해 주님의 최종 확답을 얻게 됩니다. 이로써 1995년 4개의 기독 단체(성서교육회,TCF,기독교학문연구회,기윤실 교사모임)대표자들의 모임을 갖게 되었고 ‘기독교사 단체 연합’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게 됩니다. 결론이 나지않고 첫모임은 끝나게 됩니다. 6개월 후 대구에서 다시모인 1996년 1월 기적처럼 1998년 격년제 기독교사대회 개최가 결정되게 되었고, 기윤실 교사모임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기로 합의 됩니다. 저자는 그 상황 역시 주님의 개입하심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첫모임에서 너무 실망해서 아무런 결론이 나지 않으리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독교사 연합’의 합의결정 이후 처음 열리게 되는 1998년 기독교사대회의 기대하는 바는 첫째. 기독교사 공동체들이 자신의 사역에 집중하면서 서로의 사역을 인정하는 균형잡힌 기독교사 세계관 공유하기와 기독 교사들이 교육계에서 주님의 종으로 헌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대하는 바를 이루어 달라고 기윤실 교사모임은 매주 모여 철야기도를 강행하며 다음날 바로 출근할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만큼 기도에 큰 비중을 두었는지 알 수 있었고, 우리도 어떤 일을 할 때 기도보다 앞서가서 안되며 기독교사라면 철저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개입하심을 기대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윤실 선배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주님의 마음을 품었던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그러한 열정과 주님의 마음이 아니고서는 학교의 교사업무와 대회준비를 해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읽는 동안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98기독교사 대회 포스터와 주제가등이 선정 되었고 그 과정도 어느것 하나 대충한 것이 없었으며 모든 것이 기도와 땀방울의 결실이었습니다. 특히 고형원 선교사님은 당시 ‘부흥’(예수전도단)이라는 앨범으로 기독교계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았었는데 그 분 앨범에 있던 곡 ‘보리라’가 98년 기독교사대회 주제곡이었다는 사실은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상악화의 위기도 98년 기독교사대회를 막지 못했고, 대회는 성공적으로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회 이후에 주도권을 놓고 단체간 갈등이 다시 나타나서 어려움을 겪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정적 문제가 불거져 송인수 선생님은 또 다시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저자의 애통하는 마음을 주님도 느끼셨기에 주님께서 이러한 갈등도 풀어가셨음을 책에서 볼 수 있었는데, 한편으로 운동에 뛰어드는 분들이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하는 것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참 가슴 아프게 읽혀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의 과정까지도 결국엔 주님이 이끄신 하늘의 시간표대로 움직였다는 저자의 고백을 읽으면서 주님 앞에서 매순간 믿음의 행보를 펼쳐가는 겸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가 바뀌고 1999년이 되었는데 새롭게 들어선 정부에서 ‘교사 촌지 수수 금지’,‘체벌교사 신고제’,‘교원정년 감축정책’으로 교사들 압박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교육계 역시 정부와 날카롭게 대립하게 되면서 교사의 정체성도 붕괴되고, 학생의 교권저항으로 ‘교실붕괴’사태도 벌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갈등속에서 1999년 7월 전교조가 합법화되게 되었습니다. 송인수 선생님은 전교조 합법화는 기독교사 단체에게 중대한 위기일 수 있다며 문제의식을 갖게되었고 더욱더 연합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전교조가 합법화 됨으로써 기독교사들도 가입에 대한 고민을 할 것이고, 상당수 의식있는 기독 교사들이 가입하게 되면 기독교적 정체성을 유지하기보다 단체의 논리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고, 이것은 그나마 첫발을 내딛은 기독교 교사 단체의 연합을 약화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침내 회의를 거쳐 기독교사들에게 전교조 가입 유보를 당부한 내용을 <기독교사신문>1면 톱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가입 유보는 대안을 찾겠다는 명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저자는 가입 유보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또다시 기도하며 '기독교사 연합'으로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지 씨름합니다. 부정적 교원정책과 교실붕괴로 정체성을 잃어버린 교사를 세우고, 교원노조 합법화 시대에 ‘기독교사 연합’보다는 좀더 일반적인 용어의 ‘운동 이름’을 찾는 것으로 논의를 좁혀가던 중 마침내 ‘좋은교사’ 로고가 탄생하게 되고 저자는 이 역시 주님이 주셨던 아이디어라고 고백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뤄가시는 일들을 보면 참 디테일(detail)하시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2000년 4월 12일 ‘좋은교사’로고가 최종 완성되고 ‘운동’이라는 이름을 붙여 ‘좋은교사운동’이 만들어집니다. 이어서 저자는 ‘좋은교사 운동’의 핵심가치를 고민합니다. 그래서 4가지 핵심가치를 뽑아냅니다. 그 가치가 참 인상적이고 공감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사랑>,<정의>,<회복>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인상적인 것은 ‘회복’입니다. 우리의 비판문화가 올바로 정착되지 않았고, 상대방을 비판할때 인신공격성 발언과 심지어 욕설을 뱉어내며 편가르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을 쥐박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상당히 듣기 거북합니다. 정책적 비판은 동의할 수 있으나 일부 팟캐스트에서 깎아내리기식 비난에 많은 교사들이 동조하는 현실은 뭔가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료들과 갈등이 있을 때 서로 대립각을 세우며 감정을 상해가며 언성을 높였던 경험이 한 두 번은 있으니 ‘회복’ 즉, ‘평화’의 가치는 정말 소중하고 공감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경어체’ 성명서를 발표한 기사를 보면서 저역시 ‘좋은교사운동’에 감동하고 신뢰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격적 소통을 강조한 ‘좋은교사 운동’의 철학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좋은교사 운동’이라는 개념의 탄생, 로고의 완성, 4대핵심 가치가 완성되면서 2000년 제2회 기독교사대회에서는 그 가치를 담아낼 ‘좋은교사 길라잡이’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자는 그 당시 만들어졌던 ‘좋은교사 길라잡이’가 한번 개정된 후 절판된 아쉬움을 책에서 표현하였는데, 아마도 ‘이론’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저자의 성향과 무관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2000년 8월 15일 예정된 제2회 기독교사대회 준비는 TCF가 맡게되었고, 장소 선정부터가 쉽지 않았지만 교원대 교수님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한국교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고, 이 대회때 월간<좋은교사>창간호도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교원양성의 심장인 교원대학교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한 대회가 둘째날까지도 어떤 영적인 뜨거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소식에 저자는 영적인 부담감을 심하게 갖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날 새벽 큐티를 통해 얻은 확신을 가슴에 품고 올라서게 된 강의에 눈물을 쏟으며 절박한 심정으로 교사들에게 호소합니다. 그 마지막 부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대회를 끝내고 1,300여명의 교사들이 전국에 흩어져서 학교를 변화시킬 때, 교사들과 아이들 및 학부모들이 놀라고 교육부가 놀라는 생명의 역사가 전개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대안이고 희망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런 느김이 없으면 이 땅에 희망이 없습니다.”

 

2000년 제2회 기독교사대회를 계기로 좋은교사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연합단체로 성장하였지만, 2001년 3월 ‘가정방문’캠페인이라는 운동을 단일적으로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은 학기초 업무로 심신이 고단했지만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적 반향을 이끌어 냅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5월달에는 ‘일대일결연’이라는 또다른 캠페인으로 교사들에게 도전하며 운동을 전개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정책이 어느덧 11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사회적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집니다. 2001년 이후 역사가 정리되면 좀더 자세히 성장과정을 알 수 있겠지만, 2012년 현재 13개의 회원단체(교사선교회,교직자선교회,기독교사동역회,기독교사회=TCF,기윤실교사모임,루디아어린이선교회교사모임,성서교육회,성서유니온교사모임,좋은교사를꿈꾸는사람들=GVF,청소년제자선교회=YDCF,한국교사학생선교회,CCC-TIM교사모임,GOD teachers)와 2개의 협력단체(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창조과학회교사연합),6개의 전문모임(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 운동,청소년진로교육연구회 비전코디,협동학습연구회,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배움찬찬이연구모임,통일교육연구회)을 일구어낸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무엇보다 초창기 기독교사 운동의 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 정신과 핵심가치를 붙잡으며 오늘을 제대로 살고자하는 선배 기독교사들의 기도와 헌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98년 제1회 기독교사대회의 주제곡 - “기독교사의 노래”>

 

 

 

 

★서평을 맺으며...

손봉호 교수님이 추천사에도 밝히셨듯이 송인수 선생님은 현재 좋은교사 운동보다 더 무모한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공동대표로 입시문제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아픔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내놓기 위해 2008년부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월간 <좋은교사>에 연재된 송인수 선생님의 ‘기독교사 운동사'를 정독하고 그 역사 연재가 끝날즈음 ‘좋은교사’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무모한 길에 동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송인수 선생님을 통해 또다른 운동의 길을 열어주셨을 것이고, 그 운동의 시작 역시 새벽기도와 같은 주님을 향한 눈물의 부르짖음의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신뢰가 생겨 났기때문입니다.기독교적 소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오늘날 진정성과 겸손함과 철저히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기도하는 양심적 운동가인 송인수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것은 우리나라 교육계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갈바를 알지못하고 머뭇거리는 저같은 후배 기독교사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교사 운동’의 역사에 관심이 있고, 기독교적 교육 시민운동의 송인수 선생님식 혜안(慧眼)을 엿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무모한 교사’를 읽어보시길 권하며 서평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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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일본 사랑 러브 소나타 - 하나님이 사랑하신 일본을 나도 사랑했다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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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일본사랑 러브 소나타

“하나님이 사랑한 일본을 나도 사랑했다”

 

하용조 지음

 

 

 

 

 

 

★인상에 남는 구절

34p 우리 믿는 자들이 하나로 이어지기 시작하면 이 세상도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4p 희망을 가지십시오. 절망은 가장 큰 적입니다. 미래를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미래를 가본 사람이 있습니까. 복음과 신앙을 가진 사람만이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교회는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교회는 일본의 미래입니다.

41p 예수님을 믿으면 빛이 들어오고 어둠이 사라집니다. 죄가 사라집니다. 내 마음 속 양심의 갈등이 사라집니다.

54p 하나님을 의지하고픈 마음이 든다면,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마음을 거부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81p 가장 위대한 행동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면 사랑하게 되고, 기도하면 사람이 변합니다. 가정이 변합니다. 민족이 변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진심으로 일본과 화해하고 협력해서 함께 전 세계의 평화의 사도가 되기를 원하는 바람들이 생겼습니다.

81p 한국과 일본은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비판하고 경쟁하면 둘 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81p 사랑은 죽음입니다. 죽기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닙니다. 사랑은 기분이 아닙니다. 사랑은 목마름이 아닙니다. 사랑은 자기희생이요. 자기 포기입니다.

92p 우리는 믿음의 비밀을 깨달아야 합니다.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신뢰, 믿음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믿음이 중요한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믿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98p 진짜 사랑은 내 죄를 사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런 기적 같은 사랑이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125p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 무한한 사랑, 원수까지도 용서하는 사랑입니다.

134p 우리가 불행한 것은 쾌락이 없어서가 아니라 감동이 없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내 삶에 내가 감동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삶에 감동이 있습니까? 아니면 지루하고 허무하고 고통스럽습니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목적이 있고 방향이 맞고 의미가 있으면 감동이 생깁니다.

135p 나눔은 천국의 비밀입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넷이 됩니다. 물질도 나누고 시간도 나누고 건강도 나누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도 나눌 때 행복이 이슬처럼 우리 옷을 적시게 됩니다.

144p 고난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로 마음먹으면 희망이 됩니다. 고통을 축복이라고 생각하면 축복이 됩니다.

145p 행복의 정의는 환경과 조건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171p 영원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러브소나타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일본 전역에 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77p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는 사실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178p 우리 인생에는 기적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성과 합리성은 과거를 해석할 뿐 미래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211p 목회자가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성도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213p 이 세상이 살려면 교회가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열쇠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방향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정신입니다.

222p 내가, 우리가 먼저 희생하고 헌신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죽기를 결정하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교회는 반드시 부흥합니다.

236p 우리의 중심이 바로 서 있으면 장소가 어디든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241p 부흥이란 무엇입니까?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처음 생각, 처음 비전, 처음 열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타락이란 무엇입니까?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지은이

 <하용조 목사>

 

<하용조 목사>

1946년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

1951년 6.25전쟁중 목포로 피난

1964년 건국대학교 입학

1965년 CCC입문

1972년 장로회신학대학원 입학

1976년 연예인교회 개척(~1980)

1980년 두란노서원 설립

1981년 영국 유학

1985년 온누리교회 창립

1995년 한동대학교 이사장(~2004)

1999년 전주대학교 이사장 취임

2000년 온누리인터넷방송국 개국

2005년 CGN TV개국

2007년 일본 러브소나타 시작

2011년 8월2일 뇌출혈로 소천

 

<저서(강해설교)>

창세기 강해 설교 시리즈(전5권)

출애굽기 강해설교(전1권)

마태복음 강해설교 시리즈(전12권)

요한복음 강해설교 시리즈(전5권)

사도행전 강해 설교 시리즈(전3권)

로마서 강해설교 시리즈(전2권)

에베소서 강해 설교 시리즈(전1권)

이사야 강해 설교 시리즈(전1권)

느헤미야 강해 설교 시리즈(전1권)

<저서(단행본)>

『감사의 저녁』,

『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설교 준비에 도움을 주는 설교 사전』

『예수님의 7터치』

『예수님만 바라보면 행복해집니다』

『인격적인 성령님』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하나님의 프로포즈』

『정신 차리고 삽시다』

『큐티와 목회의 실제』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행복의 시작 예수그리스도』

『행복한 아침』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구성과 특징

이 책은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장 나는 일본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2장 하나님의 사랑은 포기가 없다, 3장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4장 사랑은 세상을 바꾸는 마지막 힘이다, 5장 교회는 일본의 미래다, 6장 하용조 목사님을 기억합니다.) 추천의 글은 초대 문화부 장관․중앙일보 고문이신 이어령 교수님과 교단은 다르지만 복음의 동지였던 홍정길․이동원 목사님, 요도바시교회 담임목사님이신 미네노 타츠히로,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이신 이재훈 목사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미 교수님께서 생전에 함께 사역했던 故 하용조 목사님을 추모하며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책의 각 장의 끝부분에는 일본 현지사역자가 느낀 러브소나타의 소감이 적혀있어 현지의 느낌을 전해줍니다. 특히 책의 첫장이 시작되기 전 이어령 교수님께서 직접 쓰신 ‘하용조 목사님의 얼굴’이라는 시와 하용조목사님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물적 사진은 다시한번 故하용조 목사님의 삶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일본 현지 사역자분들이 직접 써주신 추모글을 통해 故하용조 목사님의 목숨건 일본사랑에 감동한 현지인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8월 2일 소천하시기 전 마지막 주일강단에서 선포되었던 말씀이 이 책 마지막부분에 실려 있어서 故하용조 목사님의 죽기까지 설교하셨던 메시지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을 향해 병든몸을 돌보지 않으며 목숨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 했던 故하용조 목사님의 ‘러브 소나타’ 는 무슨 의미일까요? 저는 책에서 4가지의 메시지를 뽑아봤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얼굴-이어령 교수님 詩>

 <하용조 목사님의 발자취>

 

 

 

 

 

★내용(message)

1. 하나님은 대한민국도 사랑하시고, 일본도 사랑하시며 온 인류를 동일하게 사랑합니다.

일본에 대한 반민족 감정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학교에 들어가 선생님께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은연중 갖게 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로 일본 사람을 접해보지 않았던 대다수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난 역사에서 받은 상처를 씻지 못하고, 각 종 언론과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더욱 공고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족적 앙금이 남아있는 일본을 사람의 감정으로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용조 목사님은 교회개척부터 선교적 교회를 소망하며 말씀에서 일본선교의 이유를 찾고 어떤 비판과 오해도 감수하며 일본전도를 실천해 옮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처럼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이 ‘러브 소나타’였을 뿐입니다. 주님께서 하라시니 하용조 목사님은 본인이 섬기는 온누리교회의 맞춤전도 집회의 아이디어를 일본선교에 적용했고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러브소나타’가 탄생하게 됩니다. 주님의 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생명을 걸고 헌신할 뿐만 아니라 온누리교회의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일본선교에 투자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의 부제목이 “하나님이 사랑한 일본을 나도 사랑했다”라고 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간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본을 바라봐야 한다는 주님의 음성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일본 선교-“하나님이 사랑한 일본을 나도 사랑했다”>

 

 

 

 

 

2. ‘러브 소나타’의 핵심메세지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것 입니다.

일본인들을 위한 문화전도 집회인 ‘러브 소타나’에서는 한류 인기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유명 가수들, 음악인들이 공연을 하며 일본인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용조 목사님께서 무대에 올라오셔서 집회의 핵심인 ‘복음 전파’의 메시지를 가감없이 전합니다. 남에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게 일본인들이라고 하지만 7차례의 간암수술과, 일주일에 3번씩 투석하는 환자 목사, 한때 자신들의 식민지였던 한국의 목사가 무대에 올라서서 되레 ‘피해자의 오만’을 사죄 하고, 일본을 이유없이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진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다가가니 귀기울여 듣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내 빗장을 풀고 마음문을 열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목사님의 메세지는 간결한 성경구절과 이해하기 쉬운 예화를 사용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예수계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13)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전도용 소책자에 등장하는 가장 핵심적인 구절을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일본인들 뿐만아니라 기독교를 접하는 초신자나, 불신자들이 읽어도 될 만큼 이해가 쉽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메시지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과 의미를 일깨우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기를 도전합니다.

 

 

 

<나는 일본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러브소나타에서 메제지를 전하는 하용조 목사님의 목습>

 

 

 

 

3.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이 책의 5장의 제목이 ‘교회는 일본의 미래다’입니다. 故하용조 목사님은 생전에 ‘교회가 살아야 세상이 산다’면서 ‘교회만이 희망’이라는 말씀을 수시로 강조하셨습니다. 일본의 미래 역시 교회에 달려 있다고 이 책 5장에서 역설하셨습니다. 목사님이 제시한 교회론은 첫째, 신앙 고백의 공동체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주인이라고 믿는 공동체, 셋째, 능력 공동체입니다. 넷째, 천국 열쇠를 가지고 있는 공동체 이상 4가지입니다. 이러한 4가지 조건을 충족한 교회가 ‘사도행전적 교회’라고 보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사도행전적 교회’가 일어나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적 교회’의 특징은 성령으로 태어나고, 예수 공동체여야 하며, 매일 기적을 경험하고, 고난을 경험하는 교회이며, 거룩과 순결이 있으며, 평신도 중심의 목회를 하는 교회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교회론 다음으로 목회철학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십니다. 목회자는 시대의 정신과 사상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며, 부흥에 대한 사명이 있어야 하며, 개인이 아닌 공동체 구성원의 비전과 사명을 배경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비전과 사명을 잘 이끌어 내 것이 온누리교회의 ‘Acts 29’ 비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예배’ 즉, 감동과 눈물이 있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진짜예배가 필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다음 양육을 통한 성경공부와 살아있는 설교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도행전 교회’가 추구해야 할 꿈이 바로 ‘선교’라고 결론 짓고 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마28:19)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라고 권면합니다.

 

4. 온 세상을 향해 꿈꾸는 또 다른 하용조 목사님을 기대합니다.

故하용조 목사님은 어떤 분이셨을까? 그 분과 함께 사역했던 일본 현지 사역자와 추천의 글을 통해 ‘하용조 목사님’이 어떤 분이셨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겸손한 목회자, 따뜻한 목회자,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이 있었던 목회자, 문화적 감각이 탁월했던 목회자, 설교하다 강단에서 죽고자 했던 목회자, 열정의 목회자, 목숨걸고 선교한 목회자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故하용조 목사님과 같은 분들이 다시 나온다면 사회적으로 비판받는 한국 교회가 역으로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단의 일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도의 창의적 도약이 기대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목회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분이 故하용조 목사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故하용조 목사님을 추모합니다. 목사님 감사했습니다>

 

 

 

 

서평을 맺으며...

故하용조 목사의 1주기 추모를 즈음하여 발간된 ‘목숨을 건 일본 사랑 러브 소나타(부제:“하나님이 사랑하신 일본을 나도 사랑했다”)’를 읽으며 그 분의 삶과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라는 생전의 육성이 제 귓가에 다시한번 생생하게 들려왔습니다. 이 책을읽는 당신과 제 자신에게도 던져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무엇에 목숨을 걸었습니까?” “당신의 끝없는 도전은 무엇입니까?” 故하용조 목사님의 대답은 “선교!”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한 목회자의 목숨 건 주님 사랑을 통해 일본의 변화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故하용조 목사님을 추모하는 모든 분들과 그 분의 삶과 정신을 배우길 원하는 성도님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서평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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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진로학교 - 7인의 멘토가 제안하는 직업 찾기 발상전환법 ㅣ 행복한 진로학교 1
박원순 외 6인 지음 / 시사IN북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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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진로학교

(7인의 멘토가 제안하는 직업찾기 발상전환법)

                                      

지은이 : 박원순,임경수,박기태,주상완,임영신,최영우,송인수

발행인 : 표완수/편집인:문정우/펴낸곳:(주)참언론 시사IN북

 

★인상에 남는 구절

6p 세상은 이미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고, 사람의 창조적 역동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의 특성이 바뀌고 있습니다....미개척 영역에서,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자기 삶의 보람을 얻고, 생계도 해결하려는 시도가 전 세계적으로 불길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15p 직업이 사람을 변화시키거든요. 직업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21p 영어를 잘하는 비법은 선입견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는 겁니다. 자녀에게 도전하려는 정신을 길러주면 무엇이든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24p 저는 미래를 향한 통찰력을 가질 때 새로운 직업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25p 저는 모든 일이 의지의 문제고 열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67p 시민이 만든 협동조합과, 그 협동조합이 만들어내는 비즈니스와 일자리가 다양하게 늘어나야 우리 사회는 건강해 집니다. 그것이 우리를 잘살게 하는 방법이기도 할 거고요.

73p 이윤을 내는 방식도 사회적이어야 진정한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는데, 그걸 찾아내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베이스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87p 저는 반크의 지도를 놓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 지도상에서 한국은 단지 270개 나라 중의 한 나라, 그것도 작은 나라에 불과하지만 여러분들이 세계인에게 한국을 잘 소개하면 그들 가슴 속에는 한국이 작은 나라가 아니라 하나의 대륙으로 커질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영토는 작지만, 여러분들이 해외에 나가서 세계인에게 헌신하고 감동을 주고 봉사를 하면 적어도 그들 마음속에서 대한민국의 영토는 하나의 대륙처럼 커질 것입니다.”

129 자존심 때문에 서로 큰소리가 오가는 경우를 몇 차례 겪고 나서는 항상 경청하고 말은 반으로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139p 죽을 때 ‘내가 인생을 잘 살았구나’라고 후회 없이 죽어야 위너이지 학벌이 좋고 시집을 잘 가고 그런 것들이 위너가 되게 하는 건 아니죠. 그런 생각이 아직도 저를 살아 있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146p ‘아, 이분이 나를 도구가 아니라 인격으로 대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삶, 함께 변화하는 사회를 꿈꾸는 구나’

147p “임간사, 이건 효율을 위해서 보내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그분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 우리가 그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는 것, 우리가 그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에요. 우리가 하늘 일에는 효율보다 더 중요한 관계가 있고 존중이 있어요.”

152p 저는 얼마나 많은 곳을 여행했느냐보다 얼마나 깊이 여행하고, 얼마나 소통하고, 꼭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는 여행을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55p 무섭지 않은게 아니라, 두렵지 않은거다. 고통의 크기를 모르기 때문에 무지한 게 아니라 고통을 감내할 수 있어 무심한 거다.

160p 진정한 여행이란 그런 것 같아요. 내가 그 사람을 책임질 수도, 그 사람 대신 죽을 수도, 함께할 수도 없지만 기억할 수는 있다는 걸 깨닫는 과정.

172p 꼭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아무리 평범한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 가도 그 현장에는 감동이 있고 그 현장만이 가진 어떤 변화가 있다는 거죠. 저는 좋은 여행은 나를 바꾸고, 성숙한 여행은 세상을 바꾼다고 믿어요

173p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실패하고, 더 많이 시도할 기회를 줄 때 그 사람이 진짜 자기가 잘하는 일이나 자기가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일을 찾으리라고 생각해요.

174p “그 사람이 정말 그것을 배웠는지 증명해줄 수 있는 권위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배움은 그 사람의 삶을 통해서 증명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가르쳐줄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이 배웠다고 증명해줄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졸업장이나 수료증을 주지 않는다”

193p 꿈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꿈이 학습 에너지를 키워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꿈은 계속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p 스스로 계속해서 각성돼 있지 않으면, 겸손한 자세로 지식을 대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갖고 있지 않으면 뒤떨어집니다.

208p 부모와 대화하고 부모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사교육․공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교육의 가장 큰 화두는 가정에서 시작되는 일상적 교육입니다.

208p CEO는 기술적 판단이 아니라 근본적 판단을 해야합니다.

210p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수용할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한분야에 깊이 파고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앞으로 요구되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212p 한 사람이 변화를 만들 수는 없어요. 변화는 다수의 점이 만나면 이뤄집니다.

217p 전문성은 머리를 쓰면서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반복하는 데서 걸러지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33p 우리가 직업을 통해 참된 만족과 행복을 경험하려면,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서가 아니라 매일 우리가 직면하는 직업의 일상 영역에서 답을 얻어야 합니다.

236p 제가 교사운동을 하면서 마음속에 담아둔 가장 중요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과 교육을 위해 우리의 이해관계를 내려놓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40p 행복하지 않아도 힘겨워도 가야 할 길이 있고, 해결을 하지 못해도 서 있는 것 그 자체가 답이 되는 삶의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240p 행복은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기로 결정할 때 뒤따르는 부산물이기에, 부산물을 목표로 잡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241p 우리 부모들은 아이에게 직선을 주려고 합니다. 자신처럼 곡선으로 살지 않고 낙오 없이, 도중에 이탈없이, 샛길로 새지 않고, 직선으로만 달려가도록 경로를 설정해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 생에 직선은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곡선입니다. 그러나 곡선은 아름답습니다.

 

★7인의 저자소개

 

                                   

1.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現 서울시장

1000개의 직업을 소개!!

                     

 

 2.임경수 (주)이장 대표

농촌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연 제1세대 리더!

                                      

3.박기태 단장

‘반크’설립자.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의 선봉장!!

                                      

4.주상완 대표

㈜씨앤엠 로보틱스 대표.

               

 5.임영신 공정 여행가․평화운동가

 

         6.최영우 대표

㈜도움과 나눔이라는 비영리모금 컨설팅 회사를 최초 설립․운영

                

 

 

                      

7.송인수 대표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공동대표

                                      

 

<7인의 멘토가 제안하는 직업찾기 발상전환법!>

 

    

★구성과 특징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에서 2010년 하반기 ‘8인의 직업이야기’라는 테마로 진로학교를 열었습니다. ‘행복한 진로학교’라는 책은 그 후에 강의를 엮어서 만들었습니다. 1분이 빠져서 아쉽지만, ‘좋은 일자리’를 마다하고 자신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미개척 영역에서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내 자녀는 잘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는 것이 잘 되는 것이냐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해보지 않고 연봉과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잘 되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입견은 사회가 조장한 측면도 없지 않습니다. ‘행복한 진로학교’의 7분 강사님들은 그 선입견을 뒤집어 줄 것입니다. 뒤집지 못하더라도 변화시켜 줄 씨앗을 독자의 마음에 심어 줄 것입니다. 이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길, 모험의 길, 돈과 안전보다 가치의 실현의 길로 독자를 안내해 줄 것입니다. 자, 그럼 7분의 직업이야기를 통해 뽑은 메시지를 볼까요?

 

★내용(message)

1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좋은 직업이 있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라

․상식적인 생각이 문제해결의 출발이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라.

․도전정신을 가져라.모든 일은 의지의 문제고 열정의 문제다. 자신감을 갖자!

․내면의 가치를 중시하는 철학적 운동이 시대다.

․미래를 향한 통찰력을 가져라.

․창의적인 생각을 하라.

․오늘날은 스토리텔링의 시대다.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문화․예술적 센스와 투자가 필요하다.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시대다.

 

2. 임경수 사회적 기업 ‘이장’ 대표님

․자기의 관심사에 집중하다보면 연쇄반응처럼 직업영역이 확장되고 변화한다.

․농업은 중요하다. 농업만이 사람과 자연에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농업은 ‘지속가능한 농업(Peranent agriculture)’이어야 한다.

․농사를 지으려면 자연을 이해하고, 서로 협동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생태마을’이다.

․‘생태마을’은 주민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다. 주민 화합이 중요하다.

․마을 산업을 유기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수익은 ‘지역공동체’로 다시 환원해야 한다. ‘지역공동체’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

․모든 개인은 경제적 합리성에 의해 선택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조금씩 변화시키면 자녀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많이 만들 수 있다.

․지역사회는 자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 지역사회는 새로운 진로개척으로 언제나 열려있다.

․자기가 생각하는 삶과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 또는 지역이 자신의 가치관과 하나로 다 꿰어져 있어야 한다. 이게 쉽지 않다. 그래서 인문학 교육이 중요하다.

․사회적 기업은 돈을버는 방식도 사회적이어야 한다. 다른 기업을 죽이는 경쟁논리로 활동해서는 진정한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인문학적 베이스가 필요하다.

․학교는 지역사회에 더 열려있어야 한다.

․농산물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왕이 아니다. CSA(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방식이 필요하다.

3.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설립자

․사회에 도움이되고, 나라에 도움이되고, 세계를 바꾸는 일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이루어지게 하자.

․한국인의 가치와 의미를 세계인의 가슴에 전달하기 위해 반크지도가 탄생되었다.

․반크를 통해 우리나라 학생이 외국을 배울 기회를 얻었고, 반크를 통해 상대국가 학생들은 한국을 알 게 되었다.

․수업에서 만나는 수행과제에 최선을 다하자. 반크도 그렇게 탄생되었다.

․상황과 아이디어가 만나면 상승효과가 생긴다. 월드컵을 계기로 반크의 접속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학생이 세계와 대화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사람, 자신이 가진 기술을 이용해 수많은 학생이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운 사람, 10~20년 뒤의 멋진 미래가 아니라 당장 옆에 있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된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었다.

․국가의 문제가 나의 문제가 될 수 있어야 한다. 동해와 독도가 박기태 단장의 문제로 다가왔고 ‘반크’가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당신의 작은 실력도 뭔가 해낼 수 있으며, 당신의 작은 열정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그게 반크의 탄생이었고 지금까지의 활동이었다.

 

4. 주상완 ㈜씨앤엠 로보틱스 대표

․인생을 그저 편한대로 대충대충 살아선 안된다. 고생한 경험도 다 쓰인다.

․어디가든지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성실히 자기 할 도리를 다해야 한다.

․항상 경청하고 말은 적게하라.

․인생을 길게 놓고 보자. 속단은 금물이다. 학부모들은 조급해 말라.

․고등학교때의 배움이 나중에 빛을 발하게 된다. 주상완대표의 고등학교 시절 기술이 일본 유학때 빛을 발하게 된다.

․독창성을 중시하라. 흉내내지 말자.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하거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걸 한다는 원칙이 필요하다.

․로비하지 말고, 얻어먹지 말고 당당한 삶으로 직장 생활을 하라

․어떤 것을 개발할 때는 반드시 시장조사를 해서 가능성이 있으면 특허를 내고 일을 시작하라. 그래야 카피당하고 도용당하지 않는다.

․한 분야의 정신적인 지주요. 거대한 등대가 되는 분을 우리 사회가 길러내야 한다.

․돈 안되는 연구도 많이 해볼 각오를 하라.

․소통과 토론의 문화가 회사내에서 중요하다. 기술보다 사람이다.

․학력보다 인품이 중요하다. 진심이 담긴 그 사람의 인품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능력이다.

․자신의 멘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주상완대표는 멘토와 네트워크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택한 가치는 성실함이었다.

․잘 죽는 인생이 잘 사는 인생이다. 후회없이 죽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

 

5. 임영신 공정여행가․평화운동가

․내 삶이 소중하고 존귀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임영신 공정여행가의 청소년시기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낀 감정이었다.

․누군가 도와주고 사랑해주고 다가서준다면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조직의 핵심가치를 인격으로 경험하게 해줘라. 처음 기윤실에서 느꼈던 감정이었다.

․멘토가 중요하다. 저자는 기윤실 유혜신 총무님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그 분의 멘토는 손봉호 교수님이 셨다.

․일에서 중요한건 효율보다 관계이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다. 유혜신 총무님이 보지도 않는 이멜을 보내며 투덜거렸던 임여신 공정여행가에게 느끼게 해주었던 깨달음이다.

․인생 경험이 통합되면서 여행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여행가가 되기 전까지 기윤실,녹생연합,참여연대등에서 활동했고 그러한 경험들이 통합되어 여행가가 된 것이다.

․많은 나라를 여행했느냐가 아니라 깊은 여행을 했느냐가 중요하다. 여행가로 몇 개국을 다녔느냐고 물었을 때 하는 답변이라고 한다.

․‘국경을 넘는 여행, 경계를 넘는 만남’은 임영신 공정여행가의 키워드이다.

․우리나라는 진로를 너무 일찍 정하도록 강요한다. 그래서 여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뭘하고 싶냐고 물었을 때 답변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좋은여행은 나를 바꾸고 성숙한 여행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묻지만 말고 진짜 그걸 좋아하는지 경험할 시간을 확보하라.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실패하고, 더 많이 시도하라. 그래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다.

․여행은 소비가 아니라 만남이며, 사람을 존중하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다.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한 세계에 대해서 눈뜨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6.최영우 ㈜도움과 나눔 대표

․CEO의 인문학적 저력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결정한다. CEO는 기술적 판단이 아니라 근본적 판단을 해야한다.

․최영우 대표는 꿈이 지나치게 자주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직업을 정해놓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 매진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실망하거나 깊은 고민에 빠질 가능성이 있음을 우려했다.

․꿈은 하나의 장난감이다. 꿈을 통해 학습에너지를 키워야지 꿈자체로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오류를 범해선 안된다.

․나는 가출 청소년에게도 배웠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유동적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기술과 정보의 가치가 자주 변한다. 지식기반․창의기반 사회로 접어들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직업으로서의 소명의식은 때로 위험한 발상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자체가 여러 직업을 가져야할 가능성이 높은 사회이기 때문이다.

․의사결정을 할 때 때로는 굉장히 단순해져야 한다. 그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근본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사회는 갈수록 창의적인 인간,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인간을 요구한다.

․교육의 주체로서 부모를 인정해야 한다. 가정에서 시작되는 일상적인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진로도 마찬가지이다.

 

7.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사람마다 자신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 송인수 대표는 ‘가난’을 꼽았다. 그리고 이동수 학생의 분신자살이었다. 그 때 던진 질문 “내 동료가 자기 몸에 불을 지르며 이 시대의 모순에 맞서려 했는데, 너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였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교육계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는 좋은교사 운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람의 마음엔 불의를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다른 한편으론 안전한고 유익한 길, 나에게 이로운 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 양립한다.

․직업을 선택하고 그 직업에 만족하느냐의 고민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존재한다.

․송인수 대표님은 기독교적 ‘소명(calling)'을 갖게 되었다. 직업을 대하는 근본적 변화가 찾아왔다. 하늘에서 내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가의 관점에서 송인수 대표 자신과 교직이라는 직업을 바라보게 되었다.

․직업을 통한 만족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직면하는 일상의 영역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

․지금 내가 서있는 위치에서도 세상을 변화시키 위한 실천이 가능하다.

․교사는 아이들과 교육을 위해 우리의 이해관계를 내려놓는 선택을 해야 한다. 그것은 단체든 개인이든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교원평가를 찬성했다.

․진로 선택을 할 때, 때로 개인적 행복에 대한 관심도 넘어서야 할 때가 있다. 행복하지않아도 가야할 길이있고, 서 있는 것 자체가 답이 되는 삶의 자리가 있다.

․인생에 직선은 없다. 그러나 곡선은 아름답다.

․내 앞에 오늘 주어진 일들과 난관에 성심성의껏 반응하고, 그 속에서 내게 주어진 숙제를 풀다 보면 또 미래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가 마음껏 시행착오를 할 수 있도록 관용해주는 자세도 필요하다. 아이들 스스로 문제의식을 붙들고 고민하게 해야 한다.

․자기 내면의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진로교육은 부모의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와 소통을 시도하라.

․'선한 일을 할 때 직면하는 장애는 반드시 제거될 것이고 길은 반드시 있다‘는 신념도 내겐 아주 중요하게 작용했다.

★서평을 맺으며...

7인 7색의 진로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나는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가?’스스로 에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이 분들은 모두 자기의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이익을 보장받는 것이 ‘좋은 일자리’라는 잘못된 선입견이 가득한 세상에서 7분의 이야기는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누구의 이야기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다양하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떠한 가치를 지향해야 하며, 우리의 직업을 통해 어떻게 가치를 실현해 낼 것이냐에 관한 7분의 7가지 조언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서평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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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영성 - 진정한 영성은 언어의 수준과 비례한다
진재혁 지음 / 두란노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언어의 영성

진재혁 지음

★인상에 남는 구절

12p 우리의 진정한 영성이 우리의 언어 가운데 표현되고 나타나야 된다는 것이다.

24p 사람들의 판단이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보라고 말한다. 사람들의 평가보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가 중요하다.

28p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누구인가’이다. 또 결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과정’임도 잊지 말아야 한다.

38p 믿음의 말을 할 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믿음의 말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이기 때문이다.

49p 꼭 말을 해야 말이 아니다. 때로는 침묵이 더 큰 메시지를 줄 수 있음을 우리는 그를 통해 알 수 있다.

49p 한상복 씨는 그의 책《배려》에서 “나를 넘어서는 도약대, 그래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연결 고리”라고 배려를 설명한다. 그는 또 배려에 대해 “세상을 이끌어 온 원동력은 힘이 아니라 배려다. 인류는 살아남으려고 무리를 지었고 사회라는 걸 만들었다. 그렇다면 사람 간의 관계를 이어 주는 고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배려다.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

54p 우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상대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62p 우리의 혀가 이와 같다. 말의 재갈, 배의 키, 작은 불씨처럼 작지만 큰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졌다.

69 우리의 언어가 제대로 길들여지지 않으면 마치 칼로 찌르는 것처럼 얼마나 많은 상처와 피를 내는지 모른다.

72p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진솔해야 한다. 늘 하나님을 의식하고 말해야 한다. 그래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73p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은 법이다

74p 진정한 성숙은, 진정한 영성은 언어의 영성과 비례한다.

88p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처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과장해서 생각할 때 문제가 생긴다.

92p 오늘 우리가 큰소리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크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뿐이다.

93p 믿음은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믿음은 환경을 해석하는 눈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는 것이 믿음의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으로 환경을 해석하는 것읻.

94p 믿음의 눈은 나의 능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보는 것이다. 인생은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어떻게 보느냐에 다라 달라진다.

95p 믿음은 시작이며 또 시각이다. 우리의 상황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가, 그리고 우리의 상황가운데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95p 우리는 자기 주제를 알 때 결코 큰소리칠 수 없는 존재임을 알게된다. 우리 인생의 주인인 하나님 앞에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다.

111p 우리는 아주 작고 사소한 거짓말에도 민감해야 한다. 거짓을 버리고 진실을 말하는 자가 되자.

128p 침묵은 암묵적인 긍정을 의미한다.

141p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람의 소리를 의지할 수밖에 없다.

145 우리는 들어야 할 말을 듣고자 하지 않으면 듣고 싶은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147p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때도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할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159p 아부는 나를 높이는 것이고 칭찬은 그 사람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160p 사실 격려와 칭찬이 필요한 경우는 잘할 때보다 힘들고 어려울 때, 실패했을 때, 문제가 있을 때다. 그 사람이 필요할 때 필요한 것을 줄 수 있는 것, 그게 바로 칭찬이다.

164p 작은 것, 사소한 것을 칭찬할 때 더욱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복이 된다. 남들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잘 모르는 것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칭찬하라. 상대의 기쁨이 배가 될 것이다.

169p 말의 토씨 하나만 바꾸어도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이 달라지게 할 수 있다.

182p 작은 일이라도 가족과 함께할 때 행복이 배가된다는 의미다.

191p 내가 마음 편지 쉴 수 있는 집, 그 집을 소중하게 여겨라. 가화만사성,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것이 형통해진다.

199p 감사는 소유에 있지 않고, 물질에 있지 않고, 환경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감사는 내 마음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201p 감사는 내 마음의 상태다. 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는 생각이다.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면 행복해진다고 했다. 생각을 바꾸면 감사가 넘쳐 난다.

★저자소개

    

<진재혁 목사님>

지구촌 교회 2대 담임목사님

‘복음적인 교회’.‘건강한 교회’,‘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계십니다.

<저서>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더난출판사(2002)

「부모의 리더십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생명의 말씀사(2007)

 

★구성과 특징

다섯 분(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김정식 광림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이영훈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사로 책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책을 추천하고 계십니다. 진재혁 목사님께서도 이어지는 프롤로그에서 언어와 영성을 불가분의 관계로 설정하셨고, 이제는 ‘언어의 영성’을 갖출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셨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입니다. ‘언어를 통한 배려와 격려, 축복으로 나타나는 언어의 영성, 이제는 언어의 영성이다!’ ‘언어의 영성’은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제목과 그 내용을 압축해 놓은듯한 한자성어가 흥미롭습니다. 더불어 풍부한 예화와 주옥같은 격언과 문구는 책의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해주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진재혁 목사님의 ‘언어의 영성’서 말하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제1강~제10강까지의 차례-소제목 아래 한자성어가 제시됨>

 

★내용(message)

1.언어의 사용은 너무 중요합니다.

책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언어 사용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언어의 영성’이라는 책이 나오게 되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남을 축복하는 말을 하라’,‘믿음의 말을 하라’,‘말은 마을의 거울이다’,‘남을 배려하는 말을 하라’,‘말에는 책임이 따른다’,‘분수에 맞지않는 말을 하지 말라’,‘가십을 조심하라’,‘말을 많이 하지 말아라’,‘가정의 화목도 말에 달려있다.’등등 책에서 다뤄지고 있는 소주제들입니다. 말이 정말 중요함을 먼저 기억해야 겠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상대방에게 힘을 주는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1,2강의 주된 내용입니다. 저자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이란 말을 ‘촌철활인(寸鐵活人)’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200%공감합니다.

2.하나님께서 내 말을 다스려 주셔야 합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141:3)

말을 잘 해야하고, 말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일 수 도 있는 엄청난 말. 결국 시편 기자가 주님께 기도로 아뢰었던 이유도 그 사실을 잘 알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의 한계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시편 말씀으로 매사에 기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겠습니다. 말을 잘하기 위한 출발의 첫 번째 자세는 바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 내 입을 다스려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3.잘 말하기 위해 당신의 존재 가치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의 중요성을 알고, 주님께 내 입술을 지켜달라고 기도했다면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먼저 자신에 대해 긍정적 말을 해야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의 존재가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겉모습과 외모만으로 판단하고 말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가치가 예수님의 생명과 맞바꿀 정도의 가치라는 자존감을 가져야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에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존재에 대해 낮게 평가하고 좋은 말을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저는 ‘예수님 짜리’ 인생임을 명심합시다.

4.잘 말하기 위해 잘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잘 말하는 것에 관심이 많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잘 말하기 위해 먼저 잘 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에 많은 소리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소리중 우리가 집중해서 듣는 것만 의미있는 메시지가 되어 들어오게 됩니다. ‘언어의 영성’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집중해서 듣는 것을 ‘listening'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듣기에 앞서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을 ’listening'하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보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한 적이 있는가?’,‘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잠잠히 하나님 앞에 앉아 그 음성에 귀 기울인 적이 있는가? 스스로에게 자문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다양한 소리에서 인간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은 들어야 할 말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도 살아가면서 많은 소리를 듣게 되는데 작가의 잘 듣는 법과 들을 것을 들어야 한다는 말을 잘 기억해야 겠습니다.

 <'듣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5.감사의 말을 하십시오.

상황과 관계없이 말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역할이 있다면 ‘감사의 언어’로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진재혁 목사님께서도 ‘언어의 영성’ 마지막 10강의 주제를 ‘감사만만(感謝萬萬;너무나 감사하여 이루다 헤아릴 수 없다)’이라고 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도 감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 5:4)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감사는 내 마음의 상태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감사(thank)와 생각하다(think)의 어원이 같다는 사실도 흥미로웠습니다. 결국 생각을 바꾸면 감사가 넘쳐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삶이 주님의 뜻이라면 의지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 제시된 ‘나의 감사’를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나의 감사'를 기록해 보도록 공간이 제시됨>

 

★서평을 맺으며...

진재혁 목사님의 ‘언어의 영성’을 읽는 기간에, 우연치 않게 학교폭력이 있었습니다. 회의때도 강조되고 해서 ‘학교폭력’을 조심하자는 말을 했는데, 해당 학급의 학생이 개인적으로 찾아와 ‘자신과 연루된 이야기를 다른반에서 언급한 것은 인권침해다’라며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책의 내용들 하나하나가 살아서 제 삶과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 학생의 손을 잡고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하시길 원하신다고 확신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너나 잘하라’고 잘라 말하며 학생에게 화를 냈을 것입니다. ‘언어의 영성’이 매순간 너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도록 내 ‘혀’를 훈련하는 일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주님 제 혀를 다스려 주옵소서!” 언어의 중요성을 느끼는 모든 이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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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 - 기적이 시작되는 김동호 목사의 facebook 담벼락
김동호 지음 / 두란노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

 

김동호 지음

 

 

★인상에 남는 구절

14p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식(式)과 법(法)을 찾아내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25p 복음 중의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사랑은 사랑받는 대상을 존귀하게 한다.

32p 한 사람의 돌이킴은 놀랍게도 역사를 돌이켰다.

36p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려면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감동하고, 순종해야만 한다.

42p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전투기 조종사 같은 정신과 실력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3분 대기조가 되어야 한다.

50p 신앙생활도 결국은 알고 말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 중요하다.

66p 사랑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은사요 선물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사랑하자.

74p 우리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축복의 소명을 잘 감당하려고 하며 하나님은 계속해서 더 큰 복으로 우리에게 채워 주실 것이다.

86p “저는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생각 안 합니다. 해야 할 일인가 아닌가만 생각합니다. 해야 할 일은 할 수 없어도 해야 합니다. 하다가 망해도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다가 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야 할 일인데도 할 수 없다고 하지 않으면 망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으로 망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91p 사회적 기업의 목적은 기업이 아니라 직원이기 때문이다.

102p 지도자가 되고 엘리트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도자를 키우는 것이다.

107p 원칙이 서면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생각과 마음이 정리되기 마련이다.

118p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것이다.

127p 나는 사회적 구조악에 대하여 분노하고 용기 있게 사우는 사람들만이라도 기득권층과 싸우기 이전에 먼저 자기 주머니와 싸우면 부자들과 기득권이 움직이지 않아도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빈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낭만적으로 생각한다.

130p 그런 작은 흐름들이 모여 강을 이루고 그 강들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면 그것을 통하여 우리가 소원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39p 하나님이 그날 내게 주신 마음은 돕는 자(Helper)가 되려 하지말고 섬기는 자(Server)가 되라는 것이었다.

140p 결국 능력은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당신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그 마음으로 생각하고, 그 생각으로 행동하라. 그러면 우리 때문에 교회가 변화고, 세상이 변하고, 가정이 변할 것이다. 그런 마음이 있어야 빈곤의 종말에 도전할 수 있다.

147p 그만큼 잘 살게 되었으면 더 잘 사는 데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남을 더 잘 살게 만드는 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149p 어떻게 하든지 빈곤의 종말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된 사람들을 자극하여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152p 목적을 잘 사는 데 두지 말고 잘 살게 한는 데 두고 살자.

154p 백견이 불여일행이라는 말도 있는지 모르겠다. 백 번 보는 것 보다는 한 번 해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158p 나눔과 베풂과 섬김을 가르치자. 그것의 기쁨과 보람과 가치와 만족을 가르치자.

178p 검소하나 인색하지 않다는 것은 사람과 국가가 들을 수 있는 최상의 칭찬이 아닐까 싶다.

182p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한 모든 사람이 가난의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188p 우리의 지갑을 찢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우리의 생명을 걸어야 한다.

189p “새터민 사역이든 말라위 사역이든 그것은 결국 믿음과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한 밭갈이입니다.“

196p 진정한 부함은 소유에 있지 않고 나눔에 있기 때문이다.

213p 구물리라뿐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일을 일이 아닌 마음으로 할 것이다.

216p 감동은 나를 언제나 충동한다.

219p 감동은 충동을 낳고, 충동은 행동을 낳는다. 그리고 행동은 부담을 낳는다.

248p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과 정신과 혼이 없이 하는 모든 일에는 생명이 없다.

249p 그런데 가만히 이 하난님께 뜯긴(?)돈에 생명이 있다. 그 돈 속에 하나님의 마음, 정신, 감동,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253p 크고 잘되는 곳이 기회가 아니라 작고 안 되는 곳이 기회다.

253p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충성이다. 그것도 크고 잘 되는 일에 충성하는 것보다 작고 잘 안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이다. 당신의 일이 작고 보잘것없어 보일 때 낙심하지 말기 바란다. 잘 안 되고 어려울 때 더 열심히 하라.

257p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믿는 일에 생명을 걸기를 바란다. 좋은 교인이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예수를 진짜 믿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258p 예수님의 말씀처럼 성령으로 거듭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님 말씀으로 충만하고,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행동하고, 믿음으로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지은이

 

 김동호 목사

現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담임목사, 열매나눔재단 (대표이사)학원복음화 협의회 전국연합 대표, KOSTA국제 부이사장.

 

前승동교회 담임목사,영락교회 교육담당 협동목사, 동안교회 담임목사,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 역임.

 

*주요저서*

<세상을 바꿔라 예수의 심장으로>,<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는다>,<깨끗한 부자>,<크리스천 스타트>,<교사바이블>,<미션 임파서블>이상 규장/<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순간 기도는 완성됩니다-이마고데이>,<그래도 사랑합니다-마음의 숲>,<그러나 사랑으로-바이블리더스>,<행복한 부자의 5가지 원칙-청림출판>등외 다수

 

 

★구성과 특징

이 책은 4개의 PART로(PART1 실천없는 신앙은 능력이 없다-그리스도인은 삶으로 말한다, PART2 교회가 말씀 따라 움직이면 세상도 움직인다-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하라, PART3 ‘빈곤의 종말’을 위하여 내 지갑을 찢자-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몸을 찢으셨다, PART4 ‘생명을 살리는 패거리’가 되자-비상벨이 울리면 3분 안에 출결하는 천국 정예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SNS 소통과 관련한 책들이 종교를 불문하고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동호 목사님께서 2004년부터 페이스북 담벼락에 날마다 올리셨던 글들을 두란노에서 엮어 재탄생 시켰습니다. 1만3천명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읽는 메시지의 감동이 책으로 엮여 다시한번 묵상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책의 서두는 12분의 추천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지도층, 종교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추천사 중에서도 마지막 새터민의 추천사가 눈에 띄입니다. 추천사를 쓴 새터민이 바로 나눔과 헌신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김동호 목사님께 가장 의미있는 추천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동호 목사님의 서적은 철저히 본인의 경험의 성찰에서 우러나온 비유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가슴에 와닿으면서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의 내용이 술술 읽히지만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정신은 과연 무엇일까요?

 

★내용

1. 한 사람의 작은 순종적인 행동이 중요합니다.

김동호 목사님은 ‘그리도인은 삶으로 말해야 한다’고 여러 비유를 통해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가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 살리기를 비롯한 새터민 자활 지원등과 같은 사업이 부자의 헌신과 헌금보다 개미와 같은 작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도와주는 것이 안정적이고 더욱 값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1)

 

목사님부터 지갑찢기에 앞장서는 이유는 위 말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김동호 목사님은 지갑찢는 훈련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해 내가 손해보는게 아니라 세상의 축복의 통로가 되며 그 길이 우리가 잘 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남한의 축복이 북한의 축복이 되어 평화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

김동호 목사님은 새터민을 위한 사역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유는 새터민 7천명의 먹고 살길을 열어주는 것이 통일을 위한 가장 중요한 훈련이고 연습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질문을 던집니다. 남한이 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한 교회를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책에서 그 이유를 북한을 살리는데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터민을 잘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스공장을 짓고, 커튼 공장을 세우고, 커피가게를 열어 새터민의 자활을 돕는 노력들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통일한국의 축복으로 삼아주시리라는 믿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3. 보이지 않는 성전을 지어야 합니다.

김동호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 ‘보이지 않는 성전을 짖자!’는 말입니다. 실제로 높은뜻 숭의교회는 대학강당을 빌려 주일날만 교회로 사용했고, 그에 따른 불편을 감수했습니다. 본인의 목회하시는 교회가 대학강당에서 쫓겨날때도 10원도 교회건물 짓는데 쓰지 않기로 하셨고, 교회의 분립을 어렵게 결정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노력은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목사님의 단호한 의지와 이를 따르는 성도님들이 신음하는 한국교회의 맑은 샘물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은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4. 사역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기 위함임을’기억 해야 합니다.

지갑을 찟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우리의 생명을 걸자고 도전합니다. 새터민 사역이든, 말라위 사역이든 결국 믿음과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한 밭갈이 작업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렇습니다. 김동호 목사님이 지갑을 찢으며 빈곤퇴치를 위해 운동을 독려하시는 것도, 페이스북에 사역의 경험담을 날마다 적으시는 이유도 바로 ‘복음’을 전하시기 위한 전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서평을 맺으며...

최근 한국 교회가 욕을 많이 먹는데 그 이유가 자신밖에 모르고, 세상보다 더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 때문이라고 합니다. 교회의 개수는 많지만 정말 성경적 교회의 모습을 만나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입니다. 누구를 탓하기 이전에 크리스천인 나 자신은 어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는지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를 읽으며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를 읽으며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김동호 목사님과 높은뜻연합선교회의 사역의 아닌가 생각되었고, 하나님의 이름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대한 겸손하게 섬기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페이스북이라는 SNS 소통매체를 통해 김동호목사님의 철학이 확대되어 한국 교회의 이미지가 좀 더 개선되는데 저 역시 작은 역할이라도 감당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땅에 청년들과 사역자, 기독교 사회운동가, 그리고 한국교회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으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이만 서평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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