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 이야기 (리커버 일반판, 무선) 시녀 이야기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 황금가지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녀이야기 꼭 읽어보고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카바이블 (VOCA Bible) 4.0 (A권 + B권) -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SAT, GRE 대비 보카바이블 4.0
허민 지음 / 스텝업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카의 정석이죠. 개정판나와서 기대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곰 행복론 -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알맞게
요란 에버달 지음, 이나경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라곰~(Lagom)"
요즘 행복에 관한 이야기 중에 라곰이라는 어휘가 많이 들린다. 라곰은 스웨덴 사람이면 다 아는 '적당한, 충분한'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웨덴에는 '라곰이 최선이다'(p.5)라는 속담까지 있다고 한다.

<라곰 행복론>은 그 라곰의 나라에 사는 요란 에버달이라는 칼럼리스트의 행복에 관한 글이다. 이 책에는 이케아의 나라 스웨덴에 대해 자세한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TOBLERONE 초콜렛에 대한 일화도 참 인상적이었다.

 

무밍의 나라, 스웨덴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걸까? 개개인의 행복지수가 낮은 우리로써는 그 비결이 궁금하기 그지없다. 뭐든 적당히 하는데서 행복이 오는 것일까?
스웨덴 사람들은 먹는것도 적당히 먹는다. 여행은 58%가 적어도 한번 이상 해외로 나간다고 한다! 쉬는 날이면 집순이, 집돌이가 되는 우리네 삶이랑 조금 비교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년 전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스웨덴 어를 공부한다고 그 나라에 가고싶다고 할때, 난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스웨덴의 그 라곰이, 전세계에서 핫(hot)한 이슈가 아닌가!
<라곰 행복론>은 스웨덴의 행복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겐 당연히 권하고 싶다. 또한 스웨덴 자체에 대한 흥미가 많은 독자, 곧 스웨덴으로 여행 떠날 독자에게도 가독성 넘치는 이 책을 추천한다. 나의 중학교 친구에게도, 스웨덴에 관해 잘 이해시키는 책은 이쁜 이 책 만한게 없기에, <라곰 행복론> 한권 보내줘야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뚜기와 꿀벌 - 약탈과 창조, 자본주의의 두 얼굴
제프 멀건 지음, 김승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니체는 '(역경이 닥쳤을 때) 죽지 않았으면 강해졌을 것이다.' 때로는 매우 고통스러운 위기에서 진보를 향한 길이 놓이기도 한다."(p.50)

 

<메뚜기와 꿀벌>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경제 경영 서적인데, 군데 군데 좋은 구절이 많아서, 인생의 진리를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다.

 

"위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그 위기로부터 유용한 점을 끌어낼 수 있느냐를 좌우한다."(p.42)

니체의 말과 같이 위기를 나쁘게만 받아들일게 아니다. 위기가 기회가 된다는 말이다. 경제나 경영에 대한 포인트를 읽어야하는데 자꾸만 좋은 문장이 눈에 들어온다.
경제학은 대학 때 교양으로 들은 적이 있다. 그후 시험 공부 하느라 경제학은 공부한 적이 있으나, 까만것은 글이요 흰 것은 종이라, 전공을 경제로 정하지 않음을 스스로 칭찬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챌린지였다. 일단 두께가 나를 압도했다. 그럼에도 꼭 읽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다.

 

"조지오웰이 말했듯이, 우리는 그토록 안락함을 갈망하지만 막상 안락해지면 그것을 피하려고 기를 쓴다. 우리 본성의 일부는 안락함을 불안해한다."(p.205)
너무도 공감되는 말이다. 작가가 제프멀건이라는 사회혁신분야의 대가라서 그런지 문장들이 적제적소에 쓰였고 (예시나 비유가 기가막히다),전체적인 난이도가 있긴해도, 한문장 한문장 주옥같다. 근데 한국어 번역까지 잘된 것 같아 비전공자가 읽어도 이해가 잘된다.

 

"꿀벌에 힘을 실어주고
메뚜기를 제약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p.31)

<메뚜기와 꿀벌>에서 400여 페이지에 걸쳐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바로 이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적혀 있는 책이다.
"자본주의 이후에는 무엇이 올까? "(p.9) 난 자본주의가 계속 가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확실히 사회학자들은 뭔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이 책에 따르면, 난 작가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관과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앞의 두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메뚜기와 꿀벌>에서 찾아보시길 바란다. 사회분야의 지적인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고급 교양 서적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그림이 말했다 - 생활인을 위한 공감 백배 인생 미술
우정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오늘, 그림이 말했다>
그림이 좋다. 원래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내 곁에 있는 아주 사랑스러운 친구 덕분에,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나는 친구따라 미술관을 가기 시작했다. 미국에 있는 MoMA부터 국내 미술관에까지. 전시회가 열린다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예매해서 따라다니다 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미술이 좋아졌다.


어렸을 때는 영국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백남준 전시회, 경주 박물관을 많이 다녔다. 그런데 미술 볼 줄을 몰라, 엄청 지겨워하면서 다녔다. 미술은 그림 그리는 것이고, 역사는 암기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오늘, 그림이 말했다>를 읽고 싶었다. 미술 치유라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책에 실린 미술 작품들의 색이 컬러풀하고 이쁘다. 종이 품질이 좋아서 그런지 책의 무게감이 조금 있기는 해도 밤에 자기전에 베개 곁에 두고 미술 작품 하나씩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의 구성은
1부. 무모한 자들의 연대기
2부.사랑과 현실사이
3부. 마이너들의 역사
4부. 실패한 다음날
5부. 유토피아를 찾아서
6부. 왜 사냐고 묻거든
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좋았던 1부에서는 종교와 관련된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았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종교에 관심이 많던 차였는데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다. "결혼은 기적이다.(p.95)" 부분 읽으면서 공감을 했다. 예나 지금이나 결혼은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야만 가능하다는 작가님의 말이 미혼인 내게 왜 이렇게 와 닿는지 알수가 없다. 거기에 실린 '당세풍의 결혼'을 작가님이 재밌게 해석해주신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미술관 갈 때 대동하고 싶은 우작가님.


'돌아온 탕자'는 기독교에서 유명한 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그것을 그려낸 예술 작품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 책을 중 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만났다면 미술이 재밌는 것이라는 것을 진작 알았을텐데. 난 항상 좋은 건 너무 늦게 깨닫는다.

 

일에서 스트레스 받은데다가, 짝지까지 잠수를 타서 속상한 날이 있었다. 그 때 나에게 필요한건 뭐? <오늘, 그림이 말했다> 책을 읽고 있으니 친한 언니가 친구가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분이 들었다. 덕분에 우울했던 기분이 잊혀지며, 좋은 감정으로 바뀌었다. 미술의 힘이란, 좋은 작품의 힘은 이런 것이로구나! 또한 이 책을 읽은 덕분에 그림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이 책은 그림에 흥미가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그림으로 위로받고 싶은 사람, 문화 역사적으로 다양한 상식을 가지고 싶은 사람,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에게 참 좋을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