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메이커
에르네스트 판 데르 크바스트 지음, 임종기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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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너, 인생을 시에 바칠래?
아니면 아이스크림 장수가 될래?"
(p.94)

 

"행운은 대담한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지."(p.95)

 

시를 사랑하는 대대로 아이스크림 비지니스를 해온 집안의 소년과 그의 인생 그리고 사랑이야기. 첫사랑은 누구나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소설의 주인공 소년이 시를 이토록 좋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소설에는 왜 완벽한 주인공이 없는 걸까? 여기 주인공도 완벽한 남자 같아보였는데 아이를 못낳는 동생을 위해 동생 부인과 하룻밤으로 아기를 낳아주는 삶을 택한다. 네덜란드도 우리랑 다른점은 없는 건가.
계속 불안정하게 외국으로 시를 알리고 축제를 참가하는 활동을 하는 주인공. 하기야 주인공이 자기가 나고 자란 고향에만 있었다면 동생이 더 불안해했을까?
결국 자신의 아들이 아이스크림 만드는 길을 가도록 삼촌으로써 보아야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는데 주인공은 망설임이 없다. 시와 아이스크림이 공존하는 길이 있구나. 내게 네덜란드 작가의 소설은 처음이다. 뭔가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아이스크림이 무척 먹고 싶어지는 여름에 딱맞는 소설이다. 아~ 내일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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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 -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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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십년 전쯤부터 행복에 관하여 혼자 공부했다. 아니, 집착했던 것 같다. 행복하고 싶어서. 그래서 한국어로 된 행복에 관한 책은 대학교 도서관을 위주로 닥치는 대로 냅다 읽기 시작했다. 읽어도 읽어도 내가 원하는 '행복'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해 내가 읽을 수 있는 언어인 원서로 된 행복에 관한 책을 주문해 읽기까지 했다.심리학 전공도 아니면서. <굿 라이프>는 나의 행복에 관한 방황에 종지부를 찍어주는 책인거 같다.

 

"굿 라이프는 의미가 가득한 삶이다."(p.153)
"의미의 발견이 고통을 이겨내게 하는 힘이 있다."(p.152)
의미의 존재 여부가 우리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는 중요한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행복의 의미와 행복과 유전에 관한 올바른 생각 부분에선 뭔가 살짝 학문적이라 행복했다. 꿈에 부풀어 행복하기도 했던, 논문을 읽고 있는 그 시절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인생이란 별거 없으니 먹고 마시고 즐기라고 이야기한다면, 그는 '인생은 짧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누군가가 인생이란 소중한 것이니 읽고 쓰고 봉사하라고 조언한다면, 그는 인생은 길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p.191)
이 부분 읽으면서 화들짝 놀랐다. 누군가 내모습을 콕 찍어서 의식없이 행동했던 과거의 모습들을 보며 서술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거 보면 사람은 인체의 신비는 신기한 것 같다. 몸의 상태에 따라 생각의 변화도 같이 움직이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아파야 청춘이다라고 지금보다 조금 더 어렸던 때에는 인생이 짧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30살이후의 미래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잘 살아가고 있기에 지금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특히 이 책은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 부분을 추천하고 싶다.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꼭 로또에 당첨되거나, 신데렐라가 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이다.
굿 라이프를 읽고 '인생은 짧다.'고 생각했던 내 젊은 날이 부끄러워졌다. 어떤 생각을, 태도를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는 영원을 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 <굿 라이프>를 권하고 싶다.

 

 

#자기계발 #성공 #처세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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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나도 건물주
김순길 지음 / 가디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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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나에겐 꿈이↗ 있다.
<5년 안에 나도 건물주>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방송도 열심히 챙겨보고 책도 읽고 있다. 서울 경제 TV에 나와서 부동산 고민 상담을 해주시는 그 김순길 전문가의 책이 나왔다니 안 읽을 수가 없다. 알고봤더니 내가 읽었던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의 저자이기도 했다. 과연 나는 5년 안에 건물주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일단 돈 부터 모아야겠다

 

 건물주라는 것이 건물 하나의 통째 주인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정확한 정의로 하자면 방, 사무실, 집 까지 넓은 의미의 부동산을 소유한 그 사람이 건물주라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뭐든 좋으니 하나라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지면서, 바로 얼마전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기도 했는데 이 책에도 적혀있던 사실. 서울이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점.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지방도 서울 집값 못지 않은 곳이 몇 군데는 있었는데 부동산 규제가 생기면서 그 여파로 지방은 집값이 확연히 차이가 났다. 그에 비해 서울은 그대로 혹은 더 고공 행진을 하기만 했다. 전문가님 책을 더 일찍 읽었어야했네.

얼마 전 읽었던 부동산 책과는 조금 다르게, 이 책은 진짜 부동산에 관한 내용만 실려있다. 사진과 실례가 많이 수록 되어 있어서 하나도 지겹지가 않다. 그리고 방송활동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저술활동이 처음이 아니시라 그런지 글을 잘 쓰신다. <5년 안에 나도 건물주> 이 책의 좋았던 점은 시선을 다르게 보게 해준다는 점. 그리고 GTX등 평소 부동산 방송을 볼 때 궁금했던 것에 관하여 자세히 나와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가격은 오르지 않은 마치 숨은 진주같은 지역도 살포시 가르쳐주고 있다. 역시 부동산 전문가라는 말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니구나. 왠만한 강의 듣는 것 보다 훨씬 괜찮은 책을 발견한 느낌이다. 방송으로 보는 것에 갈급함을 느꼈던 시청자라면,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5년 안에 나도 건물주> 두 번 읽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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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 평범한 보통 아빠의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조영환 지음 / 라온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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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해본적 있으세요?
우리집은 몇 번 주식으로 큰 돈을 날린적이 있다. 주식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갱남에 살 수도 있었는데...누가 그랬던가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다시 주식을 하고 있다.
요즘 5060세대가 주식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어르신들이 모이시면 주식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그래서 나도 주식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여간 어려운 용어에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았다.

 

누군가 그랬다. 도박이나 주식에선 초보자에게 따르는 운이라는 것이 있다고. 그러나 난 아직 그런걸 못 느껴봐서 그런가 주식이 재미있지는 않다. 종목선택은 바람에게 듣고와서 아주 고가에 사지는 바람에 전부 마이너스라 빠져나오지도 못하는 개미지옥 같다는 것이 내가 느끼는 주식에 대한 이미지다.
<밀리언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이 책을 읽고 주식을 시작했어야 했다. 정확히 내가 주식을 시작한 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상황을 보고있으려니 고구마를 만개쯤 먹은 것 같다. 이럴 때 필요한 사이다 같은 책 <밀리언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책의 초반에는 아이 키우는 것과 비슷한 주식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 그래서 현재 '아기를 키우시는 주식에 관심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근데 뒤로 넘어가니 주식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심지어 이럴때는 이런 종목이 오르니 눈여겨 보다가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까지 적혀있다. 비상금을 탈탈 털어 더이상 주식을 살 수 없는 상황을 보고 있는 나로써는 답답할 뿐이었다. 급한 성격을 가진 탓에 뭔가 당장 손절하고 나오고 이 책에 적힌 대로 하고 싶었다. 그러나 '주식을 장기투자하라'는 말이 뇌리에 자꾸 남아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려한다.

 

"기업이 존속하는 한 대주주 일가는
주식을 팔지 않는다.
중간에 어떤 금융위기가 와도
팔지 않는다.
20~30년을 보유함으로써
부가 축적된다.(p.21)"

장기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적혀진 부분이다. 주식은 방송이나 상담받을 때 보면 단타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주식은 단타로 해야하는 줄 알았다. 장기보유는 잘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줄 오해했다. 게다가 단타로 돈을 번 사람들의 단점에 대한 내용도 적혀있어서 주식으로 현재 아무런 이득을 보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당신은 잘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경기는 불황, 회복, 호황, 후퇴의
네 단계를 거치며 순환한다.
주가는 경기변동에
선행해서 움직인다.(p.69)"

솔직히 가까운 사람이 주식을 하고 있지만, 내 경우, 경제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저런 기초지식 조차 몰랐다. 이 책 줄 긋고 형광펜으로 긋고 열심히 읽었다. 이제야 주식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여기까지는 내가 이 책을 이해한 내용이다. <밀리언달러 베이비 프로젝트>는 비단 나같이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 주식을 하는 것을 보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게다가 자라나는 꿈나무를 키우는 주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에게도 추천한다. 가독성도 뛰어나 경제를 아예 공부하지 않은 나같은 사람도 잘 읽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주식하는 집에선 이 책을 한 권 구비해두길 추천한다.

 

#재테크 #주식

본 리뷰는 도서를 리뷰어스 클럽에서 추천받아 주관적으로 적혔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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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온다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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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쇄라니 기대되는 책이네요~ 읽고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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