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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 평범한 보통 아빠의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조영환 지음 / 라온북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주식 해본적 있으세요?
우리집은 몇 번 주식으로 큰 돈을 날린적이 있다. 주식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갱남에 살 수도 있었는데...누가 그랬던가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다시 주식을 하고 있다.
요즘 5060세대가 주식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어르신들이 모이시면 주식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그래서 나도 주식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여간 어려운 용어에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았다.
누군가 그랬다. 도박이나 주식에선 초보자에게 따르는 운이라는 것이 있다고. 그러나 난 아직 그런걸 못 느껴봐서 그런가 주식이 재미있지는 않다. 종목선택은 바람에게 듣고와서 아주 고가에 사지는 바람에 전부 마이너스라 빠져나오지도 못하는 개미지옥 같다는 것이 내가 느끼는 주식에 대한 이미지다.
<밀리언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이 책을 읽고 주식을 시작했어야 했다. 정확히 내가 주식을 시작한 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상황을 보고있으려니 고구마를 만개쯤 먹은 것 같다. 이럴 때 필요한 사이다 같은 책 <밀리언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책의 초반에는 아이 키우는 것과 비슷한 주식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 그래서 현재 '아기를 키우시는 주식에 관심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근데 뒤로 넘어가니 주식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심지어 이럴때는 이런 종목이 오르니 눈여겨 보다가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까지 적혀있다. 비상금을 탈탈 털어 더이상 주식을 살 수 없는 상황을 보고 있는 나로써는 답답할 뿐이었다. 급한 성격을 가진 탓에 뭔가 당장 손절하고 나오고 이 책에 적힌 대로 하고 싶었다. 그러나 '주식을 장기투자하라'는 말이 뇌리에 자꾸 남아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려한다.
"기업이 존속하는 한 대주주 일가는
주식을 팔지 않는다.
중간에 어떤 금융위기가 와도
팔지 않는다.
20~30년을 보유함으로써
부가 축적된다.(p.21)"
장기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적혀진 부분이다. 주식은 방송이나 상담받을 때 보면 단타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주식은 단타로 해야하는 줄 알았다. 장기보유는 잘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줄 오해했다. 게다가 단타로 돈을 번 사람들의 단점에 대한 내용도 적혀있어서 주식으로 현재 아무런 이득을 보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당신은 잘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경기는 불황, 회복, 호황, 후퇴의
네 단계를 거치며 순환한다.
주가는 경기변동에
선행해서 움직인다.(p.69)"
솔직히 가까운 사람이 주식을 하고 있지만, 내 경우, 경제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저런 기초지식 조차 몰랐다. 이 책 줄 긋고 형광펜으로 긋고 열심히 읽었다. 이제야 주식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여기까지는 내가 이 책을 이해한 내용이다. <밀리언달러 베이비 프로젝트>는 비단 나같이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 주식을 하는 것을 보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게다가 자라나는 꿈나무를 키우는 주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에게도 추천한다. 가독성도 뛰어나 경제를 아예 공부하지 않은 나같은 사람도 잘 읽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주식하는 집에선 이 책을 한 권 구비해두길 추천한다.
#재테크 #주식
본 리뷰는 도서를 리뷰어스 클럽에서 추천받아 주관적으로 적혔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