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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 해결사 - 소득세, 양도세, 상속·증여세부터 절세까지 모든 부동산 세금 문제에 명쾌한 답을 주는
성민석 지음 / 라온북 / 2017년 11월
평점 :
따끈 따끈한 신간
<부동산 세금 해결사>를 읽게되었다.
나는 평소에 부동산에 관심이 매우 많다.
아직 목돈이 있어서 투자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지인들을 보면서 자꾸 보게된다.
책 표지부터 강렬해서 이 책을 읽으면 부동산 관련 고민이 모두 사라질 것만 같다.
저자인 성민석 세무사님은 11년째 부동산 스페셜리스트로 세무상담은 물론 세무일을 도맡고 있다고 하신다.
이 책을 읽기전에 나는 부동산 세금 관련 서적을 읽은 적은 있는데 전~부 옛날에 나온것이라, 세금관련 법률은 거의 매년 개정이 되므로 완전 신간을 읽기를 원하던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가장 요긴한 책이었다. 왠지 부동산 세금 관련해서 잘 알고 싶다.
나 같은 경우엔 부동산을 보유한 적이 없어서 세금에는 문외한이었는데 이 책은 나같은 사람이 읽기 아주 최적화된 쉽게 적힌 책이었다. 취득시에 취득세, 보유시 종부세와 재산세, 처분시 양도세를 낸다는것을 이 책을 읽고 확실히 알았다. 세금은 너무 어려워...혹시라도 세무공무원되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다.
이 책의 저자는 특히 세무사와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셨는데, 이는 마치 여자라면 가야하는 병원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말고 가까이 해야한다는 말과 비슷하게 들렸다.
요즘 뜨고 있는 오피스텔에 관한 부가가치세 파트도 정보가 유용했다.
또 외국인이 많이 들어와서 외국인, 재 외국인과 거래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럴때 도움되는 정보도 실려있다.
몰랐던 정보도 알았는데 30세 이후에는 1세대로 본다는 사실. 나도 1세대가 될수 있는거구나. 왠지 나이만 먹어서 유쾌하지 않은 사실
눈에띄는 정보는 바로,
상위1프로만 알고있는 세금을 절약하는 정보가 실려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자꾸만 느껴지는 것이 '역시 세금은 많이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뭐든 알면 독이된다는 말은 옛말인것 같다. 꾸준히 세금 관련 정보를 공부해두고 내가 부동산을 취득하게되는 그날 써먹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이 책은 나처럼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을 위한 일반 지식을 집약적으로 모아둬서 좋다. 지금 집을 1채이상, 땅을 가지고 있거나 무슨 부동산이든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신 업데이트된 부동산 세금 정보를 쉽게 제공해줘서 추천한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에서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