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책은
나는 작가를 가리지않고 읽어봤지만,
한국 아니면 미국 아니면 일본쪽이 참 생각이 맞는쪽이 많다고 느꼈었다.
그래서 약간 나랑은 안맞겠다는 편견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정말 통쾌한 책이었다. 올해 읽은 에세이 중 나의 지금 마음 상태와 가장 잘 맞는다고 해야할 정도로.. 잘 맞는 책을 만나면 줄 치느라 정신이 없으면서도 정말 기쁘다.
"나의 기분은즐거운 상태와매우 즐거운 상태,완전 많이 즐거운 상태로 나뉜다."
나도 이렇게 미멍언니처럼 살아야지.
고통에 대한 성찰...고통 그 자체는 의미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작가의 말대로 고통을 겪고 난 후의 깨달은 자체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쁜일이 얼마나 나쁜일이 되느냐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뜻이다."
나도 이 작가의 말에 백퍼 공감한다. 작가처럼 나도 힘든 일을 겪었지만 내 자신의 의지로 생각을 다르게했다. 그래서 지금 살아있는 것이겠지.
읽으면서 중국의 김숙언니구나...나도 나에게 사랑만 줄 이성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밝힙니다.http://cafe.naver.com/jhcomm/1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