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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수업 - 화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아룬 간디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두구두구 오늘 읽을책은.... 분노수업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분노에 대한 책이다.
핑크핑크한 표지에 너무 이쁘다...소녀감성이다.
저자의 할아버지가 우리가 잘아는 간디!
분노를 잘 조절해야한다고 그는 말한다.
요즘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이 너무도 많아서 이런 책이 우리에게 필요했다.
특히 저자가 밖에서 화나서온걸 할아버지께 얘기했더니 물레를 돌리면서
저자의 화를 가라앉히신 간디할아버지....멋짐...정말 감동적이다.
말 잘하는 남자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분노를 가지되 선한 목적에 사용하라는..
그림이 너무도 어여쁘다.
"네 마음에서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때마다
잠깐 멈춰서서 누구 때문에 혹은 무엇때문에 그런감정이 일어났는지를 글로 적어라."
앞으로 나도 내마음에 분노가 일어나면 냉정히 글로 적어보아야겠다.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말의 표징"
살면서 마음이 정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간디도 그렇게 생각하셨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대해서도 잘 적어주셨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꼭 참고하시길.
이책의 에센스이다. 화가났을때 정말로 유용할 것 같았다.
"지금 나의 존재를 바라보면
내가 축복받았다는 느낌이듭니다.
당신도 그러기를 바랍니다."
정말 축복이 가득한 멘트인데 그림까지 보고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많은사람이 거짓말하는 이유가 뭘까...했는데
자기 삶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해 좌절감을 느낄때라니...생각해보니 나도 그랬던것 같다.
무슨물건이든 낭비하지마라는 간디의 말은 우리집에서 아빠께 많이듣던 그 소리...
아빠도 간디의 팬이셨나보다.
가끔 인생에서 잊고싶은 부분이 많은데 그럴때 간디가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 같다.
"네 인생에서 그 부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까 잊어버리렴."
자존감이 낮아서...또는 스스로가 쓸모없다고 느껴지는 청춘들에게 간디가 해주고싶은 말은 바로...
"모든 사람 하나하나가
더큰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없어도 되는 사람이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힐링이 되는 분노수업. 오늘 한번 읽어보며 나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에너지를 쓰는건 어떨까..하며 서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