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는 현시점 대세 박성준 역술가의 책이다. 이 분 한마디면 서울 관악산에 등산객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고 한다. 책이 작고 컴팩트해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그저그만이다. 내용은 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운이 나쁜 사람과 운이 좋은 사람의 특징을 말해주는데, 나와 어느쪽이 비슷한가 생각하며 읽었다. 다른 운에 대한 책과 차별화 된 것이 운과 연애이다. 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연애는 운과 관련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만남과 이별마저도 운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관상으로 사람의 바람 여부까지 알 수 있다니 나도 갑자기 관상 공부를 하고 싶어진다. 인연에는 순환의 법칙이 있어 지금 떠난 사람도 언젠가는 다른시기에 돌아올 수도 있다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만남의 크기만큼 예의를 지키라는 말에서 가까워지고 친해지면 막역해지는 내모습에 반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