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8시간 이상의 다소 큰 수술을 한 적이 있다. 상태가 심각해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이 진통제가 필요하면 버튼을 누르라고 하며 링거를 달아주셨는데, 나는 한번도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코로나와 독감을 몇 차례 겪을 때, 열이 39도까지 나며 마치 온몸이 누군가에게 두들겨 맞은 것 같은 근육통이 있었다. 그냥 견디기에 너무 힘들어서 타이레놀을 먹어보았다. 한결 살만했다. 그 후 아플 때는 자연스럽게 근육통 약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 통증이란 무엇인가? 어떻하면 괜찮아 질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을 가지며 살았는데, <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는 나의 화두,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찾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