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영성을 묻다 - 다원주의 시대, 복음의 다리를 놓는 12인의 현장 기록
팀 켈러.존 이나주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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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습니다


크리스천이 된지는 몇년 전이지만 아는 건 새신자 수준이다. 불교신자에서 크리스천으로 전향하며 이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워낙 없다보니 성경책을 읽으려했고, 그 또한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쉬운 길이 설교 듣기였다. 어쩌다가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책을 읽고 팀 켈러 목사님에 꽂혀 한동안 이분 설교를 즐겨 들었다. 이번에 신간 <시대와 영성을 묻다>가 나왔다는 소식에 누구보다도 먼저 읽고 싶었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p.293)


<시대와 영성을 묻다> 는 팀 켈러 목사님과 존 이나주 교수님 외 12명의 쟁쟁한 분들이 쓴 책이다. 신학자로 목회자로 번역자, 작가로 각자의 위치에서 이야기를 쓰셨다. 주된 질문은 " 그리스도 인이 어떻게 자신과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을 존중하며 복음에 대한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나갈 것인가?"(p.12) 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아직은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행운인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고 생각했다. 한국은 그래도 하나의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기에 차별이 덜한데, 미국은 다문화라 그런지 엄청난 차별을 말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한국에 있어 감사하고, 여기에서 크리스천으로 존재함에 감사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

(p.224)


 

<시대와 영성을 묻다> 는 현생에서 크리스천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 인간관계가 너무 힘든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사회 생활을 하며,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타인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로 반복해서 가르쳐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12명 작가님들이 짧지만 강렬하게 서술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집중이 잘되어서 좋았다.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밤 나를 집중하게 만들어 준 문장들이 많은데 그 중 나에게 강렬했던 문장으로 이 글을 마친다.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난 사랑은

길을 찾기 마련이다.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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