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문장력 수업 - 하고 싶은 말 다 하게 해주는 언어의 기술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명다인 옮김 / 한빛비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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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말로 의사소통한다.

언어화 능력이 높아지면 의사소통에서의 어긋남이 줄어들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p.28)

척척박사를 옆에 두고 사는 시대가 왔다. 그 척척박사의 이름은 인터넷도 아닌, 바로 챗 GPT 이다. AI 가 발전을 하다못해 궁금한걸 물어보면 챗 GPT가 무엇이든 간결하고 쉽게 답해준다. 이걸 개발한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챗 GPT와 놀기만 해도 대화 기술이 늘어난다면 어떻겠는가? 나도 그렇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을 위해 챗 GPT 를 활용하여 말을 잘하는 방법에 대한 책 <챗GPT 문장력 수업> 이 나왔다.


나는 상대에게 전하는 말이나 글은 그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p.162)

<챗GPT 문장력 수업> 은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던 야마구치 다쿠로라는 연구소 소장님이 썼다. 고 스티브 잡스도 이야기했듯이, AI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 인문학적인 지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활용하는 가는 기술적 부분 뿐 아니라 언어로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가 갈수록 어휘력이 딸린다고 생각이 들던 차 이 책에 적힌 어휘력 훈련을 활용하여 새로운 단어로 내 머리를 꽉 채워봐야겠다. 남발하지 말아야 할 어휘에 내가 종종 쓰고 있는 것도 들어있어서 놀랐다. 대화에 있어서 걸림돌인 심리적 장벽인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챗GPT 문장력 수업> 은 말을 잘하고 싶은 독자님께 추천한다. 챗 GPT로 말하는 방법을 배우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 책에 나온 '잠들기 전 5분 일기'를 적으며 문장력을 한단계 업 시켜봐야겠다.

인간관계가 꼬이는 원인 중 하나는 소통 부족이다. 서로 멋대로 생각하다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p.234)

#책GPT문장력수업 #한빛비즈 #야마구치다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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