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염지훈.정현호 지음 / 서사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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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습니다.

세금 없이 몇 년에 한번씩 증여할 수 있어요?

(p.15)

세법을 잠시 공부한 적이 있는데, 상속 증여에 관한 부분을 인상깊게 보았고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그 때 알게된 '국세청 아는형' 유튜브를 아직도 시청중인데 설명을 쉽게 해주신다. 그 분의 새책 <세금 없이 주고받는 기술>이 나왔다는 소식에 읽지 않을 수가 없다.

<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은 국세청 아는형 염지훈 세무사님의 책이다. 국세청에서 22년간 세무 전문가로 일하시다가 지금은 세무사로 있으신데 설명을 쉽게 잘하시는 분이다. 일단 책이 안 두꺼워서 좋았다. 다른 두꺼운 책들도 몇권 읽어봤지만 핵심만 담고 있는 이런 책을 원했다. 그리고 글자가 크고 책 사이즈가 넓어서 좋았다. 마치 휴대폰 사이즈가 작아지면 글자가 작아지는 것처럼, 책이 커지면 글자도 커지는 느낌이랄까. 코로나가 터지고, 수도권 집 값이 고공행진을 할 수록 수십, 수백억대부자가 늘어났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가진 부를 상속이나 증여를 자식에게 하면서 어떻게 하면 적은 세금을 낼 수 있을까일 것 같다. 이 책이 그에대한 좋은 해답을 가지고 있다. 세무조사가 평균 5년에 최대 15년까지 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다. 차용증 쓰는 법도 티비로 볼 때는 금방 지나가서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

증여자 분산은 자금 출처가 독립적이고 거래의 실질이 명확할 때만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다.

(p.29)


 

<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은 상속 증여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책의 구성이 눈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읽기 좋은 책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론적으로 써놓은 책보다 실제 사례들이 더 다양하여서 상속 증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다. 방송으로 못다한 필수적인 내용들로 가득했던 <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책을 접하게 되어 책장 넘어갈 때마다 감사한 시간이었다.

세무조사는 액수보다 '설명할 수 없는 돈' 에서 시작된다.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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