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는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박상철 고문님, 정형외과학의 권위자 권순용님, 마케팅 전문가이자 트렌드 기획자인 강시철님의 합작품이다. 노화 세포를 제거해서 어려지게 설계하는 엄청 작은 로봇이 나올 것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몇일 전 읽은 기사에서 AI가 사람의 증상을 파악해 암이라고 의사보다 정확하게 진단했다는 것이 충격이었는데, 이 책에도 비슷하게 예측했다. 뇌와 양자 컴퓨팅의 만남으로 새로운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는 것도 놀라웠다.